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22일, MG새마을금고 수원역전지점은 설맞이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라면(20개입) 46박스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밥 지을 때 쌀을 한 술씩 따로 빼 모아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주던 상부상조의 공동체 정신에서 비롯된 운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에 후원받은 라면 46박스는 ‘설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 수원역전지점 김정인 지점장은 “한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준비한 물품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좀도리 정신으로 매산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MG새마을금고 수원역전지점에 감사드린다. ‘설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