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열린 ‘수원시새마을회 사랑나눔 일일찻집 및 바자회’에 참석해 나눔 활동에 참여한 시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차와 기증 물품을 나누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연말연시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따뜻한 차를 나누고, 좋은 물건을 함께 나누는 이 자리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을 위해 꾸준히 애써주시는 수원시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2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 2025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사업 성과교류회’에 참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통부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했으며, 도는 대전·세종·충북 등 충청권과 공동으로 참여했다. 충청권 지자체와 과기부·행안부, 수행기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사업 소개, 영상 상영, 충청권 지자체 성과 및 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제 적용된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관제 플랫폼과 솔루션 등을 시연·체험하고 4개 과제의 실증 결과 등을 발표했다.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360억 원(국비 240억 원, 지방비 120억 원)을 투입해 충청권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개발 및 현장 실증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자체별로 △충남: 도로·생활 안전 △충북: 산업 안전 △대전: 도시 안전 △세종: 시설 안전 분야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유관 단체인 한국쌀가공식품협회를 공주시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도는 2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병찬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 최원철 공주시장이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청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2030년까지 250억원을 투입해 공주시 동현지구 내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967㎡ 규모로 청사를 신축해 이전한다. 도는 앞서 지난해 협회가 협소한 청사공간 해결과 정부와의 협력 강화 등을 위해 청사 신축·이전을 추진한다는 동향을 파악하고, 공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전 후보지 제안 및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 등 선제대응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 세부 이전 계획은 2026년 상반기 기본계획 수립 및 2027년 실시설계에 이어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이 목표이다. 주요 사업은 △가공용쌀 공급 관리 △쌀 건강식품 연구개발 △쌀 가공식품 소비홍보 △산업 종사자 교육 △회원사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연간 1140개 회원사의 쌀가공식품업 분야 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일 제362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충남도 농축산국 소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 본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동의안 등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이날 심사에서 ▲충청남도 친환경농산물 광역브랜드 육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필수농자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정책 추진의 일관성을 강조하며 “청년농 관련 사업은 조례에 근거해 추진하고 있으나, 청년 지원사업은 조례에 명시돼 있음에도 법령 기준에 따라 34세까지만 지원하고 있어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필요하다면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해 전국적 확산 가능성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 기능 보강 사업과 관련해 “예산 집행의 불필요한 낭비를 막고,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청년 농업인 창업지원 단가를 학력 구분 없이 동일하게 조정한 것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도립대 급식 친환경 식품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세계 5대 갯벌이자 전국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과거 조력발전 찬반 갈등 지역에서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대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2030년까지 보존과 이용의 균형을 갖춘 1200억원 규모의 해양생태공간을 조성한다.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이날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가로림만을 비롯해 전남 신안·무안, 전남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를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하는 국가해양생태원 지정·운영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가로림만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육지에서 볼 수 있는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과 갯벌의 경제적 가치를 가진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공간으로, 체계적 보전 및 지속가능한 사업계획이 구체화된 점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도는 2016년 가로림만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해수부에 국가해양정원을 역제안했으며, 2022년 ‘해양생태계법’을 개정한 바 있다. 법 개정 후에는 해양생태복원의 필요성 등을 적극 반영한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는 등 선제대응함으로써 전국 1호 국가해양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2일 밤부터 경기도 전역에 강추위가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한파 초기대응 합동전담팀’을 가동하며 취약계층 보호와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기상청은 2일 밤 9시부터 안산·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구리·남양주·군포·하남·용인·이천·화성·여주·광주·양평 등 경기도 19개 시군에 한파특보를 발효한다고 예보했다. 또 3~4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영하 7℃ 수준으로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예상된다. 도는 한파 특보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복지, 상수도 분야 등 7개 반 12개 부서로 구성된 합동전담팀을 운영하고, 시군과 함께 취약계층 보호, 동파 예방 등 일일 실적 점검과 선제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신속·철저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한파 피해 최소화를 당부하는 내용의 특별 지시 사항을 이날 각 시군에 전파했다. 