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는 지난 15일, 팔달구청을 방문하여 팔달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의 손길을 건넸다. 1993년 5월에 설립된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는 30여년 동안 구정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며, 연말연시 이웃돕기와 각종 행사 지원 및 재난 지원금 기부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경애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팔달구청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웃이 어려울 때마다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자문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패션산업디자인과가 주관한 제1회 작품 전시회 ‘Behind the seam’이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층 갤러리 초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패션산업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첫 공식 전시로, ‘Behind the seam(비하인드 더 심)’—한 땀 한 땀, 옷을 구성하는 선에 담긴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완성된 의상뿐 아니라 기획, 패턴 제작, 봉제에 이르기까지의 제작 과정과 디자인에 담긴 철학을 작품에 함께 담아냈다. 전시 공간에는 실과 바늘로 엮어낸 시간 속에서 학생들이 느낀 패션에 대한 열정과 고민, 그리고 창작 과정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원찬 경기도 도의원, 이상균 팔달구청장, 하미진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 조명자 전 수원시의회 의장, 김명란 매향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관람객들은 “제1회 전시회이자 고등학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효성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받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양시는 15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최영화 ㈜효성 안양공장 관리부장과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효성 안양공장, 기술원, 중공업연구소, HS효성종합기술원 등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나눔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적립을 통해 마련됐다. ㈜효성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영화 ㈜효성 안양공장 관리부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효성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꼭 필요한 저소득가정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자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5일 저소득 다자녀 가구 및 한부모 가정 5가구를 대상으로 “새싹튼튼! 영양간식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 부담으로 충분한 간식과 학용품을 준비하기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학습을 돕기 위한 영양간식과 학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준비되어 대상 가구에 전달됐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아이들과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이런 나눔 활동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15일, 수원시 매탄3동에 위치한 ‘클로젯헤어’에서 한은진 원장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연 미용실에는 오랜만에 단정한 손질을 받으려는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한 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휴무 시간을 봉사에 사용하고 있다. 펌, 염색, 커트 등 일반 시술과 다름없는 정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6월부터 지금까지 약 150명의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았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미용실에 오기 전에는 마음이 무거웠는데,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은진 원장은 “오히려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이 제게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라도 꾸준히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수년째 변함없이 봉사해 주시는 한은진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 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5일, SY컨벤션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세대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통구 관내 학생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한 뒤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이 더 넓은 꿈을 꿀 수 있는 힘이 된다”며, “기탁해주신 SY컨벤션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장학지원과 복지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5일, 영통구청에서 영통구 관내 미래 주역 중·고등·대학생 1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평소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정진하며 장래가 촉망되는 장학생의 성장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추천받은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지급했다. 장대현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오늘의 작은 응원이 여러분의 큰 꿈을 향한 걸음을 조금이나마 밝히는 빛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달식 행사에 함께 한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도 여러분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장학생 모두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익 활동과 인재양성 지원사업을 확대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영통구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병)은 16일, ▲풍서천 자전거도로 조성공사(4억원), ▲불당유적공원 정비사업(4억원) 등 총 8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풍서천 자전거도로 조성공사’는 풍서천을 따라 풍세면, 광덕면에 자전거도로를 신설하여 천안형 자전거길 300리를 완성하는 것으로 2026년 3월에 착공 예정이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사시대 유적이 보존되어 있고, 유적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불당유적공원 정비사업’은 노후 시설 개선과 공간 재정비를 통해 공원의 전반적인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불당유적공원은 휴식 공간을 넘어,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갖춘 도심 속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정문 의원은 “자전거도로와 공원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체육활동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라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천안시민들께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가·체육 환경 개선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이 전력난에 시달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력이 풍부한 새만금으로 이전할 것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송전탑 건설 지연으로 인한 국가적 갈등과 전력 공급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즉시 전력 공급이 가능한 새만금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활로를 찾자는 ‘발상의 전환’을 촉구한 것이다. 안호영 위원장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제 완공될지 모를 송전선로만 바라보는 ‘희망고문’을 끝내고, 물리적으로 지금 당장 사업이 가능한 새만금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이전하는 것이 진정한 새만금의 정상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전기를 억지로 수도권으로 끌고 가는 대신, 전기가 넘쳐흐르고 부지가 준비된 곳으로 기업이 내려오는 것이 해법”이라며, 새만금이 1년 6개월(18개월) 안에 원전 4기에 해당하는 약 4.7GW의 RE100 전력을 즉시 공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안 위원장이 제시한 ‘새만금 4.7GW 즉시 공급’ 전략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첫째, 방치된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은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고흥·보성·장흥·강진군 9개 사업에 총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정기적으로 각 군의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하며 사업별 필요성과 시급성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왔으며,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의 실무 논의와 조율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관련 부처와의 협업 채널을 적극 가동해 지역별 맞춤형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반영 논리를 설득력 있게 전달한 것이 이번 성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고흥군 10억 원 ▲보성군 10억 원 ▲장흥군 10억 원 ▲강진군 10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고흥군은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양상 거점공간 조성’에 6억 원, ▲‘우주발사체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2억 원, ▲‘풍양면사무소 청사 신축’에 2억 원 등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 보성군은 ▲‘벌교 문화복합센터 건립’에 5억 원, ▲‘보성 근린생활형 체육관 건립’에 5억 원 등 총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이자 국제항공 선진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선도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ICAO 내 우리나라의 역할 확대 방안과 국격에 걸맞는 ICAO 내 위상 강화 전략을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한 “ICAO 전략 강화 세미나”를 12월 16일 오후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토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등 관련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등이 모두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국제항공 대응역량을 점검하면서 향후 전략적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ICAO는 국제민간항공협약(시카고 협약)에 따라 국제민간항공의 발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국제민간항공 정책방향 설정, 국제표준 채택, 국가 간 항공분쟁 조정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민간항공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52년 ICAO에 가입한 후 2001년 이사국으로 처음진출한 이래 올해까지 이사국 9연임에 성공하는 등 ICAO 내 영향력을 지속 강화해 오고 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월 16일 지자체 총괄계획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2026년도 총괄계획가 등 지원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심사 결과, 총괄계획가 운영에는 경남 거제시, 경기 부천시·양주시·의정부시,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충남 천안시, 경남 하동군 등 8곳을 지원한다(총 3억원). 또한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수립은 2025년도에 이어 부산광역시와 경기 양주시, 충북 청주시 등 3곳을 지원한다(총 1억5천만원). 이번 공모는 11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뤄졌으며, 도시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신청 지자체의 제출자료와 발표 내용 등을 평가하고, 사업 내용의 적합성, 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국토교통부 최아름 건축문화경관과장은 “국토부는 2009년~2016년 국토환경디자인 지원사업의 뒤를 이어 2019년~2026년까지 총괄계획가 지원을 통해 도시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19세기 초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도입해 우수한 도시건축경관 조성에 기여해 온 총괄계획가 활동이 우리나라에서도 그 성과를 확산해 갈 수 있도록 우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