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 진출입로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영통구 환경위생과 기동처리반 5명과 살수차․압착진개차 등 2대의 차량이 투입되어, 일회용 컵, 휴지 등 장기간 쌓였던 생활쓰레기와 낙엽, 토사 등 도로 안전 저해 요소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동시에 살수작업을 병행하여 비산먼지를 최소화했다.
영통구청은 앞으로도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노면청소차 운행은 물론 수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주민과 이용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체감되는 청결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