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가 알타리김치 담기 교육 및 김치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는 안산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여성농업인과 도시소비자로 구성된 여성단체다. 이날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에서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농산물로 알타리김치를 직접 담그는 활동이 진행됐다. 회원들이 담근 알타리김치 100통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전달돼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수암마을전시관은 다음달 5일까지 수암마을전시관 2관(상록구 수암3길 15)에서 정인경 작가 개인전 ‘The Purple Within Me – 내면의 보라가 말하는 것’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암마을전시관 2관 개관 이후 처음 열리는 대관 전시다. 보라색을 매개로 불안과 평화, 억눌림과 생동이 공존하는 인간 내면의 감정을 탐구해 온 정인경 작가의 최근 회화작품들이 전시된다. ‘The Purple Within Me’ 시리즈에 등장하는 보라색 가지는 억눌림 속에서도 살아있는 존재의 숨결을 드러낸다. 반복되는 격자무늬 패턴은 통제된 질서의 감정 구조를 상징하고, 그 속에서 번지는 보라의 움직임은 현실의 틀을 벗어나려는 내면의 몸짓으로 보인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정인경 작가는 “빠져나올 수 없음에도 여전히 빠져나오려는 내면의 역설적 몸짓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색과 형상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존재의 복합성을 함께 사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 제3차 차량 공매를 실시해 차량 21대를 전량 매각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상습 체납 차량 ▲불법 대포차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이후에도 세금을 장기간 납부하지 않는 차량 등에 실시되는 행정절차다.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강제 점유 및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최종 절차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세입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안산시 차량공매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매에는 총 273명이 참여했으며, 21명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낙찰자가 매각결정일(11월 10일)로부터 7일 이내에 잔금을 납부하고 차량등록 절차를 마치면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단원구는 올해 세 차례 공매 절차를 진행해 총 61대의 차량을 공매했으며, 1억여 원의 체납세를 징수한 바 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공매 절차 또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투명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체납세 징수뿐만 아니라 불법 대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그린시티교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과자세트 및 유아의류세트 총 295박스, 75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화성시에 위치한 그린시티교회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물품을 후원했다. 기탁된 과자세트와 유아의류세트는 택배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의 담임목사는 “교회가 화성시 새솔동에 있으나 안산에 거주하는 교인이 많아 안산시 드림스타트에 관심이 많았다”며 “올해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안산시 드림스타트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아동과 가족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삼원시스템으로부터 연 3억 원 규모 관내 복지시설 노후 창호 교체를 지원받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원시스템은 안산에서 1997년 창업한 금속 구조물·창호·온실공사 전문 시공업체다. 2024년 기준 시공능력 평가액 133억 원을 달성한 기업으로 ESG경영 철학에 기반해 연 매출의 약 3%를 지역사회에 환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지원대상은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복지관 등 관내 노후 사회복지시설이며, ▲냉·난방 에너지 효율 개선 ▲안전사고 예방 ▲이용자 편의 증진 등 실질적인 기능 보강에 중점을 두고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사업은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상록구노인복지관, 안산도시공사에서 공동 수행하고 원곡고 총동문회 소속 회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시설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주영 ㈜삼원시스템 본부장은 “기업의 성장은 사회로부터 얻은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업의 자발적인 사회공헌이 지역복지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중앙역 주변 상가 일대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매체의 발달로 ▲청소년 개인정보 유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범죄 노출 ▲미디어 과의존으로 인한 중독 ▲인터넷도박 ▲유해약물 거래 등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청소년 안전을 위해 시는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및 청소년 관련 단체 등 200여 명과 함께 유해환경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과 유해업소 집중 지도점검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산시남녀단기청소년쉼터,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등 청소년 유관기관에서는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지원 서비스 홍보, 심리검사, 중독척도검사 등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 보호와 안전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환경컨트롤센터에서 ‘산단환경리더협의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산업단지 내 환경문제에 대한 민·관 공동대응체계 구축과 친환경 경영문화 확산을 목표로 출범한 ‘산단환경리더협의회’의 첫 실행 협의다.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및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등 지역 내 46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이번 분과회의는 지역별 4개 분과로 나누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환경관리 교육 ▲유클린(U-Clean) 통합시스템 견학 ▲환경관리 자율체크리스트 ▲환경경영포인트제 추진 안내 ▲분과별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분과에서는 안산시의 과학적 악취관리 시스템인 ‘U-Clean 통합시스템’을 견학하며 산단 내 악취측정장비 및 면 오염원을 파악하고 오염도 저감 목표를 설정했다. 월 1회 사업장 환경관리 자율체크리스트로 점검하는 실천과제가 설정된 가운데, 분과에서는 친환경 경영활동 인센티브 제도인 ‘환경경영포인트제’ 기준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오는 12월 협의회 총회를 개최해 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컨벤션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산시 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환영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대회에 출전한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메달 봉납식과 포상금 전달식 등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안산시 선수단은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6일간 부산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의 종합 우승 5연패에 기여했다. 경기도가 금메달 175개, 은메달 137개, 동메달 132개를 획득한 가운데, 안산시 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5개 등 총 2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수영과 보치아 종목에서는 17개의 메달을 합작해내며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기록을 경신하며 최고의 성적을 가져다준 안산시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 및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관리원은 ▲관내 식품 위생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품의 표시사항 및 식품 허위표시·과대광고 감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기타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 및 계몽 등 시민 식품 안전 지킴이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안산시 미래발전 및 방향성 제시, 식품위생 감시 사례 및 실무 등 지역사회 연대감을 높이고 식품위생 현장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축하공연(거리로 나온 예술) ▲공예 체험(느림의 미학) ▲퀴즈 이벤트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비상 대응 재난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5~‘26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사전대비 추진 지침에 따라, 겨울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자와 도로관리부서 제설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 비상대응 중첨 추진사항 ▲도로 제설작업 요령 및 안전수칙 ▲재난지원금 제도와 지급 절차 등의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대설 발생 시 대응 절차와 부서별 역할 분담을 중심으로 현장사례를 공유하는 한, 비상근무체계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선사항도 논의됐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재난담당자들의 실무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 올려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건축사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해 건축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희 회장은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안산시건축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축사회는 안산시 대표 건축단체로서 건축사 회원들과 함께 매년 불우이웃돕기,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일원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기가구 발굴 및 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부여해 지역복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남이섬을 방문해 문화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례관리의 민관 협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돌봄 체계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지원하는 것은 결국 실무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돌봄이 끊기지 않는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