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재산세 감면과 관련한 과세자료 정비를 추진해 세수 누수를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공단 내 공장용 건축물, 지식산업센터, 임대주택 등 65개 유형의 재산세 감면 대상을 점검하고, 이를 포함해 약 1만 개의 토지 필지를 대상으로 감면 요건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는 재산세 감면 혜택이 정확하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해 감면 요건에 부합하지 않거나 수익사업 용도로 이용되는 재산에 대해서는 감면 세액을 환수함으로써 조세형평을 구현할 방침이다. 최근 시는 재산세 감면 세액 추징 사례로 ▲벤처기업 집적시설에 대한 지정이 취소됐음에도 감면된 건에 대해 2억 6천2백만 원을 환수했으며, ▲당초 시화공단에 공장을 신축하는 요건으로 감면됐으나 3년 내 신축하지 않아 1천만 원을 환수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용도로 감면됐으나 수익사업 용도인 휴게음식점으로 이용된 건축물에 대해 460만 원을 환수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재산세 납부 비율이 97.5% 이상을 기록하는 것은 시흥시민의 성숙한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이번 자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보다 공정한 공공체육시설(시흥국민체육센터, 능곡어울림센터, 장곡문화체육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접수분부터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추첨제 방식으로 변경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제 대관 접수 방식 도입으로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과 형평성을 높이고, 공공체육시설 대관 관리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접수 방식 변경을 통해 선착순 접수 시간 압박을 줄여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포함한 이용 주민들이 공정하게 대관을 신청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일정 시간대에 접수가 몰려 발생하는 서버 과부하 현상이 완화되어 보다 안정적인 신청 환경이 조성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추첨제 접수 방식을 도입하여 모든 시민이 공공체육시설을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이 한층 더 올라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하여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일 오이도 일대 공영주차장(오이도배다리, 오이도 노상)에서 깨끗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오이도 일대 공영주차장은 해안가를 따라 주요 관광지와 인접하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곳이다. 이번 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3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차장 내·외부 쓰레기를 주우며 쾌적한 공영주차장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 A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영주차장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 관광산업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도 지역에 뿌리를 둔 공공기관으로서 시민들이 부여한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경기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 개발을 위해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획위원회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기술, 정책, 경제 분야에서 저명한 리더 11명으로 구성했으며, 11월 중에는 기반 조성, 연구개발, 기업 유치ㆍ인력양성 등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및 발전에 기여할 각 분야 실무워킹 자문그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연구개발(R·D) 사업을 위해 품목과 핵심기술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심의했다. 사전 조사로 도출된 7개 후보 품목(29개 후보 기술) 중 3개 핵심 품목이 선정됐으며, 타 클러스터와의 연계 필요성과 벤처기업 입장에서의 차별화된 연구개발(R·D) 기술 중요성 등이 논의됐다. 시흥시는 대량 생산ㆍ수출, 신약개발(R·D), 바이오 소부장 분야에서 타 특화단지와 시흥시가 바이오산업 밸류 체인으로 연계돼있는 점을 강조하고,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장 및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동절기를 대비해 관내 일원의 교량과 충격흡수시설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11월부터 12월 초까지 추진한다. 이번 도로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정비 작업의 중점 추진 내용은 ▲안현육교 외 3곳의 노면보수 ▲하중교(구) 외 3곳의 교량보수 ▲소래대교 신축이음 교체 ▲방음벽 기초보강 ▲충격흡수시설 정비 등이 있다. 김학현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도로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로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발견하면 시흥시청 건설행정과(031-310-2436)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는 ‘경기도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 등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각 시군의 농정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우수한 지자체에 시상한다. 시흥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시의 농업정책이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입증하면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시는 안정적인 농업생산 지원을 위한 농업 경영 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지역 먹거리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립해 왔다. 