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가 5일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 이하 ‘KTR’)과 체결했다. KTR은 시험, 인증, 기술 분야의 국가대표격 기관이다. 26개 정부 기관의 지정 시험기관이고, 국내 최대인 3,500개 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 지정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5년간 시흥시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에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세부적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선정에 따른 경기서남부 거점 플랫폼 구축 및 시흥바이오메디컬연구소(가칭) 입주 협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원기관으로 선도기업 지원 협력 ▲바이오클러스터 조성ㆍ연계, 바이오 인력양성, 창업 생태계 조성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는 이미 공모 과정부터 국내외 유수 바이오 기업들이 투자 의향을 밝혀온 곳이다. 단지의 지리적 이점과 연구-생산-유통 ‘원스톱’ 시스템에 주목하며 현재도 많은 기업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KTR을 비롯해 많은 기관과의 협약 체계를 구축해 국내 특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4일 배곧2동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한 월요일 아침 등굣길에 진행됐다. 배곧2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인근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횡단보도 안전 수칙을 지도하며,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는 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부터 실시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올해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지속된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활발히 캠페인을 진행하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동 차원에서도 지역사회의 유익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가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고, 이를 통해 문화 발전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는 전문 예술 단체인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을 운영하며 전통문화를 통해 새로운 예술의 차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전통 연희인 풍물·탈춤·무속·남사당놀이 등 전통문화를 오늘의 감성에 맞게 공연하며 시흥시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시흥시 전통문화에 있어 굵직한 이슈가 많았다. 시흥시 연꽃의 아버지 강희맹 선생의 탄생 600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 다양한 기념사업이 진행됐고, 월미농악은 시흥시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현재는 시흥시를 기반으로 전통작품 세계를 만들어 가는 장인들의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월미농악, 시흥시 전통을 ‘잇다, 알리다’ 월미농악은 시흥시 물왕동의 월미마을 일원을 중심으로 전승돼 온 지역 고유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이다. 농민들이 악재를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며 즐기던 농악놀이의 일종으로 남아 있다. 농악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행해지는 가장 전통적인 민족 예술이다. 농업을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역사에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주최하는 ‘2024 드론 사진ㆍ영상 콘테스트’를 반기고 있다. 드론 촬영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콘테스트의 주제는 ‘드론으로 촬영한 아름다운 시흥시의 모습’이다. 참가자들은 시화호와 은계호수공원 등 시흥시 대표 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을 11월 4일부터 18일 오후 2시까지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12월 10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사진과 영상 각 부문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시흥시장 표창과 함께 TS가 제공하는 100만 원(사진 부문), 200만 원(영상 부문)의 부상이 수여된다. TS는 자체 예산을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시흥시의 관광 명소를 전국에 홍보하는 콘테스트를 펼치며 적극적인 활동을 잇고 있다. 시흥시는 TS 콘테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이 작품 주제 선정 시, 최근 확대 개편한 시흥 거점 관광지인 ‘시흥 꼭! 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설치류(쥐) 매개 감염병 발생이 집중되는 11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내에 주로 발생하는 설치류 매개 감염병에는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이 있으며, 주로 가을철에 많이 발생한다. 그중 신증후군출혈열은 매년 300~50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한탄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등에서 배출된 바이러스가 건조되어 호흡기를 통해 전파돼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이 나타난다. 신증후군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 풀밭, 논 등 설치류 서식지 근처에서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후 2주 이내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농부와 군인 등 감염의 위험이 큰 시민은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 예방 접종실에서 무료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여부를 미리 전화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기본 접종하고, 12개월 뒤에 1회 추가 접종해 총 3회에 걸쳐 완료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사업으로 지원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에서 주최하는 ‘낭만 그리고 고전, 두 남자의 사랑의 시’가 11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쌀쌀해진 날씨 속에 가을과 겨울 사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예술가곡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로베르트 슈만과 요하네스 브람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두 개의 연가곡을 통해 ‘시인의 사랑(Dichterliebe Op.48)’과 ‘새로운 사랑의 노래 왈츠(Neue Liebeslieder Walzer 0p.65)’를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4중창의 감미로운 하모니로 선사할 예정이다. 독일 클래식 음악 역사상 최고의 천재 음악가로 불리는 슈만과 브람스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가 담긴 두 작곡가의 연가곡을 ‘소프라노 송승연’, ‘메조소프라노 황혜재’, ‘테너 임민우’, ‘바리톤 김경천’, ‘피아니스트 공희상, 정서미’가 참여해 깊이 있고 아름다운 소리를 선보인다. 