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7월 8일부터 ‘바우처택시’ 10대를 3개월간 시범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교통약자 배차 지정을 받으면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로 전환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로, 의왕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의왕시민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택시가 도입되면 휠체어 이용자는 기존과 같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비 휠체어 이용자는 바우처택시를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의왕·안양·군포·과천 4개 시를 출발지로 하여 이동 목적에 제한 없이 편도로 이용할 수 있고, 특히 병원 진료가 목적일 경우에는 서울, 광명, 수원까지 편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일 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기존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한 기본 10km 1천500원에 추가 5km당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바우처택시 운행을 통해 특별교통수단 배차 대기시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가 오는 7월 13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아냐포의 ‘태양의 아프리카’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다채롭고 신선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냐포는 현대음악의 뿌리인 서아프리카 만뎅 음악을 기반으로 한국 정서와 현대적 감성을 접목해 자유로운 원초적 에너지를 보여주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연팀이다. 이번 기획공연‘태양의 아프리카’는 관객과 적극적으로 상호 소통하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서아프리카의 전통 리듬과 춤을 무대화한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의 모든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날 공연 입장권은 13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또 같은 날 2시부터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서는 업사이클 체험프로그램으로 플라스틱 뱅글, 커피 점토 키링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공원은 왕송호수공원, 웃골공원, 여울공원, 고천체육공원, 하늘빛공원, 갈미중앙공원, 물빛공원, 내동공원 등 총 8곳이다.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고천체육공원은 7.17. 개장) 운영한다. 지정 휴장일과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까지 정시마다 50분씩 운영한다.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수영복과 수영모, 그에 준하는 복장을 착용해야 하며, 미취학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며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과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내 항공사 등 항공업계 안전 투자가 5조 8453억 원으로 2022년 4조 2298억 원 대비 38.2%(1조 6155억 원)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항공안전 투자 공시제도에 따라 항공운송사업자와 공항운영자 등 18개 항공교통 사업자가 공시한 지난해 안전투자 실적과 향후 투자계획을 집계한 결과다. 국토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지난해 투자 내역을 검증한 결과, 대부분 항공사의 투자 실적은 2022년보다 늘었으며, 항목별 투자규모는 정비 비용, 경년항공기(20년 이상 된 항공기) 교체비용, 엔진,부품 구매비 등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정비 비용은 2조 9400억 원이었는데 예방 정비 차원의 사전 정비비가 2조 5300억 원(86.1%)으로 운항 중에 발생한 고장 등에 대한 사후 정비비 4100억 원(13.9%)보다 6배 넘게 많아 항공사들이 사전 정비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년 항공기도 14대(평균 기령 22.6년)를 신규기(평균 기령 2.9년)로 교체(1조 190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올해 말까지 전국 주요 도로망의 자율주행 난이도를 평가한 '자율주행 지도'가 구축된다. 자율차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전국 주요 도로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지도를 구축해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전국 국도 구간 평가를 완료하고, 올해 지방도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실증을 위해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한 차량이 지난달 440대를 넘어섰고, 내년 3월부터 성능인증제를 통해 레벨4 자율차의 기업 간 거래가 가능해지는 등 자율차 보급이 늘어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도 오는 5일 고속도로(민자구간 제외) 평가용역을 공고해 올해 안에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망을 아우르는 자율주행 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지도는 도로의 기하 구조, 교통 흐름, 터널,교량 유무, 교차로 유형 등 자율주행 기술 구현과 관련 주요 요소를 기준으로 유사한 도로 구간들을 유형화하고, 유형별 대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취·창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4일 과정으로 ‘챗GPT 활용 취·창업 특강’을 운영한다. 의왕시는 시대적 흐름과 높은 교육수요에 발맞춰 ‘챗GPT 사용법 및 활용하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1일 차 챗GPT 소개 및 기본 사용법 ▷2일 차 취업 준비에 챗GPT 활용하기 ▷3일 차 창업아이디어 및 사업계획서 기획 ▷4일 차 챗GPT를 활용한 직무별 실습을 내용으로 4회차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취업자에게는 자소서 준비와 예상 질문 및 답변에 도움을 주고, 창업자에게는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강은 관내 19세~39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의왕청년발전소(포일어울림센터 4층) 강의실에서 7월 26, 29, 30, 3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년은 7월 22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참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3일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 