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광장 인근 상가 일대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맞아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과 물가모니터 요원 및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홍보 및 이용 장려, 바가지요금 근절 유인물을 배부하며 시민들과 인근 상인의 물가안정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일까지를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축제장 인근 먹거리 등의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및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가지요금 신고 센터를 설치, 부당 상행위 신고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전국적으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점검을 통해 바가지요금을 근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6월까지 두 달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달 기준 안산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280억 원으로, 이 중 과태료와 이행강제금은 전체 체납액의 79%인 106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중 전체 체납자에게 납부촉구 안내문 및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전담반을 편성해 거주지 및 사업장 등으로 찾아가는 징수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차량·예금·급여 등에 대한 재산압류 ▲압류물건 공매 ▲가택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와 함께 체납자 가상자산 전수 조사를 진행해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한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 및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복지시스템 연계나 체납액 분할 유도 등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운영한다. 납부기피자에 대해서는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성실납부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납부기피자에게는 강력한 행정제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외국인 주민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외국어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는 등록 외국인 수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납세자들의 지방세 체납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이 체납의 65%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외국인 납세자들의 납세 의식을 높이고, 외국인 지방세 체납을 징수하기 위해 거주 국적별 수가 많은 7개국 언어로 번역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언어는 ▲영어 ▲중국어 ▲우즈베크어 ▲베트남어 ▲카자흐어 ▲러시아어 ▲인니어다. 책자에는 ▲지방세의 개념 ▲세목별 납부 기한 ▲납부 방법 ▲체납 시 불이익 ▲전자송달·자동납부 가입 홍보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시는 외국인의 방문이 많은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을 비롯해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상인회,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및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를 완료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내외국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만큼 외국인들의 세금 납부 의식을 높이는 것도 매우 중요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방아머리항에서 풍도·육도 구간을 운항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증회 운항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서해누리호는 1일 1회 운항 중이었으나, 당일 출도가 불가능해 육지와 섬에서 1박을 해야 하는 등 관광객 유치와 도서지역 주민의 육지 왕래에 불편함이 존재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보조항로를 운항하는 (유)대부해운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금~일요일과 공휴일에 추가로 운항에 나선다. 추가 운영되는 운항편은 오전 8시 30분 인천항을 출발해 ▲대부 방아머리항(오전 9시 30분 출발) ▲풍도(오전 11시 출발) ▲육도(오전 11시 30분 출발)를 거쳐 ▲대부 방아머리항(오후 1시 출발) ▲육도(오후 2시 30분 출발) ▲풍도(오후 3시 출발) ▲대부 방아머리항(오후 4시 30분 출발)을 지나 오후 5시 30분 인천항으로 도착한다. 다만, 각 지역에는 출발 시간 전 5분의 정박 시간이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서해누리호 증회 운항으로 도서민 해상교통 증진과 여름철 풍도·육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도서지역 접근성이 향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이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전문가 심사와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거쳐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200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로서 대중성과 예술성, 지속 가능성, 그리고 시민 참여를 고루 갖춘 명품 축제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 소재 대학교와의 관학협력,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축제’라는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축제가 되도록 품격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지속 발전시켜 나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천안 병, 정무위원회)은 개인정보 유출 기업과 기관의 사후 책임을 강화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발생한 25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의 USIM 정보 유출 사고와 같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유출된 국민의 개인정보가 다크웹 등 불법 거래 사이트를 통해 유통되면서 국민의 일상생활과 재산권에 심각한 2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현행 ‘개인정보 보호법’에는 유출된 개인정보의 불법유통을 추적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사후 조치에 대한 의무는 없어 기업과 공공기관들의 사고 후 대응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기업에 추가적인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보면 ▲1천명 이상의 정보주체에 관한 개인정보 유출 ▲민감정보, 고유식별정보 유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또는 개인정보취급자가 개인정보 처리에 이용하는 정보기기에 대한 외부로부터의 불법적인 접근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시 2년간 유출된 정보의 불법유통 여부를 모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30일, 완연한 봄을 맞아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함께 ‘깨끗한 우리동네 가꾸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직원 및 관계자와 연무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무동 퉁소바위공원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기물별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는 등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장명찬 마음샘정신재활센터장은 “행락철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깨끗해진 연무동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마음샘정신재활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연무동을 가꿔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30일, 북카페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정신재활센터인 ‘마음샘’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무동 새마을문고가 북카페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으로 마련한 것이며, 새마을문고가 성금을 전달한 것은 앞서 관내 중학교에 2회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심주연 연무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작은 선의가 모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보살피는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월 말 시작한 율천동 밤밭청개구리공원의 리모델링을 4월 말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공원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의 기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기존에는 노후화된 공원 바닥 포장 때문에 이용객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었으며 특히 장마철에는 물이 고여 민원이 잦았다. 새롭게 정비된 바닥 포장은 물 고임 현상을 해결하고, 쾌적한 순환 산책로를 제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공원 내 수목과 꼬리명주나비 생태정원의 효율적인 관수를 위해 이동식 스프링클러가 설치됐으며, 이 시스템 설치로 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태정원과 수목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여름철 특색 있는 공원 경관을 위해 ‘수국길’도 새로 조성했다. 여름철 푸르른 수국이 만개하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매력적인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안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밤밭청개구리공원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장안구 내 주소지를 둔 개인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으로, 종합소득에는 사업(부동산임대업)·이자·배당·연금·근로소득 등이 해당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2020. 1. 1.이후부터 귀속연도와 무관하게 지방자치단체의 장(시·군·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하며, 납세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지자체에서 신고할 수 있다. 또한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수원세무서와 수원시 녹색교통회관(팔달구 일월로22번길 23)에 신고·도움 창구도 운영된다. ARS(☎1544-9944)를 통해서도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김용식 장안구 세무과장은 “납세자가 해당 기간에 정확히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지 않는다”며, “다양한 세정 지원으로 납세 편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동안구 내 주요 상권인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범계로데오거리), 관양시장, 평촌역 일대에서 새봄 맞이 물청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찌든 때 및 쓰레기를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물청소 기간 동안 살수차 2대와 노면 청소차 2대 등 총 4대의 차량 장비를 투입했으며, 동안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단체(평촌역상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6개 사회단체)와 환경공무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몰리는 아케이드 구간과 인근 도로변 일대의 폐자재 등 적치물을 치우는 데에 주력했으며,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범계로데오거리)와 평촌역 일대에서는 살수차를 동원하여 바닥 면의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냈다. 빗자루질에 이어 살수차의 물 호스로 물청소를 실시하자 노면은 어느새 새 바닥으로 변모했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봄맞이 물청소를 통해 주요 상권 거리가 한층 깨끗하고 밝아졌다. 쾌적하게 변모한 환경이 시민과 소상공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