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10월 28일 의왕더샵캐슬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2025년 시정 현안을 직접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주민들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에 따른 경수대로 차선 변경 사항 사전 공지, ▲아파트 주변 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 ▲신속한 생활폐기물 수거, ▲지역 치안 강화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김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유출지하수를 수영장 여과기 세척용수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재 백운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은 매일 여과기 역세 및 린스 과정에서 약 12~14톤의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약 4,000톤에 달한다. 반면, 건물 지하에서는 매일 약 10톤의 유출 지하수가 별도 활용 없이 버려지고 있다. 공사는 최근 이러한 상황에서 백운커뮤니티센터 사업장 직원의 아이디어로 버려지는 지하수를 재활용해서 공공요금을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유출 지하수를 전용 물탱크에 집수한 뒤 펌프와 배관을 통해 여과기 세척 공정에 직접 공급하는 시스템 마련으로, 공사는 이 체계를 최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공사는 앞으로 이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수영장의 상수도 사용량의 20% 및 매년 약1,400만원의 공공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버려지던 지하수를 재활용하여 수자원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예산절감은 물론 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카페지기 ‘피치’가 제과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약 250인분의 수제 모나카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10월 28일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제과 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을 배우고 실습하며 역량을 강화한 뒤,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카페지기 ‘피치’청소년들은 이날 나눔을 통해 제과 실력을 높이는 동시에 자신의 노력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피치’는 2023년부터 올해로 3년째 이번 재능 기부 활동을 이어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활동의 성과로 2025년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청소년 봉사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카페지기 ‘피치’청소년들이 배움과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사랑의 밑반찬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물김치, 소불고기 등의 밑반찬과 세제 등 생필품을 정성껏 마련해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주민센터에서는 전달받은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정수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만든 반찬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힘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의 온정을 더욱 두텁게 만들고 있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세심히 돌보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10월 25일 이천시청소년재단 부발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와 ‘청소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협약은 지난 7월에 진행된 양 기관의 업무협약의 확장으로 추진 된‘청소년 대표들의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의 청소년들은 앞으로 ▲각종 활동에 대한 정보 및 우수사례공유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청소년 역량 강화 등 서로의 꿈을 지지하고 격려하며 청소년의 연대 강화를 약속했다. 아울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5명은 10월 25일에 개최된 부발청소년센터의 ‘청소년 축제 파란이네 운동회’의 기획에 참여했으며, 청소년 참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협약의 첫 여정을 시작했다. 이숙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은“이번 협약은 경기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군구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역량강화 및 연대감 증진에 그 목적이 있다”며 “추후 다른 지자체와도 적극적인 청소년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주인공인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전쟁·재난 등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기본 행동 요령과 응급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민방위 보충2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민방위 집합교육은 기본교육 및 보충1차 교육을 미수료한 1~2년차 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의왕시 민방위교육장(내손중앙로 44)에서 4시간 동안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민방위 대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비롯해, 민방위대의 주요 임무와 역할, 재난 대응 및 안전관리 지식,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해 이번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5년 사이버교육을 미 수료한 3년 차 이상 대원은 11월 28일까지 한국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민방위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민방위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교육 미 이수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시에서는 대원들이 이번 보충 2차 교육을 반드시 수료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권희순 의왕시 자치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가 10월 27일 동 방위협의회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중구 일대에서 통일 안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해 방어의 요충지이자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현장인 ‘월미공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인천상륙작전이 가장 먼저 시작된 ‘그린비치’의 방문을 시작으로 전쟁 당시 피폭에도 살아남은 ‘평화의 나무’, 해군첩보부대의 영령을 기리는 ‘충혼탑’등을 찾아 공원 곳곳에 있는 전쟁의 상흔을 확인했다. 또한, 인천 영종도에 마련된 통일안보 교육장에서 ‘통합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 ‘생성형 인공지능 기초 이해 및 이를 활용한 안보 동영상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장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평상시 지역방위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시는 동 방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평화의 상징으로 복원된 이곳에서의 교육이 여러분들의 안보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공공기관(광역17, 시·도교육청17, 기초226)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민원행정 체계, ▲법정민원 처리실태, ▲고충민원 대응,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의왕시는 94.98점(전년대비 3.96점 상승)을 기록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신속한 민원처리와 시민친화적 민원서비스 개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향후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과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모든 직원이 시민중심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적 스마트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4월부터 시작된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청소년을 위한 최대한의 독립교과서’의 모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립역사 교육을 시작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다짐 캠페인’,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독립교과서의 출판 활동’까지 통합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의왕시와 안양시에 위치한 5개 청소년시설(포일청소년문화의집,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간 협력 모델을 구현했다. ‘다짐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독립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했으며, 880여명의 청소년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어진 독립교과서 제작 및 출판 과정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교과서를 광복회 의왕시지회, 광복회 경기도지부, 의왕문화원에서 검토함으로써 교과서로서의 정확성과 내용에 충실을 기했다. 특히, 10월 25일 개최 된 출판기념회를 통해서는 청소년, 협력기관 및 의왕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0월 25일, 가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인 부곡공원 화단에 국화를 식재하고 관내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국화 식재는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공원 환경의 조성을 통해 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 된 것으로, 회원들의 정성 속에 자리잡은 국화는 공원을 찾는 시민 모두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농촌일손돕기에서는 수확을 마친 고추밭의 비닐, 작물 지지대 철거 및 잔재물 수거 작업 등을 진행하며 농가 고령화로 수확 이후 정리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김현수 회장은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오늘 활동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부곡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위해 앞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이 10월 25일, 부곡동 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미소나눔 회원 10여 명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가구의 안방과 거실 도배 작업을 진행했으며, 낡은 장판과 전등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집 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 가구는 안방과 거실의 천장 벽지가 내려앉아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봉사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되찾게 됐다. 도움을 받은 진 어르신은 “낡은 집이라 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고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새집에 이사 온 것처럼 기분이 좋고, 봉사자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오문경 대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이번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미소나눔처럼 꾸준한 활동 기관이 있어 든든하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백운푸르내 어린이집(원장 문정욱)은 10월 23일 바자회 수익금 74만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틱금은 10월 17일 어린이집에서‘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하여 원생과 학부모 보육교사가 함께 참여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문정욱 백운푸르내 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청계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 기관,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