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도내 3~5세 유아와 가족 240명이 참여하는 ‘로봇 세상 방과 후 가족 나들이 체험’을 2일부터 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과학교육 전문기관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협업해 기획했다. 유아와 가족이 미래 기술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다양한 로봇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 과학놀이 ▲코딩 놀이 ▲로봇과 소통하는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체험 공간을 적극 활용해 과학 체험의 즐거움을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로봇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체험은 미래과학교육원과 협업해 마련한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과학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미래 과학기술과 친숙해지고 창의력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체험을 계획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일 모든 학교 구성원의 평화로운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2025 학교문화 책임 규약 운영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문화 책임 규약’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폭력 예방 지침으로,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인 참여로 실천해 나가자는 학교 공동체의 약속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130개 학교폭력 예방 활동 중점 운영교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폭력 없는 학교문화 확산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책임 규약 지침서와 홍보물, 학부모 소식지 등 다양한 자료를 제작 배포해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운영교 담당자 등 1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석해 학교문화 책임 규약 실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설명회를 공식 유튜브(GO3)에 실시간 중계해 학교 현장 참여를 확대했다. 설명회에서는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가해 학생 조치사항 ▲학교장 긴급조치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책임 등을 담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우수 사례 공유로 실질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첫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2일 열었다. ‘노동안전의 날’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원곡동 관산체육문화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열렸으며,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 이기환 경기도의원, 도원중 안산시 기획경제실장을 포함해 노동안전지킴이 20여 명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장비 전달식, 사업장 위험요인 합동점검, 건설현장 점검결과 강평 등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건설현장 노동자들에게 소화기, 안전모 턱끈 등 안전장비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건설 현장을 순회하며 ‘노동안전지킴이’가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 4대 재해 등 잠재적 위험을 찾고 지도·점검하는 과정도 참관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제조업이나 건설공사장의 잠재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방법을 지도하는 전문인력이다. 특히 전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올해 6월까지 계곡 내 평상 등 불법시설과 위험물에 대한 도, 시군 합동 사전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광주 남한산성계곡, 양평 사나사계곡, 동두천 탐동계곡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 재발했던 24개 시군 140개 지방하천과 계곡이다. ▲ 불법영업 및 경작행위 ▲ 평상·테이블 등 불법시설물 무단설치 ▲ 취사·야영 금지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불법 영업행위 등을 발견 시 관련법에 따라 시군에 통보하고, 미비점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계도 활동을 통해 즉시 조치하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 기간인 7월부터 8월까지 하천·계곡점검 전담제를 운영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 1,986곳, 1만2,484개를 적발해 모두 철거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포천시 백운계곡에서 하천계곡지킴이들의 계도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강성습 경기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4월 1일 남양읍에서 1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 대표 의원을 비롯한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조오순, 최은희 의원과 용역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방향 및 연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송선영 의원은 당성의 역사 및 지리적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김경희 대표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비롯한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복합문화관광특구로서의 특성을 살려 당성과 궁평항 등 연계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화성시가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싶은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김경희 대표 의원을 비롯한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성특례시를 글로벌 문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합문화관광특구 지정의 실현 가능한 로드맵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가 4월 2일 의회 청사 소담뜰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는 오인열 의원과 박소영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2025년 개관 예정인 시흥아트센터를 시흥시 문화 허브로 만들기 위한 안정적 정착 방안과 지속 가능한 문화 콘텐츠 발굴 방안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시흥시 아트센터운영과, 시설공사과, 시흥시 지역 예술인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 활동 목적과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시흥아트센터 건립 현황 및 관련 의견을 나눴다. 박소영 의원은 "시흥아트센터는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시흥시의 문화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센터를 조성하는 공공기관, 문화를 창조하고 전달하는 예술인, 문화를 향유하는 시민 모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오인열 의원은 “당초 준공계획보다 일정이 다소 늦어진 점은 아쉽지만, 그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기다려 주신 시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경기 평택시 이충동에서 ‘GH 빈집활용 공간복지사업’인 통합공공 임대주택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빈집 터를 활용한 공간복지 사업으로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동두천 아동돌봄센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해 입주자격을 일원화한 주택유형으로, 거주기간은 최장 30년이다. 