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24’에서 2024년 귀속 연말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5종의 증명서를 평소보다 더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귀속 연말정산 서비스 일정에 맞춰 1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 전용창구를 정부24 누리집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은 ‘정부24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통해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대학교재학증명서 총 5종을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게 된다. 편리한 연말정산을 위해 제공되는 연말정산용 전용창구는 연말정산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연말정산 기간에 이용자 접속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서비스 분산을 위해 순번 대기 표시기능을 적용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여 정부24 운영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은 정부24 회원일 경우 공동/금융인증서, 간편인증으로 들어가기(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다. 비회원일 경우에는 성명/주민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공동/금융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전·현직 지방의원과 지방의회 사무처(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연수분야 숨은 강사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지방의정 연수분야’는 지자체 집행부 공무원 대상 교육과정에 비해 학계·관계기관 등 전문가가 적어 상대적으로 강사진이 부족한 현실이다. 지자체 집행부에 대한 지방의회의 견제·감시 직무가 충분한 사례 축적이나 별도의 학문적 연구가 이뤄진 분야가 아닐뿐더러, 실질적인 강의를 위해 지방의원이나 사무처(국) 직원으로서의 경험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에 모집하는 ‘지방의정 연수분야 숨은 강사’는 전·현직 지방의회 의원 및 사무처(국) 직원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강의분야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과 ▲사무직원의 업무에 필요한 모든 지식, 정보, 요령이다. 접수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전국 각 지방의회 추천과 개인 신청 접수를 병행한다. 개인 신청 접수는 자치인재원과 각 지방의회 누리집 알림창(신청하기)을 통해 지방의회 의정활동 및 지원업무 수행 과정에서 터득한 본인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은 제4차 한미 핵협의그룹 ( Nuclear Consultative Group) 회의를 1월 10일 워싱턴 D.C.에서 개최했다. NCG는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지속적인 양자 협의체이다.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카라 아베크롬비 ( Cara Abercrombie ) 미합중국 국방부 정책부차관대행이 이번 회의를 공동으로 주관했다. 아울러, 한국 국가안보실 및 미국 국가안보회의 ( National Security Council, NSC ), 그리고 한미 국방·외교·정보·군사 당국 관계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지난 1년간 정보공유, 협의체계, 공동기획, 공동실행 등 확장억제 제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동맹의 핵억제 및 대응능력을 강화해온 NCG 과업의 성과를 환영했다. 미측은 한국에 대한 공약이 항구적이고 철통같으며, 북한의 어떠한 핵공격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미국 또는 동맹국에 대한 북한의 어떠한 핵공격도 용납할 수 없으며, 정권 종말로 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폭설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월 11일 충청남도 논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을 방문해 자치단체의 폭설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한경 본부장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폭설 피해 예방 및 피해 농가 지원 상황을 살폈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11월 폭설 당시 비규격 비닐하우스 붕괴가 많았음을 강조하면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지도를 통해 내재해 설계기준에 맞는 비닐하우스 보급·설치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진안군에 위치한 제설 전진기지의 제설 장비·인력 현황, 제설작업 체계 등 도로 제설대책을 점검했다. 진안군 제설 전진기지는 경찰·소방, 민간제설단 등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제설제 사전 살포 등 도로관리청과 함께 신속히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한경 본부장은 인근 인삼재배 농가도 방문해 해가림시설·차광막 등을 설치할 경우 규격에 맞는 자재를 사용하고, 지주대 보강 및 시설물 고정 등을 통해 폭설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대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1월 10일 서울시 송파구에 소재한 가락시장을 방문하여 배추·무·감귤·딸기 등 주요 농산물의 도매시장 반입 현황과 도매가격을 점검하고, 도매법인·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유통 주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겨울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사)대한민국김치협회, 가락시장 도매법인인 대아청과(주)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농산물도매시장은 전국 과일·채소 생산량의 50%가 경유하는 농산물 도매유통의 핵심으로 현재 전국에 32개소의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박범수 차관은 간담회에서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와 농업인의 적정 재배면적 확보, 철저한 생육관리와 더불어 도매유통 과정에서 적절한 수요 분산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고, 참석자들도 도매시장에서의 농산물 수급 안정 노력이 더욱 강화될 필요성이 있다는데 공감했다. 