특히, 공연은 프롤로그 형식으로 ‘발레리나 이은비’와 ‘앙상블 숨’의 목관 이중주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와 체육회가 개최한 제2회 동장배 ‘둥글둥글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월 2일 월곶역 게이트볼장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와 인근 5개 시군(인천, 안산, 안양, 부천, 화성)의 게이트볼 협회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날 오전 8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에 개회식과 본선이 진행됐다. 본선 경기에는 다양한 게이트볼 협회가 참석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1위 화성시 ▲2위 인천시 ▲3위 시흥시 월곶동 달월마을과 정왕1동이 차지하며 최고의 게이트볼 협회를 가려냈다. ‘둥글둥글 게이트볼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은 활기찬 모습으로 대회에 임했으며, 참가자뿐만 아니라 월곶동 주민들도 대회를 관람하며 선수들과 소통, 교류하고 지역 간의 단합을 다졌다. 박건하 월곶동 체육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매우 기쁘다. 월곶동이 시흥시 게이트볼 문화의 선두자로 앞서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대회가 동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가 지난 11월 1일 서울시 용산구 로얄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마을돌봄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아동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과 7개 마을돌봄 사업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마을 돌봄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 분야와 성인 분야로 나눠 제출된 영상을 대상으로 대국민 투표를 거쳐,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22개의 팀이 수상했다. 그중 아동 분야 우수상을 받은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의 ‘내가 바라는 세상’은 마을 돌봄 시설의 지원으로 꿈을 키워가는 아동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영상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UCC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아동들이 직접 촬영과 편집을 맡아 제작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을 갖게 돼 항상 감사하다”라면서 “많은 아동이 지역아동센터의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두루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돌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시흥물환경센터가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을 취득했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는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합산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인증하는 제도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에너지관리 정책이다. 이번 인증 취득은 시흥시가 환경부 탄소중립 선도모델 발굴사업 공모를 통해 얻은 성과다. 시는 해당 공모를 통해 국비 8.7억을 확보, 1995년 준공된 시흥물환경센터 노후 관리동에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전액 국비로 진행된 해당 사업은 ▲고성능 건축자재(고효율 창호, 외단열 보강)와 최첨단 에너지관리 기술(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태양광발전 BIPV)등을 적용하며 최대 에너지 효율성을 획득하며 본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시흥시는 “시흥물환경센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에너지정책 추진을 통해 이룬 성과로써, 공공·민간 부문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벤치마킹 가능한 모범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에서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사업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사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39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 ▲겨울철 한파 발생 대비 배관 동파방지 조치상태 ▲폭설, 결빙 대비 용품 관리상태 및 비상연락망 최신화 여부 ▲동절기 시민안전 유해요소 안전관리 실태 ▲추석연휴 특별 안전점검 결과 개선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일상을 위해 수고하는 근로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평년보다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일 시청 늠내홀에서 공직자 등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상반기에 실시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미이수한 6급 이상 관리자 포함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희정 토마토교육연구소 소장이 맡아 진행했다. 정 소장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및 성립요건, 직장 내 괴롭힘 인정 사례 등을 소개하고, 소통의 중요성과 함께 직장 내 괴롭힘의 근절에 있어 서로 존중하는 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적용하고 있다. 괴롭힘 발생 시에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하게 조치하고,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사례 홍보를 통해 조직 구성원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복지5일장’을 통해 원도심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대야·신천동 민·관 협력사업 ‘찾아가는 복지5일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삼미시장에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복지·주거복지·일자리·건강(혈압, 혈당)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자치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시흥대야·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주거복지센터가 함께 한다. 특히 지난 10월 17일 대야 미관광장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시흥시 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한 13개 기관과 함께하며 영역을 확대했다. 이날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 주거비 지원 등 정보 제공(GH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GH 주택관리처, LH 시흥권 주거복지지사), ▲전세피해 등 주거 관련 법률 상담(경기중앙지방법부사회), ▲주거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시흥시 주거복지센터), ▲신용회복 지원제도(신용회복위원회), ▲자활 일자리 사업 안내(시흥 남부지역자활센터, 사회적 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의료비 지원제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