평택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주민공동시설을 갖춘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신혼부부 5세대, 한부모가족 1세대, 주거약자 1세대 등 총 7세대가 14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낙후된 비아파트 지역의 빈집을 매입, 철거후 지역내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는 빈집활용 시범사업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유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GH는 이렇게 준공된 임대주택에 아파트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공간복지를 접목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도시공사 전·현직 직원 205명이 공사를 상대한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에서 승소했다. 소송에서 패소한 의왕도시공사는 임금과 지연이자, 소송비용까지 총 7억8,686만8천원을 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와 의왕시는 2일 진행된 2025년도 제2차 월례회의에서 통상임금 관련 소송 처리결과를 의회에 보고했다. 지난 2021년 10월 도시공사 전·현직 직원들이 의왕도시공사를 상대로 연차수당과 시간외근무수당 등의 산출 기초인 통상임금에 반장수당과 특정업무수행경비, 자체 평가급, 명절수당, 직급수당을 제외하여 지급해 해당 수당들을 포함하여 재산정하여 2018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의 미지급분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인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지난 2월 20일 1심 판결에서 원고측 손을 들어주면서, 패소한 의왕도시공사는 청구액 6억6,166만7천원과 지연이자 1억820만1천원, 소송비용 1,700만원 등 총 8억원 가까운 금액을 부담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또한, 의왕도시공사는 상급심 항소에 대하여 법률검토를 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고잔고등학교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4일에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과학의달 행사로 운영되는 이번 과학 프로그램은 고잔고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차 산업 프로그램을 주제로 드론 코딩,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로봇 코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을 주제로 과학 글쓰기, 과학 시화, 과학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드론 코딩 프로그램은 드론의 미래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응용 방법을 탐구하게 되며, 알티노(자율주행 자동차 프로그램)은 센서를 이용하여 자동차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로봇 제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로봇 경연 시합을 진행하며, 미래 사회에서 로봇의 활용 방법에 대해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발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배운 바를 여러 과학 명장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탐구할 수 있으며, 배운 내용을 프로젝트 봉사활동의 주제로 삼고, 상시 산출물 제출 및 교외 대회에도 참가는 등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함·성(함께 성장) 멘토-멘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간 유기적인 소통과 전문성 향상을 통한 학교 지원 강화 및 조사관-학교공동체 공동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고양교육지원청이 1년간 추진하는‘학교폭력전담조사관과 학교공동체 함께 성장 프로젝트(함·성 프로젝트)’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신규 조사관 14명과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조사관으로 활동하는 유경험자 26명이 7개 모둠으로 나뉘어 멘토-멘티 활동을 펼쳤다.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업무 매뉴얼 안내 ▲학교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만족도 조사 및 업무개선 방안 도출 ▲기존 조사관 사례 발표 ▲모둠별 멘토-멘티(유경험자-신규)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함께 제고하고자 했다. 2년 차 유경험 조사관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한 현장 중심 사례와 유의사항은 신규 조사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멘토링 시간에는 모둠별로 경험을 나누고 현장의 고민을 공유했다. &nb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1일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서 고양 한국어랭귀지스쿨(한국어공유학교) 개강식을 진행했다. 2025 고양 한국어공유학교는 지역 기관인 고양이민자통합센터(고양시 일산서구 산현로11 부건프라자 4층)에서 고양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과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주배경(다문화)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당 60일 동안 한국어 집중 교육을 운영한다. 고양 한국어공유학는 이주배경(다문화)학생들에게 ▲국어, 수학, 과학, 한국사 등 한국어 기반의 기초학력 수업 ▲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 켄바, 튜닝 등 AI·디지털 활용 웹툰 만들기, 카드 뉴스 제작 등 문화예술활동 등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 집중교육으로 기초학력 신장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진로, 문화예술, 디지털 교육 지원을 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생활 조기 적응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강식에서 이현숙 교육장은 “'깊게 넓게 다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비전에 맞게 이주배경(다문화)학생이 지닌 강점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예비입주자를 14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GH가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한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제도이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지역은 경기도 내 27개 시·군(과천․포천․하남시, 연천군 제외)이며 총 3,099호를 모집한다. 모집공고일(3월 31일) 기준으로 해당 시·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1,2순위 자격에 해당돼야 신청할 수 있다. 1순위는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 장애인이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 가구 및 소득 100%이하 장애인이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 재계약이 가능해 입주자격 유지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