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에 소속된 사회적 기업 ㈜수호가 지난 13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를 방문해 식료품 선물 세트 35개(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에는 현재 관내 46개의 사회적 기업이 함께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기부는 연대 소속 기업들이 겨울철을 맞아 뜻을 모아 총 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한 결과로, 시흥시 내 10개 동을 대상으로 후원품을 전달하는 지원 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그중 관내 시설 및 위생관리, 방역ㆍ소독업 등을 수행하는 시흥시 제1호 사회적 기업인 ㈜수호는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정 후원을 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상홍 ㈜수호 대표는 “업무를 위해 신천동 곳곳을 다니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게 돼 이번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신천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준 ㈜수호와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ABC행복학습타운 운동장(임시 주차장)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를 지난 1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ABC행복학습타운 및 시흥시체육관 등 주변 공공시설 이용객과, 소래산 등산객의 주차편의 증진을 위해 진행되었다. 그동안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됐던 운동장은 장마철 진흙으로 변하는 등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초래했었다. 운동장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ABC행복학습타운은 150면의 주차시설을 갖추게 되었으며, 동시에 운동장과 주차장의 기능을 모두 살린 다기능 시설 변모하게 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ABC행복학습타운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임산 부부를 대상으로 11월에도 ‘시흥형 출산ㆍ육아학교(4기)’를 정왕보건지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11월 강의는 지난 4일부터 시작돼 11일, 1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앞서 지난 4월, 6월, 9월에도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강의에는 113명의 임산부가 참여해, 출산 및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하고 편안한 출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개선 의견을 반영해 진행된 11월 강좌는 특별히 야간 강의가 신설됐으며, 많은 임산부와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예비 아빠들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이며, 이를 통해 가정 내 아빠의 역할과 육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강의는 출산 교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월요일에 3회기로 진행되며, ▲(1회차) 출산 및 산후과정 이해 ▲(2회차) 신생아 돌보기 ▲(3회차) 모유 수유 클리닉 등 예비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실용적인 내용을 이론과 실습으로 병행해 교육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와 영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최근 학교와 같은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발생이 늘고 있어 시민들에게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위장관에 염증을 일으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다. 저온에서도 잘 견디는 특성이 있는 데다 사람 간 전염력이 강해 특히 개인위생 능력이 취약하고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에게 자주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에 발생하며, 감염경로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환경접촉, 환자 분비물에 의한 비말전파로도 이뤄진다. 노로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매우 강해,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최소 48시간까지 등원ㆍ등교 및 출근을 자제해야 하며,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은 다른 가족과 분리해 생활해야 한다. 또한, 환자가 사용한 공간(화장실 등)과 환자의 분비물(분변 또는 구토물)이 오염된 물건을 5,000ppm 염소소독액을 사용해 철저히 환경 소독을 시행해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11월 중 배곧도서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한 인형극 ‘초보 목수와 목각인형’,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기념한 기획 프로그램 ‘내가 만든 바이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인형극 ‘초보 목수와 목각인형은 11월 16일 오후 2시 배곧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도서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해당 공연을 맡은 ‘극단 JHJ’는 경기도 주관 ‘2024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선정된 극단으로, 장난꾸러기 목수 광대 ‘홍’ 이 마술과 팬터마임,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즐겁게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시흥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기념해 배곧도서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 ‘내가 만든 바이오’는 11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바이오와 연관된 발효 식품(와인, 전통주, 치즈 등)과 천연 화장품을 주제로 해 ▲와인, 이것만은 알고 마셔요 ▲내가 만들어 보는 전통주 ▲바이오 쿠킹! 도시락 케이크 만들기 ▲피부에 와닿는 바이오-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부터 성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2024 문화재생공간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 하반기 프로그램 ‘나의 계절을 그리다’ 결과 공유회 전시를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한다. ‘나의 계절을 그리다’는 시흥에서 나의 계절을 주제로, 개인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그림책과 샌드아트로 창작하는 교육, 창작, 전시가 연계된 통합예술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창작한 그림책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고, 샌드아트로 표현한 짧은 영상을 결과 공유회에서 상영한다. 11월 23일에는 특별한 오프닝 공연이 마련돼 있다. 