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1월 7일, 매탄동 산남초등학교 앞에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일상 속에서 질서와 배려를 실천하는 시민 문화를 조성하고, 더불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다.
이날 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실천 리플릿을 배부하고, 펫 배변봉투 등 홍보물품을 나누며 생활 속 질서 실천을 홍보했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속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스스로 질서를 지키는 의식을 갖도록 산남초등학교와 연계하여 하굣길에 학생들에게 호루라기를 전달했고, 어린이 안전 및 교통질서 지키기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박형록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초질서와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깨끗하고 질서 있는 영통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