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우기(雨期)에 대비해 관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50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안전자문단(15개소) 점검 ▲국토안전관리원 합동 점검(10개소) ▲자체 점검(25개소)을 진행한다. 또 공사 시공이나 안전 관련 부분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안전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우기 대비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강풍 대비 가설울타리, 가설비계 전도방지 조치 여부 ▲타워크레인 유지·관리 상태, 작업계획서 ▲건설사고 재발방지 대책 수립 여부 ▲감리원 구성·운영 등 감리실태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현장에서 품질과 안전 확보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점검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유치원연합회가 스승의 날(5월 15일)을 기념해 12일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사립유치원 교사 직무연수를 했다. 수원시유치원연합회는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사립유치원 원장·교사 900여 명이 참석한 연수에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우리 선생님 자존감 뿜뿜! 행복감 뿜뿜!’을 주제로 강연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28명에게 수원시장상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늘 애써주시는 교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도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행복한 마음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시민 정원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정기 전문교육’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일월수목원 히어리 홀에서 진행된다. 수원시 손바닥정원단이 대상이다. 2023년 2월 출범한 수원시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에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손바닥정원 조성·모니터링, 수원 정원의 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에 방문해 손바닥정원단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손바닥정원단 정기 전문교육’ 신청은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모집이다. 정원식물의 기초부터 식재·유지관리, 정원디자인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한다. 정원가로서의 기본 소양과 실무 능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원수목원과 손바닥정원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정원가로 성장할 좋은 기회”라며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정원문화 확산에 함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수원 전역 공공 와이파이망 접속 아이디를 통일하고, 보안성을 높였다. 공공 와이파이망이 설치된 관공서,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공원, 버스정류장, 관광지 등 255개소 기관마다 달랐던 와이파이 접속 아이디를 통일했다. 또 이용자와 장비 간 데이터를 암호화해 안전하게 사용하는 ‘보안 접속’ 방식을 도입했다. 수원시는 시민이 더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가 포함된 안내 홍보물을 공공 와이파이망 이용 장소에 부착하고, 노후 와이파이 장비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편의성과 품질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을 제작해 전자책 형태로 배포했다. 위기가구 식별과 대응에 필요한 실질적 지침을 담았다. 수원시 290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했다. 매뉴얼에는 ▲위기가구의 징후 ▲가구 방문 시 대화법 ▲개인정보 보호 등 유의 사항 ▲위기가구 발견 후 행동 지침 등이 수록됐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복지로(홈페이지·앱), 복지위기알림 앱을 통한 위기가구 신고 방법도 안내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 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인적자원 네트워크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거나 복지 정보를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먼저 발견하고 복지 서비스로 연계해 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이 복지 현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청에서 ‘2025년 상반기 안산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인 ▲안산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5명의 청소년 업무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에서는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심의·결정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지원계획 보고 ▲2025년 상반기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위기청소년 연계기관 사업 소개 및 지원연계 활성화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41명의 위기청소년을 선정해 5천 8백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 심의에서 선정된 위기청소년 13명에게 생활, 학업, 자립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위기청소년을 모집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기관 간 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8월까지 보건소·보육기관·가정이 협력해 미취학 아동의 충치 예방을 실현하는 ‘구강세이프존 인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강 세이프존 인증 사업’은 기존 사업이 취약계층에 편중돼 있던 문제를 보완해 새롭게 추진하는 아동 구강예방 증진 사업이다. 4월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구강 세이프존 사업설명회 및 학부모 구강보건교육 ▲아동 대상 ‘이튼튼 구강건강교실’ ▲어린이 불소도포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2일까지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취지와 운영방법을 안내하고, 아동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단원보건소는 다음 달 