샌드아트 강사로 참여한 샌드아트월드 프란 작가의 공연 ‘어린왕자’와 ‘동물의 세계’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처음으로 접하는 예술 장르여서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잘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솔직하게 나를 돌아보며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모래알과 같이 삶의 작은 순간들을 나만의 이야기로 창작하고 표현하는 것을 계속 이어 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월 22일부터 12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시흥오이도박물관(이하, 박물관) 교육실에서 유물 기증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물관은 2019년에 개관한 뒤로 올해까지 11명의 개인과 2개의 기관으로부터 총 12,356점의 유물을 기증받으며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과거 자료를 무상으로 박물관에 기증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증된 유물 자료에는 조선 후기 영의정을 지냈던 김치인(金致仁, 1716~1790) 선생의 묘역 석물과 청화백자 지석, 1만 2천 점에 달하는 조가비 표본, 오이도 유적 보존 운동 자료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오이도 어촌의 민속자료와 서해고등학교의 민속수집품 도 박물관에 기증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증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기증 자료를 관람하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소중한 유물을 기증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증된 자료를 잘 보존하고 유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주민자치회 부문 은상을 받았다. 2019년에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지방자치어워드’는 우수정책사례와 지역자원을 시상하는 행사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ㆍ광명시ㆍ자치분권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이번 주민자치회 부문에는 경기 광명, 수원, 대구 남구, 서울 은평, 충남 아산 등 총 9개 동 주민자치회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출품작별 부스 운영과 현장 심사,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교육자치로 내딛는 주민자치의 큰 걸음, 주민 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라는 주제로 출품했다. 이 사업은 민ㆍ관ㆍ학이 협력하는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이주 배경 청소년 지원,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 학부모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 수다방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자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왕2동 주민총회와 마을교육 특구 ‘산소 심는 마을’을 조성해 주민 참여형 교육자치 모델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의 대표 관광지인 거북섬이 인기 아이돌과 유튜버가 함께한 특별한 여행기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과 오는 18일, 총 2회에 걸쳐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폴 인(Fall in) 거북섬’ 프로젝트에는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과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며 거북섬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 ‘폴인(Fall in) 거북섬’ 프로젝트는 거북섬의 다양한 명소와 체험을 소개하며, 여행자의 시선에서 거북섬을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들은 ▲웨이브파크 ▲본다빈치 뮤지엄 ▲시화호를 차례로 방문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11일 공개된 내용에서는 해양 레저의 중심지로 자리하며 세계 최대의 인공 서핑 시설을 자랑하는 ‘웨이브파크’에서 시작됐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서핑 강습을 통해 기본기를 익힌 이들은 직접 파도를 타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서핑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거북섬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홍보했다. 이어 18일에 선보일 거북섬 여행기에서는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인 ‘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 바이오 서밋’과 ‘월드헬스시티 포럼(WHCF)’에 참가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 바이오 서밋은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의 바이오 리더가 모여 백신과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의제를 논의한다. 동시에 개최되는 월드헬스시티 포럼은 올해 2회째를 맞으며 ‘도시화와 지구 건강, 어떻게 스마트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돼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12일에 열린 월드헬스시티포럼의 ‘스마트 건강 도시의 배경’ 세션에서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패널로 참석해 ‘넥스트 팬데믹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임 시장은 시의 지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팬데믹에 대비한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시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인천광역시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돼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구축을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장비를 직접 도입하고, 지난 10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란, 시민을 대상으로 사용이 중단되거나 폐기 예정인 하드디스크(HDD) 및 SSD(Solid State Disk, HDD의 지위를 대체하고 있는 보조 기억 장치) 등 저장매체를 소유자의 요청에 따라 영구적으로 파쇄하는 서비스다. 이는 저장매체에 포함된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조치로 마련됐다. 최근 인터넷 보급과 기술 발전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저장매체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과 행정기관에서도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지만 저장매체인 보조 기억 매체의 단단하고 견고한 소재로 인해 파기가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는 이를 안전하게 파쇄시킬 수 있는 장비를 도입했다. 시민들은 원하는 경우 파기 과정을 직접 참관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와 관내 대학이 공동 추진하는 대학협력사업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IR챌린지 레벨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공대 학생들(류형섭, 장범수, 김지혜)이 지난 11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열린 ‘2024 시흥시 스타트업 통합 IR데이’에서 본선에 진출해 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번 IR데이는 시흥산업진흥원이 주최한 행사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이 투자자와 전문가 앞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네트워킹할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혁신적 사업 모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IR 챌린지 레벨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있는 팀이 ‘인공지능(AI) 기반 퍼스널 홈 트레이닝 솔루션을 해주는 모델’을 개발해 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수상한 학생들은 “지역 상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세울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지역과 대학의 지원 덕분에 창업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