이어서 최근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높은 겨울배추 수급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현재 배추는 김장 종료 후 가정소비가 많지 않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에 대비해 김치업체 등에서 필요 이상으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2025년 '제12회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 입교식'이 1월 10일 국립외교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에는 총 40명의 외교관후보자들이 외교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소명의식, 전략적 사고, 외교관련 전문 지식과 외교실무, 외국어 등 기본적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분야별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은 외교관후보자들의 입교를 환영하면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엄중한 대외 환경 속에서 외교관후보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성실하게 교육과정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 수료 후 외교현장에 투입되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전략적으로 관찰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입교식에 앞서 외교관후보자들은 국립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예비 공직자로서 자세를 다지고 애국심을 마음에 새겼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나라의 앞날을 준비하는 정예 외교관의 산실로서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믿음직하고 유능한 외교관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월 10일 10:00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서울사무소(위원장 박성용, 이하 ‘선원노련’)에서'선원노련 집행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노정관계 및 사회적 대화 복원과 우리 위원회에서 체결한 ‘어선원 안전 및 노동환경 개선 합의 관련 이행상황 등에 대해 선원노련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권기섭 위원장은 “현재 국내외 상황이 급변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회적 대화는 계속 돼야한다는 박성용 위원장님의 뜻을 높게 평가한다”며,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경사노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 “기후 변화와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선원에 대한 안정적 지원대책의 필요성이 커져 가고 있다”며, “경사노위는 선원노련과 해상선원노동자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동반자로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경사노위는 지속적으로 산별노조․연맹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업종별 현안청취와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일하다 다치거나 병을 얻어 재해보상을 신청할 때, 소속기관장이 직접 재해 경위를 조사할 수 있게 된다. 임신 중인 공무원이 업무 중 발생한 재해로 선천성 질환을 가진 자녀(건강손상자녀)를 출산하면 자녀도 공무원에 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및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무상 재해 신청 편의 제고, 신속 처리 등을 위한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3월 개정된 '공무원 재해보상법'의 후속 조치 등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무원의 소속 기관장이 공무상 재해 신청에 필요한 재해 경위를 직접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공무원 연금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연금법'상 소속기관(연금취급기관)에서 재해 경위를 조사, 확인하도록 돼 있어 재해 경위를 알아내기 어려웠고, 이에 따른 공상 처리 지연 등이 있었다. 예를 들어 교사의 소속기관은 학교지만, 연금업무를 처리하는 기관은 지역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이어서 그동안은 재해 경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월 10일 인천광역시청을 찾아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만나 지역민생 안정을 위해 중앙과 지방 간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고기동 장관 직무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국정 운영의 동반자이자 주민과 접점에 있는 지자체가 지역민생 안정을 위해 묵묵히 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고 있는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주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민생 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관리체계 등 여러 분야에 있어 중앙과 지방이 더욱 견고하게 협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지방정부는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행정을 담당하며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10일 면담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보육시설을 방문해 아동들, 시설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오후 3시 은평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데레사의 집’을 방문하여 국민권익위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철환 위원장은 평소 자립준비청년, 한센인,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한 국민권익위의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고충 해결을 위해 장기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나 위기가정 등을 적극 발굴하여 신속히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는 멘토링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 12월 20일에는 ‘연말 멘토링 데이’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보호자나 연고가 없는 아동을 보육하고 사회인으로의 자립 준비를 도와주는 아동양육시설 종사자와 아동들을 직접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024년 ‘우수 조정인’으로 박가영·이재성·정한진·홍지현 조사관을 선정했다. 조사관들은 공통적으로 각자 담당한 분쟁조정 사건에 대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당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원활한 합의를 이끌어내며 분쟁을 해결했다. 최영근 조정원장은 1월 2일 조정원 시무식에서 우수 조정인으로 선정된 조사관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조사관들의 조정 역량과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켜 중소기업의 피해 구제를 위한 분쟁 해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1월 10일 08시 30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5차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유가족별로 지정된 전담 공무원을 통해 유가족의 궁금증과 요청 사항에 관해 규정과 기준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모금공동회의 특별 성금은 아직 모금 기간이 남았지만, 신속한 유가족 지원을 위해 1차 긴급생계비(300만원)를 오늘(10일) 지급하고, 6개월의 유류품 보관기간도 유가족 요청이 있는 경우 추가 연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보험, 상속 등 유가족 지원사항을 정리한 안내서를 내일로 예정된 유가족 총회에서 배부할 계획이며, 이번 달에 출범하는 전담 조직(가칭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유가족 지원단)을 통해 지속해서 유가족을 지원한다. 오늘까지 이번 사고 항공기(B737-8)와 같은 기종을 보유한 6개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제도개선 과제도 적극 발굴한다. 무안공항과 같이 둔덕 형태의 방위각 시설이 설치된 공항에 취항하는 모든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