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재단과 함께 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이해 6월부터 11월까지 청와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공유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성인 대상 '청출어람, 청와대학', 청와대 건축과 조경, 미술품 전문가 강좌 먼저,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청와대의 건축과 조경, 미술품 등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강좌 '청출어람, 청와대학'을 총 3회* 진행한다. ▴ 첫 번째 강좌가 열리는 6월 27일에는 ‘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의 저자이자 전 청와대 출입 기자인 백승렬 연합뉴스 사진부 선임기자가 청와대 건축물과 가구, 그림 등을 통해 청와대 곳곳의 역사를 알린다. ▴7월 25일에는 청와대 조경 담당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이 대통령 기념식수를 중심으로 청와대 조경의 가치와 의의를 이야기한다. ▴8월 29일에는 예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으로 근무할 당시 청와대 소장 미술작품 전수조사와 청와대 작품 설치 기획에 참여했던 정준모 한국미술품 감정연구센터 공동대표가 청와대 소장 미술품의 가치와 학예사의 역할을 설명한다. '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는 6월 18일 오후, 판교 엘에이치(LH) 기업성장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를 열어 '한국경제의 새로운 경제 성장엔진, 케이-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전략'을 발표했다.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는 「콘텐츠산업진흥법」에 근거,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문체부(간사)와 기재부 등 13개 관계부처 장관과 민간 위촉위원 등이 참여하는 콘텐츠산업 정책 분야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다. 이번 8차 회의에서는 ①케이-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 ②콘텐츠 기업 성장, ③세계(글로벌) 주류문화 도약, ④콘텐츠 핵심 장르 집중지원 등을 중심으로 한 ‘케이-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전략’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 앞서 콘텐츠 기업·방송·금융·학계 전문가 등이 포함된 ‘제4기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 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콘텐츠 산업은 역대 최고치의 수출액 및 매출액 달성과 넷플릭스 등 세계 유명 기업의 투자 약속을 받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전히 많은 콘텐츠 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통일부는 6월21일부터 22일까지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유와 통일을 본다’는 주제로 2024년 통일문화행사 '청계천에서 통하나봄'을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국내외 일반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통일을 생각하고 자유롭게 통일미래를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월 21일 10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김석기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통일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통일운동 유공자분들을 포함하여 그동안 분단으로 인해 가족과 이별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신 전시·전후 납북자 가족 단체와 억류자 가족 대표분들께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통일부 장관 주재로 지난해 10월 목선을 타고 동해로 귀순한 북한이탈주민과의 이야기 공연을 개최하여, 코로나 상황 이후 북한 청년층의 한류문화 유행 방식과 북한주민들의 의식 변화에 대해서도 국민들께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개막식 외에도 국내외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통일문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한국 경기도자박물관·아모레퍼시픽미술관 및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덴버미술관과 지난 6월 14일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조선왕실유산의 전시, 연구, 활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미국 유수의 박물관·미술관이 협력하는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는 그간 각 기관에서 축적해온 유·무형의 조선왕실유산에 대한 풍부한 연구 성과를 더 많은 국내외 대중이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조선왕실유산과 관련한 전시, 교육, 연구의 상호 협력 ▲ 조선왕실유산을 활용한 행사, 출판, 홍보 등의 공동 기획 ▲ 5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조선왕실을 주제로 향후 3년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및 전시 연계 현장체험, 조선왕실 도자기 제작소인 광주 가마터 답사 등 관광(투어)프로그램, 조선왕실유산을 주제로 한 대중강연, 조선왕실 문화유산을 총체적으로 다룬 대중서 출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나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분야 기술 및 제품 경쟁력 확보와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AI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산학협력을 이어나간다. 삼성전자와 서울대학교는 17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AI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삼성리서치 Global AI센터장 김대현 부사장, 서울대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공과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 강유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DX부문과 서울대 공과대학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공동연구센터에서 향후 3년간 AI 최신 기술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 과제는 ▲On-Device AI ▲멀티모달(Multi-Modal) AI 등을 위한 세부 기술 확보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 S24에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조성은 사무처장은 6월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KBS미디어센터 내 ㈜케이비에스엔 방송 프로그램 제작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KBSN이 운영하는 6개 채널 중 하나인 KBS N Sports가 ’23년 방통위의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프로그램 제작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조성은 사무처장은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은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여러분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주기 바란다. 