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오는 9월 1일까지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유물의 2차 공개 구입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1차 진행에 이어 두 번째 공개 구입에 나선다. 공개 구입 대상 유물은 ▲성호 이익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 ▲성호학파(성호 이익의 가계 및 제자 등)와 관련된 유물 ▲17~18세기 안산의 문화예술을 이끈 인물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 문화유산매매업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이나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가 불가능하다.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와 성호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유물 공개구입을 통해 성호박물관의 전시, 교육, 학술 콘텐츠의 다양성을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안산의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인물들의 소장품 수집을 지속적으로 추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130여 개 관광기업이 참가하는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가 19일 공식 누리집(https://academy.visitkorea.or.kr/fair/fairHome.do)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관광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오는 9월 13일까지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부터 9월 13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는 온라인 박람회를, 오는 9월 10일과 11일 양일에는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현장 박람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관광 일자리 정보 제공은 물론 '송바오' 등 특별강연과 관광통역안내 및 학생 카지노 딜링 경진대회, 종사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최고의 호황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6월 말 기준 770만 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1.3% 수준까지 회복했다. 또한 지난해 기준 연간 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상 공직자등이 예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음식물의 가액 범위가 오는 27일부터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음식물 가액 범위를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시행되면 바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은 기존대로 평상시 15만 원에서 명절기간에는 30만 원으로 상향하는데, 이에 오는 24일부터 9월 22일 동안 추석 명절 선물 가액 기준은 30만 원으로 상향 적용한다. 지난 2003년 공무원 행동강령 제정 당시의 음식물 가액 기준인 3만원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20여년 간 유지돼 오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동안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 등을 반영하지 못해 제도의 실효성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또한 고금리,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오는 20일 오후 7시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는 허숭 사장이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주요사항을 간략히 설명한 뒤, 김영욱 세종대 교수의 ‘공간구문론으로 바라본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공간구문론은 인간의 행동을 공간과 연계하여 분석하는 방법론으로, 각 공간의 속성을 정량적으로 제시하는 이론이다. 설명회와 전문가 특강에 이어서는 허숭 사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사업과 관련한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안산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직장인 등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퇴근시간 이후인 오후 7시에 마련됐다.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안산도시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안산도시공사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안산도시공사는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업추진과 관련한 시민공감대 확보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여름시즌 동안 운영한 안산 물썰매장에 총 21,572명의 고객이 찾아와 스릴 넘치는 물썰매와 물놀이를 즐겼다고 19일 밝혔다. 7월 1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휴일 없이 총 31일 동안 운영된 썰매장은 10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와 50m 길이의 어린이용 워터슬라이드를 갖추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 종합물놀이장과 조립식수영장, 유아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폭염 속에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도록 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썰매장 개장 준비부터 운영계획 수립, 운영관리까지 철저하게 이행했다. 이를 통해 올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 결과 단 1건의 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 했다. 올 여름시즌에 맞춰 창말체육관에서 7월 2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운영한 간이수영장에도 총 3천300여명이 찾아와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을 만끽했다. 물썰매장은 환경정비를 거쳐 오는 12월 겨울시즌에는 눈썰매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형호 안산도시공사 시설본부장은 “내년 여름에도 고객 여러분들이 잠시나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된 안산시립합창단의 특별기획공연 ‘안산 즐거움을 노래하다 Ⅶ’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날 공연은 안산시립합창단과 함께 ▲안산시민성인합창단▲안산시민어린이합창단 ▲안산시여성합창단 ▲하트아트합창단▲단원구여성합창단▲상록구여성합창단▲상록수소년소녀합창단 등 관내 아마추어 합창단 7개 팀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합창단 가운데 안산시민성인합창단과 안산시민어린이합창단은 안산시립합창단이 지난 7월부터 안산시민이 서로 소통하며 무대를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추진한 교육 프로그램 ‘안산뮤직아카데미’의 수강생들로 이루어진 시민합창단이다.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아카데미는 성악과 합창에 관심 있는 시민을 공개 모집해 ▲발성 방법 ▲음정 맞추기 ▲성악 및 안무 연습 등 공연에 필요한 전반을 단원들이 직접 교육해 시민합창단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아카데미에서는 ‘지휘 마스터 클래스’ 운영으로 아마추어 지휘자를 양성해 이번 무대에서 직접 안산시립합창단을 지휘하는 이색적인 무대도 선뵀다. 이민근 안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당초 8월까지 예정됐던 이민청 유치 찾아가는 시민설명회를 9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확인하고 더 많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서다. 