장소는 왕곡천과 오전동 일대로 2022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곳이며, 현장에서 침수 방지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성제 시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 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을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 요인 발견 시 즉각적으로 통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 공무원에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를 주제로 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집중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강한 비가 예보돼 어느 때보다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에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 점검과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담당 부서별로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지하차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세계적인 마케팅 업계의 거장 페르난도 마차도(Fernando Machado, 브라질)가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를 찾는다. 페르난도 마차도는 지난 2014년부터 약 6년간 버거킹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서 당대 최고의 마케팅으로 손꼽히는 여러 캠페인을 전개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같은 성과를 통해 세계적인 광고 전문지 애드위크(Adweek)가 선정하는 그랜드 브랜드 지니어스(Grand Brand Genius)에 최초로 두 번이나 선정된 것은 물론 지난 4월에는 미국 마케팅 협회(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의 마케팅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등 세계적인 CMO로서 존재감을 어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마케팅 캠페인은 먼저 2019년 MAD STARS의 최고 영예상인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 제품 서비스(Product & Service) 부문 수상작인 '와퍼 디투어(Whopper Detour)'를 꼽을 수 있다. 제한된 예산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6월 한 달간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 등을 점검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이어지게 하는 시설로, 각종 쓰레기가 쌓일 경우 빗물 역류로 인한 침수 등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100여 명은 낙엽 등 쓰레기로 막혀 장마철 폭우 시 배수불량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등 40여 개소의 정비를 실시 했으며, 약 400kg의 퇴적물을 제거했다. 김상복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빗물받이 정화 활동이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재 활동으로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향토사료관은 7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조선시대 한글 번역본으로 보는 삼강오륜 이야기’ 전시의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중앙도서관 책마루 1층 로비 전시실에서 전시 유물인 '삼강행실도'와 '이륜행실도'를 활용한 북아트 만들기, 유물 스티커와 스탬프 찍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1층에서 체험을 진행한 후 2층 향토사료관 전시실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의왕시 문화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키오스크로 관람할 수 있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삼강오륜에 관한 내용을 전시와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 향토사료관을 방문하셔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2040년까지 조선 분야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가동, 민간과 함께 향후 10년 간 2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선, 액화수소 운반선, 자율운항선박 플랫폼 등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우리 조선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부산에 잇는 친환경 선박 기자재 업체 파나시아에서 '2차 K-조선 기술 얼라이언스' 회의를 개최하고 조선산업의 중장기 기술개발 청사진을 담은 'K-조선 초격차 비전 2040'을 발표했다. 우리 조선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역량을 갖고 있으나 선박 엔진,화물창 등 일부 핵심기술이 부족하고, 기자재의 높은 해외의존도 등이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산업부는 업계 전문가와 함께 우리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미래 초격차 기술에서는 뒤처지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지난 6개월 동안 조선 3사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과 협업을 통해 2040년까지의 민관합동 조선산업 기술개발 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환경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폐기물을 재활용해 제조한 화학물질에 대한 등록 면제 내용을 담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해 오는 10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를 통해 재활용 업계의 등록 부담이 완화돼 재활용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재활용업계에서는 제조한 화학물질이 폐기물이 되기 전에 같은 공급망에서 이미 등록됐던 화학물질과 동일하다고 증빙할 경우 등록이 불필요한 것으로 유권해석을 받아왔다. 그러나 유권해석만으로는 재활용의 원료가 되는 폐기물의 특성상 어떤 업체나 수입사에서 같은 화학물질을 등록했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워 혼선이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화학물질 등록 면제 대상에 폐기물 재활용 화학물질을 추가해 재활용 화학물질의 등록 여부에 대한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신청인이 누리집(화학물질정보처리시스템)을 통해 면제확인 신청서를 한국환경공단에 작성,제출하면 증빙 서류를 검토해 승인하는 절차를 통해 등록을 면제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