방통위도 방송사의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6월 17일 경주 월성유적 조사 현장 내 ‘월성이랑’ 사무실에서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 선수(독일 FSV마인츠05 소속)를 경주 월성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올해로 프로무대 데뷔 10주년을 맞은 이재성 선수는 2014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데뷔한 이후 ‘K리그 영플레이어상’(2015)과 ‘최우수선수상(MVP)’(2017)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독일 FSV마인츠05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14년 신라왕경 핵심유적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신라 왕궁인 경주 월성에 대한 재조사가 시작된 지도 10주년이 되는 해이자, 문헌기록과 발굴 유물에서 확인된 월성의 또 다른 이름인 ‘재성(在城)’이 이재성 선수의 한자 이름과도 같다는 특별한 공통점도 있어 양측이 더욱 뜻깊은 인연을 맺게 됐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특별히 이재성 선수가 월성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재성(在城)’명 기와를 비롯해 월성 일대를 직접 살펴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삼국사기에 기록돼 있는 월성 조성 시기(101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안보 관광과 자전거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6월 15일,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 6.25 전쟁 주요 격전지와 기념시설 등을 자전거로 순례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안보 및 자전거 여행 전문가 차백성 학군사관후보생(ROTC)자전거전국연합회 회장과 이홍희 전 해병대 사령관, 김태진 전 코렉스 대표, 나도채 국토탐방연맹 대장, 문체부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이 함께했다. 문체부는 그동안 파주, 고성 등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의 안보 자원은 물론 전국에 산재한 주요 전적지와 주요 참전국 기념시설 등을 참전국들과의 교류 확대 및 국민의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원조사를 진행해왔다. 또한 이를 자전거 여행과 접목해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안보 관광 관련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인촌 장관이 방문한 춘천과 가평은 자원조사 과정에서 자전거 여행으로 접근하기 쉬운 대표적 전적지와 기념시설이 산재해 있는 지역으로, 북한강 자전거길을 활용하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먼저 오전에는 ‘춘천지구전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6월(6.28.∼29.)과 8월(8.30.∼31.) 총 4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무형유산에 기반한 실험적이고 예술적인 공연 '2024 무형유산 너나들이'를 선보인다. 먼저, 6월 28일 오후 7시 30분과 29일 오후 4시에는 '생기복덕 : 김반장, 박범태, 김세형' 이 개최된다. 국가무형유산 동해안별신굿 전승교육사 박범태, 한국의 레게음악가 김반장, 기타리스트 김세형까지 3인의 예술가로 구성된 밴드 ‘생기복덕(生氣福德)’은 우리나라 전통 굿인 앉은굿의 기본 장단의 이름이자, 장단과 가락 하나에도 복된 의미를 담는 우리의 옛 정신을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 이들은 한국의 ‘굿’과 대중음악 ‘록’을 융합하여, 복고적이면서도 육중한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여는 소리’를 시작으로, 곡을 만들다가 마늘밭을 매던 동네 아저씨에게 시끄럽다며 한 소리를 들었다는 생기복덕 예술가들의 재미있는 사연이 담긴‘마늘밭 매드니스’, 한국의 엇모리 장단과 서아프리카 음악 분야 중 하나인 아프로비트의 조합으로 탄생한 ‘한남 아리랑’, 동해안별신굿 장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가유산청은 한국 전통조경의 역사적·미학적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전통조경공간을 재조명하기 위해 6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공모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은 전통조경 분야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되는 작품들을 전통조경공간의 가치를 온전하게 지키고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공모는 ▲ 전통조경 디지털 설계, ▲ 근현대 전통조경공간 사진 및 영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통조경 디지털 설계’ 부문은 한국 전통조경의 대표 유형인 ‘별서정원’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창의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로, 한국전통조경공간 표준모델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근현대 전통조경공간 사진 및 영상’ 부문은 1990년 이전 전통조경공간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영상을 출품하는 공모로, 근현대 시기 변화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출품작들은 고문헌 등 관련 자료와 함께 전통조경공간 복원정비 근거자료로 사용될 계획이다. 공모 수상작 선정은 ‘전통조경 디지털 설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월 17일, 올해 30주년이 된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사막화 방지와 산림복원을 위해 동북아시아‧아프리카 등 현지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중국, 몽골, 미얀마 등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추진된 과거 사막화 방지 및 산림복원 조림 사업지를 모니터링하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 관리 방법 등을 제시하여 상대국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 한-중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지 10곳의 식생조사 및 위생 영상 분석 등 공동연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조사 결과 조림한 나무의 80% 이상이 건강한 산림으로 자라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된 한-몽 그린벨트 조림 사업의 초기 조림 사업지(2008년)를 위성영상으로 분석한 결과, 조림 8년 후 나무 면적은 조림 전과 비교하여 12% 증가했고, 모래땅 면적은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현지 사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이하 'STEP')을 활용한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이러닝 패키지 과정'에 참여할 기업체 재직자와 일반 학습자 1,200명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급속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한 첨단 산업분야의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된다. 올해 1,200명을 모집하며, 1기(600명)는 6월 23일까지, 2기(600명)는 9월 22일까지 신청받는다. 학습은 STEP(e-koreatech.step.or.kr)에서 각 10주간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운영과정은 7개 분야 12개 과정 37개 과목이며, '스마트팩토리' 분야는 로봇시스템 설계, 스마트공장 시스템 설계 및 개발자 입문,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는 자율주행차 SW 개발, 드론 개발 이해,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분야는 실감 콘텐츠 제작, '그린에너지' 분야는 2차전지 제조기술 실습, 수소연료전지 개발자, 바이오의약품 개발 이해, 'AI' 분야는 인공지능 모델러 설계, 인공지능 서비스 기획,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