시민설명회는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과 기대효과 설명,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총 30회 운영해 1,541명이 참여했다. 특히, 설명회 이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86.6%가 대한민국 이민청 신설 필요 ▲90.6%가 이민청 안산시 유치 찬성으로 응답해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민청 신설과 관련 지난 2022년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5%가, 올해 이민정책연구원의 이슈 브리프 보고서에서는 응답자의 70%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낸 바 있다. 또한, 이민청이 안산시에 유치되었을 때 기대효과로 ▲경제 활성화(39.9%) ▲일자리 증가(26%) ▲인구 유입(23.6%) ▲ 공공기관 상징성(10.1%) 등을 꼽았다. 반면 우려점에 대해서는 ▲거리 질서와 문화적 차이(38.7%), ▲범죄(3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반부패·청렴 메시지 공유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청렴안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청렴한 안산 ▲안산시의 반부패·청렴 의지 ▲청탁금지법 준수 등 청렴 내용 ▲시민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 활동 등 부정부패 근절·청렴 의지 함양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청렴안산 ‘엠블럼’ 및 ‘캘리그래피’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전 국민 누구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분야별 1인 1개 작품만 응모 가능하며,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용을 확인한 후 작품을 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9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최종 결과는 9월 중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분야별로 ▲최우수상 1점 40만 원 ▲우수상 1점 20만 원 ▲장려상 4점 각 10만 원 등 총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향후 안산시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및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민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방자치를 선도할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4년 안산시 주민자치대학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력 향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자치리더 양성 전문 교육과정이다. 앞서 지난해 6월 개강한 제1기 주민자치대학에서는 안산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총 44명의 주민자치 활동가를 배출한 바 있다. 이번 2기 주민자치대학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2강좌(24시간)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과정은 ▲주민자치론 이해하기 ▲민주주의와 시민참여의 상관관계 ▲주민자치 전환과정 이해하기 ▲지역의제 도출방법과 활용과 등 주민자치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호응도가 좋았던 이민근 시장의 주민자치 리더 특강과 선진지 문화탐방을 올해도 편성해 이론과 실무를 통합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행련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안산의 지역발전을 선도할 지역사회 리더가 많이 배출됐으면 한다”라며 “주민자치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최근 학령기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감염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까지 재유행하고 있어 안산시가 새학기를 맞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16일 관내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백일해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안산시 백일해 환자는 86%가 소아·청소년으로 학교를 중심으로 6월부터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여름방학에 돌입한 8월 들어 다소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2학기 개학 이후 가을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코로나19 확진 입원자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이달 말까지 확산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백일해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17명을 감염시키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n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수립 및 203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및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용역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관련 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국토교통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추진 방향, 수행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의 공간적 범위 ▲특별정비예정구역의 범위 지정 ▲정비사업의 단계별 추진계획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지역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수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경기도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기본계획 확정 이후에는 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특별정비계획 수립 후 개별법령에 따른 절차를 거쳐 재건축 등의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노후한 도시기능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한양대ERICA IC-PBL과 연계해 추진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가상 및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공공기관 콘텐츠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가상 및 증강현실 프로젝트’는 한양대ERICA 인공지능학과·컴퓨터학부 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한 학기 동안 IC-PBL 수업을 통해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상설 전시물을 활용한 VR/AR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총 35명이 참가, 총 8개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 현장에 그치지 않고 우수 작품 4개를 선정해 다음 달 29일까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2층 VR체험실에서 시범 운영되는데, 학생들에게는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실제 체험자의 반응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시범운영으로 선정된 VR/AR프로그램은 ▲1987, 멈춰버린 시간을 되돌려줘! ▲구하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마이 리틀 안산 ▲아니·사니·바기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