1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치아 우식 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소바니쉬 도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원보건소는 이후 ▲교육 이수 여부 ▲협조도 평가 ▲구강검진 결과 지표 등의 성과 평가 항목을 종합해 5개소의 구강 세이프존 인증기관을 선정하고, 해당 기관에 인증 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아동의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연말까지 ‘건강도시 안산’ 실현을 위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보건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활동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단원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보건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 ▲보건교육실 ▲구강보건센터 ▲주민건강센터 ▲운동처방실 ▲심폐소생교육실 등 다양한 보건소 시설을 견학한다. 또한 ▲혈압·혈당·솔트검사 ▲인바디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및 폐활량 검사 ▲구강세균검사 및 불소사용법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보건 프로그램 체험도 함께 이뤄진다. 지난 9일에는 원곡동 새마을지회가 첫 견학자로 참여해 두 시간에 걸친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이 직접 보건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원곡동 새마을지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보건소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내실 있는 주민 참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최근 경계 불일치 등 토지 관련 민원이 발생하는 3곳에 대해 각각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2025년도 안산시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의 경계 등을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화해 국민의 재산권 등을 보호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28개 지구를 지정해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지역은 ▲상록구 수암지구(수암동 22-2 일원, 총 106필지) ▲단원구 아랫말지구(대부남도 1132-1 일원, 총 199필지) ▲단원구 한사위지구(대부남동 1151-3 일원, 총 102필지) 등 총 3곳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3개 지구, 총 407필지(281,897㎡) 지적재조사사업에 필요한 측량비는 전액 국비(1억 7백만여 원)로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수립 후 GNSS(글로벌항법위성시스템) 측량과 드론 촬영 등 최신기법으로 지적기준점 설치 및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대부도를 체험할 수 있는 ‘방아머리해변 갯벌생태학교’와 ‘대송습지 철새탐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방아머리해변 갯벌생태학교는 생태계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생태계 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갯벌에 살고 있는 생물을 관찰하고, 방아머리 해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병행한다. 자원봉사시간 1시간도 함께 부여된다. 12일 접수를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15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18일에 첫 프로그램을 시작해 오는 8월까지 총 26회 프로그램(6월~8월까지 회차당 2회씩 진행)이 운영된다. 아울러, 시는 13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서해안 최대 습지인 ‘대부도 대송습지 철새탐조’ 프로그램 참여자도 함께 모집한다. 프로그램에서는 광활한 습지를 구경하고, 습지에 서식하는 철새의 생태를 필드스코프와 쌍안경을 이용해 관찰하고 기록한다. 대송습지 생태관광 탐조활동은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12월까지 총 17회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은 15명 이내로 선착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시민들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안산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 ▲교통 ▲복지 ▲문화 ▲관광 등 안산시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공공데이터포털과 경기데이터드림 누리집 등에 있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희망자에게 경기데이터드림에 등록된 안산시 민간 데이터를 통합본 형태로 취합해서 제공한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응모가 가능하다. 오는 6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우편(상록구 항가울로 200)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식은 안산시청 누리집 ‘공시공고’ 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총 5개 팀(명)을 선정하고, 총 500만 원 규모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 수상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의 2025년 첫 기획공연으로 ‘담음(談音):이야기를 품은 소리’를 5월 31일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담음(談音) : 이야기를 품은 소리’는 전통 국악과 현대 매체(전자악기·비보잉)를 융합해 감정의 여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표현한 서사형 공연이다.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그동안 예술감독이 없었던 국악단에 처음으로 임명된 김현섭 예술감독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예술적 비전을 선보이며 시간과 장르를 넘어 계승되고 재창조되는 한국인의 서정성을 주제로 전통음악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각 분야 최고의 협연자들이 함께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엘렉톤 스페셜리스트 한윤미(서울예대 외래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작곡과 연출을 동시에 맡아 무대의 중심을 잡는다. 또한 전통음악의 깊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거문고 명인 오경자(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 한국을 대표하는 생황 연주자 김효영, 전통 타악의 현대적 확장을 시도하는 퍼커션 아티스트 조한민, 감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