또한, 농지 대장 정비 작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농업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의 학교 급식 추진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동물 보호와 복지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농정업무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 시흥경찰서가 합동으로 지난 5일 은빛초등학교 등굣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채열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시흥시 청소년지도협의회, 학부모폴리스, 은빛초 학부모 및 학생자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스톱, 사이버범죄 아웃’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과 함께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딥페이크 등 사이버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에 동참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학생들이 상호 간에 존중하고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8일 장곡중학교, 26일 매화고등학교에서도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 시흥경찰서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일 아쿠아펫랜드 일원에서 시흥시, 시흥소방서, 아쿠아펫랜드 관리자와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점검의 날 및 승강기 안전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방ㆍ피난시설 및 방화문 관리 실태 점검 ▲승강기 부착물 관리 현황점검 및 안전 점검 ▲승강기 안전 수칙과 침수 상황 대응 요령 홍보 ▲비상구 관련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규모 점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대비하기 위한 화재 안전 캠페인과 승강기 이용 시 이용객의 안전 수칙 미준수로 인해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승강기 안전 이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주제를 달리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승강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승강기 안전 이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임금 체불 청산 방안 및 노동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시흥시 백종만 경제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내 임금 체불 현황과 청산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방안 마련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흥시 관내 사업장의 임금 체불액은 116억 원, 체불 근로자 수는 1,969명(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작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이나, 근로자 수 30인 미만 사업장에서의 체불 비중이 92.8%로 7.4%p 증가해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임금 체불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안산지청은 ‘임금 체불 집중 청산 및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해 발생한 체불에 대해 연말(10.28~12.31) 집중 청산 노력을 위해 취약 관리 대상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고액 및 집단 체불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관장이 직접 청산 지도하는 등 체불 사업주의 자발적인 청산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고의적이고 악의적으로 상습 체불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 중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그림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한 크로키 미술동아리의 전시회 ‘Dream come true’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센터 내 공간 곳곳에서 이뤄지며, 청소년들이 그린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청소년 7명이 활동 중인 크로키 미술동아리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지역 자원과 연계해 말몽디자인 대표의 멘토링을 받으며 활동해 온 동아리다. 청소년들은 제스처 및 캐릭터 그리기, 동물 크로키 등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익히는 경험을 통해 ‘Dream come true,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구성해 각자 꿈을 이뤄가는 소망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역량을 발휘했다. 전시는 ‘모여봐요 크로키의 숲’, ‘움직임의 순간들’, ‘자유의 흐름’, ‘감정의 창문’ 등 다양한 소주제로 전시 공간을 꾸며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특히 ‘감정의 창문’에서는 창밖을 통해 비치는 다양하고 복잡미묘한 감정을 표현했다. 감정과 행운이 마치 창밖 풍경처럼 끊임없이 변하고 흘러가지만, 그 모든 순간이 우리의 삶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소유한 토지에 소래산 등산로 조성과 시계 조형물 설치로 인해 재산권이 침해됐다며 원고들이 제기한 부당이득반환청구 소송에 대해 승소한 데 이어, 진정명의 회복을 위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를 거뒀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지난 10월 31일 해당 토지의 소유권을 국가에 귀속시키라는 판결을 내렸다. 해당 필지인 신천동 597번지는 인천시 남동구와 시흥시가 맞닿은 지역으로 1978년 수인산업도로가 개설된 곳이다. 원고들은 1911년 (구)토지대장을 근거로 2023년 8월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친 후, 시흥시에 대해 부당이득반환을 청구했다. 시흥시 경관디자인과는 ▲1978년 수인산업도로 개설 이후 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가 없었으므로 소유권 시효가 완성됐으며 ▲시흥시는 남동구 주민들의 소래산 통행을 위한 도로와 녹지조성으로 인한 부당 이득이 발생할 수 없는 데다 ▲수인산업도로 개설 시 해당 필지에 대해 불확지 공탁서를 제출함으로써 공탁금의 수령 여부와 관련 없이 원고들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 소유권보존등기는 당연히 무효이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가 5일 시청 다슬방에서 서울대학교,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및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관련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경기 시흥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및 서울대 시흥캠퍼스 등의 전력공급을 목적으로 3자가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전력계통본부 부사장, 신영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시흥시와 한국전력공사가 3년간 소송전을 펼치며 장기간 표류했던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비롯해 배곧 지역 전력공급시설 설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서울대학교병원 등 서울대 시흥캠퍼스 사업에 필요한 전력공급 등이 협력사업으로 포함돼 있다. 특히, 지난 6월 시흥시가 전력구 해결을 전제로 인천시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돼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건설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력인프라 적기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