김 지사는 공문에서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독거노인, 건강 취약계층 안부 확인 활동 등 돌봄 강화 ▲한파 대비 농수산물 냉해 예방, 가축 폐사 예방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공식 캐릭터 ‘봉공이’ 이모티콘 7만 5천 개가 배포 시작 단 2분 만에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 7만 5천 명에게 봉공이 이모티콘을 배부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배포 개시 직후부터 접속자가 몰리면서 2시 2분 경 사전에 준비한 7만 5천명 분의 봉공이 이모티콘이 모두 소진되면서 이벤트가 종료됐다. 이번에 나온 이모티콘은 ‘월급 텅장 봉공이’, ‘야근하는 봉공이’, ‘힘들어도 씩씩한 봉공이’ 등 직장인의 일상을 담은 16종으로 구성됐다. 직장인은 물론 모든 세대가 일상 대화에서 활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았다. 배포 마감 이후에도 “추가 배포는 없나요?”라는 문의가 이어졌고, 이모티콘을 받은 이용자들은 “너무 귀엽다”, “다음 이벤트를 기다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원명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봉공이가 도민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갖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봉공이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도민과 소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LID 기반 비점오염 저감시설 구축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수질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오염우ᅟᅯᆫ을 의미하며, 비점오염 저감시설은 빗물 유출량 감소, 오염물질 저감, 지하수 함양 등 물순환 회복과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설이다. 충남TP는 오염수 방류 요인 개선과 경관 가치 향상을 위해 ‘식생 플랜트’, ‘빗물통’ 등 저영향개발(LID·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초기 우수(빗물)로부터 발생하는 비점오염을 효과적으로 제어·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환경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충남TP는 오염물질 정화, 홍수 부담 완화, 열섬현상 저감, 생태환경 복원,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도심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효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12월 2일 10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종합체육관에서 2025년 서비스지원실 소속시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회서비스원 본부와 13개 소속시설 관계자, 시설 이용자, 지자체, 유관기관, 도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 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해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 우수시설상, 우수프로그램·우수 실천사례 수기상 ▲ CS 대상 ▲ 수상자 발표 ▲ 소속시설 성과 발표가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 직장인 불안과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이광민 정신과 의사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회서비스의 최적화, 고도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고 있는 소속시설에게 격려와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위한 다짐의 시간이 됐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의 혁신을 선도하고, 충남도민 모두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2일 ‘2025 경기여성 국제포럼’을 열고 지역 여성의 참여가 평화 실현과 경제 성장을 이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여성, 세계를 잇다-여성, 인권, 그리고 평화경제’를 주제로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각국 주한 대사, 도의원, 여성단체,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여성 인권·평화·평화경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올해는 북경행동강령(1995년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세계여성대회에서 채택된 국제적 행동계획. 성평등과 여성·여아의 권리 증진을 위한 전 세계의 정책 지침 역할을 하고 있음) 채택 30주년이자 UN 안보리 결의안 1325호(여성, 평화, 안보에 관한 최초의 국제 결의안) 채택 25주년을 맞는 해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방정부이자 국내 최대 접경지역으로 여성과 평화라는 글로벌 의제를 지역 차원에서 구현하고 확산하기 위해 이번 국제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분단 현실 속에 있는 경기도에서 여성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일은 더욱 절실하며, 이는 경기도만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기초학력 보장 정책 성과’를 발표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기초학력 보장 정책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확대와 제도적 기반 강화, 예산 증액으로 교육의 공공성 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에 발표한 정책 성과에는 ▲2025 경기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현황 ▲경계선 지능 학부모 동의율 제고 대책 마련 ▲2025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지원 ▲2025 기초학력 미도달 해소율 증가 등이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5년 11월 3일(월)일부터 7일 동안 경기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기초학력 책임지도 강화 정책 목표에 대해 90%가 공감했으며, 정책 필요성에는 96%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대표 사업인 ‘두드림학교’ 운영 필요성은 91%, 기초학력 협력강사 제도는 8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과 관련해서는 초1부터 고2까지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42%로 가장 높았다. 현재 초1부터 중3까지 대상으로 시행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 2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1층 상상마루에서 “2025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5 학부모 정책 참여 지원단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학교·가정·전문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학부모, 교직원, 경기도민이 참석해 학부모의 교육 참여의 중요성과 연구성과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 ▲주제 발표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 참여 경험과 학교 현장의 실제 사례가 공유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올해 학부모 정책 참여 주요 과제와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운영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학부모 참여 확대와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부천여월중 김미경 교감이 좌장을, 이은정 문원중 이은정 학부모와 국민대 박지혜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학부모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과제와 정책 사항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참여가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