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3일 주민 마음 힐링 프로그램으로 도마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직접 도마를 만들면서 무더위에 지친 마음의 안정을 꽤했다.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향후에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 이런 소소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힐링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분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궐동행복마을관리소는 궐동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야간 방범 순찰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단순 민원 처리 ▲불법 쓰레기 투기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그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자유가 박탈된 동토의 왕국, 빈곤과 기아로 고통받는 북녘 땅으로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확장되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1945년 일제의 패망으로 해방이 되었지만, 분단 체제가 지속되는 한 우리의 광복은 미완성일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 앞에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사적 과제가 있다. 바로, 통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오늘, 헌법이 대통령에게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의 책무에 의거해서, 우리의 통일 비전과 통일 추진 전략을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 그리고 국제사회에 선언하고자 한다'면서, '자유 통일을 위한 도전과 응전'이라는 제목의 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꿈꾸는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는 분명하다'며 국민의 자유와 안전이 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앞으로 신용문제 등으로 통장이 압류된 가정에서도 정부가 지원하는 양육수당은 압류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14일 양육수당 수급 가정의 재정적 안정을 위해 이날부터 양육수당을 압류방지 전용 통장(행복지킴이 통장)으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을 통해 양육수당도 압류방지 통장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육수당은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모든 24개월~86개월(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미만 영유아에게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일부 가정에서는 신용문제나 금융 상황에 따라 채권자에게 압류돼 실제로 양육비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조치로 양육수당을 압류방지 통장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돼 양육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원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양육수당 압류방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신장2동 주민 여러분께서 하루라도 빨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첫 삽을 뜨고, 조기 준공을 이끌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3일 열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지난 2월에 착수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설계용역의 수행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산시 수청동 621-2번지에 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천8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행정업무 기능 외에도 신장2동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간을 종합적으로 계획해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복지‧문화가 어우러진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내년 2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3월 착공해 오는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분야’에서 지난 2022년 경영평가 ‘라’등급보다 2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하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하수도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로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등급으로 발표된다. 평가결과 하위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경영진단 및 경영개선명령이 부과된다. 시는 관리자의 리더십, 경영시스템, 하수도 요금 현실화 노력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개선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및 증설 ▲물재이용 시설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 직원이 경영 효율화 추구 및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최고의 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13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회 이만성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달에는 오산시의 장애인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만성 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은 집무실에서 이만성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만성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에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오산시립미술관을 방문하였고, 오후에는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만성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오산시의 다양한 정책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장애인 정책이 시정에 반영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많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9일 관내 29개소 경로당 회장단과 함께 2번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시정안내(노인복지서비스, 을지연습, 폭염대비 등) ▲복지프로그램(대원1동 건강충전소, 우리동네 작은복지관) ▲건의사항 접수 및 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내용 공유 등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경로당 회장들과 함께 여러 가지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폭염에 경로당을 방문해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봐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장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의견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오산 양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단이 지역 내 노인여가복지를 위해 교육환경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노후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3일 전했다. 대상 시설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설 오산노인대학에서 사용하는 강의실로 2007년 7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후 14년 만에 첫 노후환경개선사업이 이뤄졌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단은 지난 5일 벽면 도색공사를 시작으로 LED 등 교체를 비롯해 의자 16개 교체 등 2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롯데건설 소속 오산 양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단은 공동주택 개발사업 현장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주택과와 연계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서도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가 오산 평화의소녀상 건립 8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함께 기억하고 추모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오후 (사)오산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 주관, 오산시 후원으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열두 번째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해당 기념식 준비과정에서“개인적으로 큰 아픔일 수 있었지만, 올바른 역사가 후세에 기록될 수 있도록 용기를 내주신 할머니들을 가슴에 새기겠다. 아픔의 역사를 딛고 영광된 미래로 향해 나아가자”며 행사를 성실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날 행사는 유관기관 단체장 등 시민 2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선언 및 기념공연, 헌화식, 시민회화대전 시상식, 시민합창 순으로 의미 있게 진행됐다. 시민회화대전에서는 ‘소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그림을 그린 김유나(매홀초6) 학생을 포함한 15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오산초 김수영 선생님과 미술교습소의 김영 선생님은 지도교사상, 시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그림이 살아 움직인다!”,“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낙서들이 살아 움직인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상상과 추억 속으로의 여행!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선보이는 어린이 공연 두들팝!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의 무대에서 K-공연의 우수성을 알린 작품으로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 201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tor’s Choice, 2023 뉴욕 링컨센터 공식 초청 등과 함께 국내외 많은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가족 콘텐츠 어린이 공연! 드로잉과 매핑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 쇼로 바다로 떠나는 작은 거북이와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의 모험을 낙서와 그리기를 통해 흥미로운 시각, 청각적 자극을 제공하며, 라이브 연주를 통해 표현해 내는 즐거움과 흥미로움, 이색적인 관람 요소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공유할 수 있는 가족 어린이 공연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경기문화재단의 2024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재)오산문화재단과 상주단체인 브러쉬씨어터 유한책임회사의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다시 새기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한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국회의원, 유관단체 및 학계, 일반시민 등이 참석해 '제7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8월 14일은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로 2017년 '기림의 날'로 지정돼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다. 올해 '기림의 날' 주제는 '함께 쌓은 인권과 평화의 가치, 희망의 나래짓으로'이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전한 인권과 평화의 메시지를 미래세대가 이어받아 희망의 나래짓으로 힘차게 날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식은 여는 공연,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2024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 기림 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n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새롭게 출시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의 인기가 급상승하며, '자망코'라는 신조어와 함께 여름철 스타벅스 대표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8월 2일 신규 프로모션 음료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유니콘 프라푸치노',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를 비롯해 지난달 인기리에 판매된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까지 총 4종을 함께 출시했다. 음료 4종 모두 프로모션 시작 이후 판매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를 마신 고객들의 호평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잇따르고 있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는 코코넛 베이스와 자몽, 망고가 함유된 無 카페인 음료로 지난 7월 한 달간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에서만 전용 음료로 판매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를 제주 전용 음료로 판매 당시 하루 300잔 이상 판매되며, 제주 지역 이외의 매장에서도 판매해달라는 고객 요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