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안산시행복예절관에서 폭력 피해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음 챙김 차차차(茶茶茶) 힐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폭력·성폭력 등 관계성 범죄의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심신 회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난 11월 7일부터 4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 ▲치유회복을 위한 원예 및 다도 체험 ▲행복파티 등을 통한 공감 및 소통의 시간 마련 등이 이뤄졌다. 수료식 참석자들은 “나 자신을 알아가며 조금이나마 쉬는 시간이 된 것 같다”,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었다”며 참여 후기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폭력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정신적 트라우마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위기 가정 조기 발견 및 맞춤형 개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폭력피해자의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복지·의료 등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통합적 위기대응 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 의사회로부터 관내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청소년 및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의사회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황복진 회장 및 임원진, 노진형 회장을 포함한 안산시 그룹홈 연합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진형 회장은 “의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의 생활 안정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청소년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복진 안산시 의사회장은 “이번 기부가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산시 의사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국제표준안전재단 경기서부본부 안산지회로부터 양념불고기 300개(개당 1kg, 6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국제표준 안전재단 경기서부본부 안산지회는 세계 최초 재난 예방 안전 분야 ISO 17024 공인 재난·보건 안전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태연 본부장은 “안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공익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표준 안전재단 경기서부본부 안산지회 김태연 본부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및 (사)스마트허브사회공헌위원회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산업단지 내 기업 대표들이 중심이 돼 상호 협력과 경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1982년 설립된 단체다. 현재 2,000여 개 회원사가 정보 교류와 경영 애로 해소, 산업 현안에 대응하며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이준기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장은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회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인들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한파로 인한 시설물 동파 예방을 위해 ‘2025~2026년도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내년도 3월 15일까지를 동파 재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계랑기 및 급수관로 등의 시설물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상황 단계별 민원처리 기동반을 편성·운영한다. 민원처리 기동반은 한파주의보 발령 또는 수도계량기 동파 발생 건수에 따라 1~3단계로 구분돼 운영된다. 기동반에서는 ▲계량기 동파 및 누수발생 신고 접수 및 전파 ▲긴급 누수 복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이와 함께 동파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수도계량기 등의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 헌옷 등 보온재 채우기 ▲옥외노출 수도배관 배관용 보온재 등으로 보온하기 ▲장기간 외출 시 수돗물 조금 흐르게 하기 등 시민들의 사전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시는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계량기 보호를 위한 계량기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최미연 상하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유도부 소속 홍은미 선수의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홍은미 선수는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데플림픽 대회에서 –78kg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2009년 타이베이 대회부터 5회 연속 데플림픽 메달 획득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은미 선수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선수뿐 아니라 생활체육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관내 특수학교 및 단체 등에서 지도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 쏟고 있다. 홍은미 선수는 “안산시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생활체육지도자로서 안산시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만들어가도록 더 많이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5회 연속 데플림픽 메달을 획득해 안산시의 명예를 드높인 홍은미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지도자로서 많은 시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가 한양대 ERICA 캠퍼스에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산시는 지난 1일 국내 대표 로봇기업 ‘로보티즈’ 자회사인 로보티즈AI의 실외 자율주행 배송로봇 ‘일개미’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10일 로보티즈와 ‘안산시 서비스로봇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 캠퍼스형 배달로봇 서비스 도입을 공식화한 바 있다.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배송로봇 ‘일개미’는 한양대ERICA 캠퍼스 지역에 총 10대가 투입된다. 로보티즈AI 측은 한양대ERICA 캠퍼스 일대 상가와 함께 배달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배달비는 무료다. 로보티즈AI의 ‘일개미’는 가로 733㎜, 세로 549㎜, 높이 729㎜ 크기의 실외 자율주행로봇으로, 무게는 66~70㎏이다. 적재함 구성에 따라 싱글형·오픈형 옵션이 있으며, 연속 주행 시 6시간 사용 가능한 자율 충전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일개미’ 도입으로 소상공인에게는 배달비 비용 절감의 효과를, 인근 지역 주민과 학생에게는 또 다른 생활 편의를 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단원경찰서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외사치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이재형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 관련 기관과 외사치안협력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안산시와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4개 기관이 체결한 ‘외국인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공헌, 4대 기관 업무협약(MOU)’의 연장선 차원이다. 회의에서는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구체적 실천 과제를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안산시 외국인 통계 및 현황 파악과 기관별 관련 정책 추진 사항에 대한 발표 및 공유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관 간 정보 공유 강화 체계 구축 ▲외국인 커뮤니티와의 정기 소통 채널 마련 ▲취약지역 중심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확대 ▲외국인 대상 안전교육의 상시운영 및 인력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정기적인 협력 회의를 통해 추진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가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단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구축을 본격화하며 산업 디지털화를 가속화한다. 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AX실증산단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 전환(AX)이란, AI 기술을 조직·산업 전반에 적용해 업무방식과 제품, 서비스 전반 등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바꾸는 과정을 의미한다. 안산시, 스마트 제조 혁신 가속화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21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중 10개 컨소시엄을 선정 ▲AX인프라 구축 ▲기업AX 실증지원 등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스마트화하고 산단의 고부가가치화 및 기존 산업구조의 질적 전환을 유도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전환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자 ▲한양대학교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AI 공동정책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데 이어 9월에는 A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식에서 상록수보건소가 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에이즈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매년 12월 1일로 사람면역결핍 바이러스·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HIV/AIDS)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했다. 안산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내·외국인 대상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홍보를 다각도로 추진하고, 감염인의 건강증진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등 에이즈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록수보건소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에이즈 감염 추세에 대응해 ▲대학 내·외국인 학생을 위한 에이즈사업 다국어 카드 뉴스 홍보 ▲사람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 고위험군 대상 노출전 예방요법(PrEP) 사업 다국어 제작 리플릿 홍보 ▲책임 있는 미래를 위한 청소년 에이즈 예방 교육 등 내·외국인 대상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홍보를 다각도로 추진하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일자리 분야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대전 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연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총 103개 기관 가운데 광역지자체 3곳, 기초지자체 4곳, 공공기관 6곳 등 13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산시는 전통 제조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특화 분야 중심의 신산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강소 연구개발 특구’ 조성·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구를 통해 한양대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지역 연구기관의 우수 기술을 기업에 이전·사업화하고, 연구소기업 및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 말 기준 특구 내 입주 기업은 총 402개 사에 달한다. 또, 안산시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으로 3년간 10억 원 이상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다이닝원 안산점(대표 서유진)에서 공동생활가정 아동 130명에게 식사를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다이닝원 안산점은 초밥 뷔페 전문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을 시작했다. 특히, 아동들이 방문하기 편한 주말 시간에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제공하며 온정을 나눴다. 서유진 대표는 “아동들이 식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밀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다이닝원의 식사 후원이 아동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