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제5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내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제5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이하 실천단)’은 도내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23명 등 모두 40명으로 구성했다. 성별과 권역을 균형 있게 고려하고, 학교장 추천과 공정한 자기소개서 심사를 거쳐 ‘관심 공약에 대한 진정성’ 및 ‘구체적인 정책 참여 의지’가 높은 학생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5기 실천단은 다양한 학교급을 포함해 학교 밖 청소년과 외국 국적 청소년도 함께 선발함으로써 정책 검증에 더욱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위촉식에는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40명의 실천단과 학부모,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 30명, 교직원 위원 30명 등 모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는 ▲위촉장 수여 ▲공약 검증 역량 강화 교육 ▲실천단 역할 소개 및 활동계획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공약 검증 역량 강화 교육에는 ‘책임 있는 공약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12일 동두천소방서 119청소년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 역량을 기르고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소방서 119청소년단은 한빛누리고등학교 보건의료동아리 학생 4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보건·의료 계열 학과에 진학 목표를 둔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안전 등 4가지 과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연계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임윤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미래의 안전문화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생동감 있는 안전교육을 체험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고입 담당 교원의 이해를 돕고자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경기고입TV)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에 속한 학생 및 학부모, 중학교 교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다. 이 밖에 평준화 지역에 지원을 희망하는 인근 비평준화 지역 학생, 학부모도 설명회 청취 시 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달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후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 평준화 지역 전체 학군 학생 배정 방안을 총괄해 안내하고, 학군별로 ▲학교 현황 ▲배정 단계 ▲지망 순위 작성 등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경기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는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2일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감(感)이 온다’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제인 ‘감이 온다’는 정책에 대한 공감,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한 교감,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 회복에 대한 학부모교육을 의미한다. 회차별 주요 내용은 ▲(1회)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 ▲(2회)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는 아이 ▲(3회) 존중과 공감으로 자라는 아이 ▲(4회) 인공지능으로 여는 우리 아이의 학습 미래 ▲(5회) 경기미래교육으로 스스로 배우는 힘 등으로 구성했다. 12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1회차 교육에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특히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를 주제로 ▲도교육청 진로·진학 교육정책 안내 ▲임 교육감과 전문가의 지도 조언 ▲EBSi 입시 대표 강사 윤윤구 교사의 특강이 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보건소가 오는 9월 15일부터 주 1~2회씩 두 달간 대천5동을 대상으로 ‘건강ON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주요 건강지표가 취약한 지역에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을 펼쳐 주민 건강 수준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치매 예방교육 ▲구강·영양·생명지킴이·웰다잉 교육 ▲체조·요리·공예·원예교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대천5동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7.7%로 보령시 동 지역 중 가장 높다. 특히 주민들의 스트레스 수준은 높은 반면, 건강관리 실천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36.2%로 시평균(19.8%)보다 16.4% 높고,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51.3%로 시평균(65.2%)보다 13.9%, 혈당수치 인지율은 17.5%로 시평균(27.9%)보다 10.4%,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28.6%로 시평균(38.4%)보다 9.8% 낮아 집중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고, 걷기 활동을 늘려 혈당수치 인지율을 개선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1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련 부서 공무원 및 위탁업체 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화재, 폭발 등의 위험에 대비해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폐공간’은 산소 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보령시에서는 상하수도 시설물, 폐수처리시설, 배수펌프장, 소각시설, 물탱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날 교육은 가성순 한국산업안전원 교육원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밀폐공간에 대한 이해 ▲작업 프로그램 수립 방법 ▲사고 사례를 통한 위험성 인식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철저한 작업 절차 준수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청남도 보령시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령 한가위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8일간 보령의 대표 관광지 10곳을 방문하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스탬프투어 대상 관광지는 ▲무창포타워 ▲충청수영성 ▲성주산일출전망대 ▲청소역 ▲무궁화수목원 ▲성주산 자연휴양림 ▲개화예술공원 ▲보령문화의전당 ▲스카이바이크 ▲노을광장 등이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통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GPS 위치 인증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목표 달성 시마다 선물 신청을 통해 추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미션은 총 3가지다. 미션A는 스탬프 3개 달성자 중 150명을 추첨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미션B는 스탬프 5개 달성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1만 5천 원을 지급한다. 미션C는 스탬프 7개 달성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상위그룹 추첨에서 미당첨 시 하위그룹에서 재추첨할 수 있는 방식을 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시장, 국장,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로 2025년도 하반기 청렴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 부서의 청렴 체감도 개선 노력을 점검하고, 1부서 1청렴시책 추진상황과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등 청렴 시책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향후 청렴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부패취약분야 개선 대책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전 부서가 협력해 민원 처리 개선과 조직 내 투명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시책으로는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리버스 멘토링 ▲청렴알리미제 ‘청렴이슈’ ▲청렴소통 회의 ▲유관단체 청렴실천 다짐 ▲청렴 자율 점검제 등이 있으며, 부서별 부패 근절과 공정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들이 발굴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렴은 기관 신뢰의 초석으로서 우리 조직이 국민에게 봉사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전 부서가 협력해 부패 예방과 청렴 문화 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025 인성교육 활성화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인성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인성교육 실천에 따른 현장 의견 청취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정담회는 ‘투게더(TOGETHER), 인성교육을 스케치하다’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권역별로 ▲(1권역) 문화로 밑그림을 그리다 ▲(2권역) 학부모와 세밀하게 선을 연결하다 ▲(3권역)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채색하다 ▲(4권역) 공유와 나눔으로 펼치다를 소주제로 삼았다. 권역별 정담회에는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지역별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교감(교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역별 인성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이어 2025년 상반기 지역 인성교육 운영 현황 및 실천학교 우수사례를 나눴다. 또한 학생주도형 인성교육 기획 및 실천, 학교자율과제 연계 인성 친화적 문화 조성, 지역 연계 인성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구체적 실천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이후 진행하는 정담회는 ▲학부모 참여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성교육 주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운영한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조정, 중재하는 학교 내 조직이다. 외부 위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는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이끄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교육청은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단계) 준비학교 ▲(2단계) 실천학교 ▲(3단계) 화해학교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1단계 마음공유 준비학교는 학교 내 화해중재단 운영을 준비하는 학교이다. 초・중・고 희망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후 도교육청은 준비학교를 대상으로 2단계 실천학교 200교를 선정해 2026학년도 1년간 운영하며 실천학교와 더불어 2026 화해중재 연구학교를 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천학교 중 우수 운영교 50개를 선정해 3단계 마음공유 화해학교를 2027학년도에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화해학교는 현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충남ㆍ대전ㆍ세종 지역에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해 전시와 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시행 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대드론 방호체계, 그리고 대량피해 발생 시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되며, 올해는 핵·WMD 사후관리를 위한 각 기관별 협력체계 점검이 주요 내용이다. 사단 측은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어 주민들의 양해를 구한다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할 시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32사단 및 통합방위지원본부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 및 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130개 팀, 1,2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 내내 뜨거운 열기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보령배드민턴구장을 연습장으로 활용해 전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두드러졌다. 보령시에서 처음 열린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로, 1,2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대회 기간 동안 보령에 머물며 숙박·음식·교통·관광 등에 소비를 발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전국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모여 기량을 겨뤄 스포츠도시 보령의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내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대회 준비에 애쓴 관계자들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