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3일 경기시흥신협이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차렵이불 10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이어진 지역사회 겨울나기 지원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시흥신협은 ‘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불 후원 나눔’은 계절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공헌 프로그램이다. 정낙원 경기시흥신협 전무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경기시흥신협의 따뜻한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받은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차렵이불 10채는 관내 독거노인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은행동은 앞으로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2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경기도농업기술원, 관할 농협과 농업인 등 유관 관계자와 함께 ‘쌀 품종 전환을 위한 식미 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식미 평가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재배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평가회는 총 8개 품종을 대상으로 시식 및 비교 평가가 이뤄졌으며, 실증 시범 품종 7개와 기존 품종 1개가 비교됐다. 실증 시범 품종은 메벼 5종(청품ㆍ해강ㆍ미소찬ㆍ수원674ㆍ연진)과 중간찰 2종(수찬미ㆍ여리향)이다. 평가회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에서 진행된 품종별 생육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각 품종의 생육 상태와 적합성을 평가했다. 평가회에서는 맛, 향, 식감 등 다양한 요소를 집중적으로 평가했으며, 찬밥 시식 등을 통해 소비자의 반응도 확인했다. 특히, 시식회에 참석한 다양한 소비자층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품종 선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품종별 특성과 쌀 품종 전환에 필요한 정책적 방향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시흥시보건소에서 마을방역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 방역 활동을 마무리하며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방역 단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올해 추진된 방역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마을방역단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단원 사기 진작을 위한 공연 및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2025년 마을방역단은 지난 5월, 시민 신청을 통해 선발된 274명으로 구성돼 6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 동별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하천, 하수구 등 위생해충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유충 방제와 친환경 방역 약품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방역을 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방역 활동 외에도 환경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정화 등 생활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마을방역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방역 활동으로, 시민 스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사랑의 김장 담기’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 봉사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가정 등 약 30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절임 배추와 김장 양념 등을 손수 준비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김장김치 한 포기라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배희보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김치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지역사회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작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배곧동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시ㆍ청각장애인이 증강현실(AR) 글라스, 스마트폰, 이어폰 등 개인 수신 장비를 활용해 비장애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가치봄 플러스’ 시범 상영회에 두 번째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와 평생학습과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엽합회 시흥시지회와 함께했으며, 화면 해설(베리어프리) 영화를 관람하며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마음을 나눴다. 시는 2026년 장애인 복지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이번 시범 상영회에 참여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현장에서 복지사업에 대한 장애인 당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문광만 시흥시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확대돼 모든 장애인이 필요한 복지 혜택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복지사업은 행정의 계획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흥시 기후시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학생, 환경강사, 마을 및 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시흥의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에코센터와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했으며 ▲시흥시 기후정책 및 시민참여 방향 ▲환경교육도시 성과 및 추진 방향 ▲시민이 바라는 기후정책 ▲기후 소통(‘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흥의 기후정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기후위기 대응ㆍ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의 사무총장 도시로서 지방정부 간 기후·에너지 협력을 주도하며 지역의 기후정책을 선도해 왔다. 이번 총회는 ‘경기도 기후도민총회’의 기조를 시 단위로 확장한 것으로, 이를 통해 시는 시흥형 기후행동 모델 구축과 지역 기후 거버넌스 강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사전 설문조사와 시민 인터뷰 영상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시각에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2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신유형 청소년 문제 대응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어머니ㆍ학부모폴리스 등 관내 청소년보호단체를 비롯한 모든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이버범죄, 사이버도박, 약물중독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문제에 따른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시흥경찰서 소속 사이버범죄 예방 전문 강사 김욱중 경위가 문제 유형별 주요 사례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사이버도박 ▲디지털 성범죄 ▲스마트폰 중독 ▲약물(마약) 중독 등 새롭게 대두되는 청소년 문제의 위험성과 이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이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유형 청소년 문제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청소년보호단체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 확대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 먹거리계획 과제분야 우수사례 공모전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정책 분야의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흥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통한 지역농산물 가치 확산 ▲탄소감축 실천을 통한 먹거리 지속가능성 제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학교급식에서 배식에 사용되지 않은 깨끗한 음식(예비식)을 모아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이를 저소득층, 1인 가구, 노인 가구 등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가입 ▲위생관리 매뉴얼 작성 ▲권역별 매칭 및 실시간 소통체계 구축 ▲수혜자 위생교육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모든 시민이 연령, 성별, 사회ㆍ경제적 여건과 무관하게 영양가 있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수단(특별교통수단ㆍ바우처택시) 및 행복택시 이용 요금을 인상한다. 이번 인상은 경기도 시내 일반버스 요금이 지난 10월 25일부로 200원 인상됨에 따라 요금체계를 일원화하고, 이용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시기를 내년으로 조정한 조치다. 교통약자 이동수단인 ‘희망네바퀴’ 및 ‘바우처택시’는 모두 기본요금이 기존 10km 1,500원에서 1,700원으로 각각 200원 인상된다. 희망네바퀴의 경우 10km 초과 시 5km당 100원이 추가되는 요금 구조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바우처택시 역시 기본요금만 인상되며, 총 이용 요금 1만 5,000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은 기존 체계가 그대로 적용된다. 대중교통 소외지역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 중인 ‘행복택시’ 요금도 조정된다. 현행 경기도 시내버스 카드 요금인 성인 1,450원·학생 1,010원에서 내년 1월 1일부터는 성인 1,650원·학생 1,16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요금 인상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전까지 충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흥도시공사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총 100여 개 사가 참여했으며, 판로 확대 및 공공–민간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이 펼쳐졌다. 기존 구매상담회와 달리, 공사 소속 각 부서장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참여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수요처를 지정하여 실질적인 거래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공사는 올해 초부터 ‘과감한 실행’과 ‘책임경영’을 핵심 경영철학으로 내세우며,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 강화, 지역 생산품 우선구매, 공공개발의 사회적 가치 확산 등 시민 중심의 공기업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매상담회를 정례화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는 관내 기업과 공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첫걸음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전략적인 판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KSBMC-613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업 연속성 확보를 위해 재해 유형별 위험 요소 분석, 복구체계 구축, 정기적 모의훈련, 위기 상황 대응 매뉴얼 개선 등을 통해 사업 연속성 관리체계(BCMS)를 강화해왔다. 또한 계절별 안전 점검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 ‘재난안전채널’을 통한 상황공유 등 실질적 대응 활동을 전개하며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고도화해왔다. 이번 인증은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핵심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체계적인 재해경감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온 결과이다. 특히 재해경감 활동 전담 조직 운영, 정기적 모의훈련 실시, 리스크 평가 내실화 등을 통해 위기 상황 시 통합적 대응체계를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재난관리와 업무연속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앞장서는 지방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재인증 획득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11일 수능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모텔거리 및 식당가 일대에서 예찰 및 거리 정화 활동과 청소년 주류ㆍ담배 판매 금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폐모텔거리 주변 예찰과 쓰레기 수거에 집중했다. 또한, 관내 상가 상인들에게 청소년에게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전단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금지 표시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쳤다. 최상현 월곶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현장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의 어른들이 함께 청소년을 응원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계속해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