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5포씩를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각각 기탁했다고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은 각 동을 방문해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들과의 정담회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 단체가 협력하여 나눔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강진화 회장은“작은 나눔의 실천이지만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회 산하 총11개 단체, 56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단체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및 저출산 극복 캠페인, 투명페트병 수거 등 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면 모범적인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명절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시거나 소외된 저소득대상자를 위해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하는 특화사업 명절맞이‘해뜰 선물꾸러미’사업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관내 위치한 오색시장과 협력하여 시장 내에서 선물꾸러미(소고기 국거리, 사골국, 반찬 3종)를 구입하여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추석을 맞이해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명절 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추석 명절 선물을 받은 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내 가슴이 흐뭇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우기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색시장에서 엄선한 신선한 식료품들을 담아 따뜻한 말과 함께 우리 위원님들과 잘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 추석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촌동 주민자치회 회원과 동직원 등 20여 명은 궐동 일대의 생활폐기물 수거 및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의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김은자 주민자치회 회장은“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과 명절 분위기를 보여주고자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깨끗해지는 동네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장대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시는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모습에 한없는 고마움과 존경심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의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단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2일 오산시 대원1동 체육회가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김과 미역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김과 미역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원1동 체육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윤성준 대원1동 체육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하게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해 주신 대원1동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관)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9.15.~10.31.)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버섯, 잣,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와 국유림 보호협약지 내 불법행위, 약초 관련 온라인 불법 동호 활동 등이며, 산림생태계와 임가 소득 보호를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투입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산림드론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올 한해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 결과 1월부터 8월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자 113명을 적발하여 이 가운데 58명을 입건하고, 사안이 경미한 55명에게는 총 6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자는 100명으로 작년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9월 13일 정기고시한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택지비+기본형건축비+택지 가산비+건축 가산비) 중 하나로서 6개월마다 정기적(매년 3월 1일, 9월 15일)으로 고시하고 있다. 이번 고시에서는 레미콘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 영향으로 기본형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가 직전 고시된 ㎡당 203만 8천원에서 210만 6천원으로 3.3% 상승된다. 개정된 고시는 2024년 9월 13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되며, 실제 분양가격은 기본형건축비에 따른 분양가 상한 내에서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기본형건축비 정기고시를 통해 공사비 변동요인을 적기에 반영하고, 주택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는 9월 12일(목)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완결 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료 제도와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완결적 의료 제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체충족률* 등 지역완결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개발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정부는 오랜 기간 지속된 환자 유출로 인해 기반이 약해진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전례 없이 과감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의료개혁특위에서는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혁이 필요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소재 램리서치 본사를 방문해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경제문화국 관계자를 비롯해 램리서치 패트릭 로드(Patrick Lord) 부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COO), 앤드류 코헨(Andrew Cohen) 마케팅 및 사업전략 개발 부사장,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이체수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는 가장산업단지를 포함한 3개 캠퍼스에 협력사 인원까지 포함해 1천여 명의 인력을 운용하고 있으며, 식각, 증착, 세정분야와 관련한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로 한국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오산에 대표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란 업체가 위치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각종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시와 유대관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2월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대한 업무 적응을 돕고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대한 오류를 최소화하는 등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개요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법 ▲세입 및 과태료 관리▲체납관리 순으로 체계적인 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세외수입은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개별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일 백경희 동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민관협력 사례관리 특화사업인 '건강UP, 마음UP'사업을 정리하는 마무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올해가 4년째로 지난 4월 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신체·정신적 건강 및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20명을 발굴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매칭했다. 식료품꾸러미 및 정서함양물품을 제공하고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 지원, 건강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됐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진대피 예방법을 교육했으며 수경재배로 용이한 안스리움 꾸미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위한 소진 예방 교육까지 진행하고 봉사자로 참여했던 분들의 소감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했던 한 봉사자는 “몇 년 동안, 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우리 주변에 이렇게 힘든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분들을 통해 삶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가 됐다.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그 자체에 행복했고, 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민속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30가구를 방문해 행복선물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마음곳간 특별히 행복해 나눔지원사업 : 명절맞이 행복선물박스' 일환으로 대상자에게 추석선물박스와 오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 명절음식(3가지 전, 나박김치, 북국, 수정과) 15세트, 복김치찌개에서 김치찌개 5세트를 함께 전달했다. 대상자는 “조금은 쓸쓸하게 보내고 있었는데 이런 선물과 음식을 받게 되어서 위로가 되고 작은 행복감을 느껴본다”고 말했다. 박규완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가족해체로 인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전달할 수 있어서 위원들과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대원2동에 있는 모든 대상자분이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박규완 공동위원장님과 위원들과 발로 뛰고 가슴으로 보듬을 수 있는 마음곳간(대원2동 복지브랜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원 36명이 참여해 관내 곳곳을 순찰하며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을 했다. 김용섭 통장단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신장2동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명절 전까지 계속해서 동네를 순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9월임에도 계속되는 무더위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단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