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30일 시흥장현 LH19단지에서 영양맞춤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은 이웃과 함께 장 담그기를 체험함으로써 전통 식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장현지구 내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만들기 꾸러미를 활용해 된장과 고추장 각 1kg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했다.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매년 참가할 만큼 프로그램이 의미 있다. 어렸을 적 집마다 걸려있던 메주가 생각나서 즐거웠다.”, “동네 주민들과 함께 담소도 나누고 서로 도와가며 체험하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오랜만에 동네가 북적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줘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지역사회 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거리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하진건설은 지난 29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 장현지구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100세트를 전달했다. 평소에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하진건설은 지난 9월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현지구 내 취약계층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하진건설 박창규 부대표 및 관계자와 시흥시의회 한지숙 의원이 참석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두루마리 휴지, 세제, 양말, 칫솔 등 실생활에 자주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 ㈜하진건설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향후 유사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가구에 방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진건설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장현지구 취약계층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 다.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으로 필요한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꼭 필요하지만, 소모품으로 자주 구매하기 어려운 물품들을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주)는 지난 28일 ‘2025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17명의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6월 주민 욕구 조사를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의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했다. 이후, 추진단이 발굴한 4개의 의제 중 주민 투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건강한 반찬 생활’, ‘뽀송뽀송 이불 빨래’ 2개의 의제를 최종 선정했다. ▲‘건강한 반찬 생활’은 결식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에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고 ▲‘뽀송뽀송 이불 빨래’는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 빨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순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면서 우리 마을의 건강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건강복지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추진단원들에게 감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 28일 사흘간 중앙도서관과 소래빛도서관에서 관내 공ㆍ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작은도서관 운영자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작은도서관 39곳에서 총 46명의 운영자가 참여했으며, 간담회는 ▲2024년 작은도서관 운영 실적 공유 ▲2025년 작은도서관 사업추진 안내 ▲보조금 관련 공지사항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자원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앞으로 시흥시 작은도서관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를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운영자들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해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전행주 소래빛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애써준 공ㆍ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더 큰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시흥신협이 겨울을 앞두고 시흥시 은행동과 대야동에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10채의 차렵이불을 전달하며 온정 나눔에 앞장섰다. 먼저, 지난 28일에는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이불을 전달하고, 29일에는 은행동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했다. 경기시흥신협은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신협의 정신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취약계층 이불 후원이다. 정낙원 경기시흥신협 상무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낡은 이불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정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과 강동식 은행동장은 “이제 곧 추워질 날씨에 걱정이 많을 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주셔 매우 감사드린다. 이 이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렵이불 10채는 각 동의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돼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신천동 곳곳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이 밀집된 다세대주택 지역과 부동산,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업종 상점들을 찾아다니며 복지위기 가구 발굴 안내문과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홍보물을 배포하며 활발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는 기회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줘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발굴은 이웃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및 공공ㆍ민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숙, 공공위원장 박래천)는 지난 28일 ‘복지시흥디딤돌사업’ 신규 후원업체 중 6개월 이상 꾸준히 후원해 온 업체를 방문해 ‘우리 동네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복지시흥디딤돌사업’은 지역의 상점, 기업체,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우리 동네 나눔 가게’로 현판이 전달된 업체는 ‘황제장어나라(대표 신준군)’와 ‘곱창매니아 정왕역점(대표 강지순)’으로 총 2곳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온 곳들이다. 복지시흥디딤돌 후원업체의 한 대표는 “나눔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지역 주민과 유대감을 쌓고 함께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현판 전달이 나눔의 중요성을 새롭게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우리 동네 나눔 가게의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배곧 소망교회가 지난 28일 시흥 곳곳을 찾아 사랑의 후원금을 전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소망교회는 이날 정왕본동, 정왕2동,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최근 소망교회에서 개최한 바자회에서 모금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곧동에 있는 소망교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매년 적극적인 후원과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현 담임목사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정연임 정왕2동장,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이은정 공공위원장,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망교회의 후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해 더 많은 이웃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히며 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민축구단이 파주시민축구단에 승리를 거두며 K3리그 한 경기를 남겨둔 채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승수 감독이 이끄는 시흥시민축구단은 지난 27일 희망공원운동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29라운드에서 까밀로, 이지홍, 리마의 골로 파주시민축구단을 3대 0으로 이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흥시민축구단(18승 6무 5패, 승점 60점)은 정규리그를 한 경기만 남겨둔 채 2위 경주한수원FC(17승 5무 7패, 승점 56점)와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며 최종 라운드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는 2022년 K4리그에서 K3리그로 승격한 이후 시흥시민축구단이 3년 만에 거둔 성과다. 이날 경기는 승리 시 우승이 확정되는 중요한 경기로, 시흥시민축구단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반 9분 까밀로가 페널티 구역에서 동료의 스로인을 받은 뒤 돌아서는 과정에서 상대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1분 뒤 직접 키커로 나선 까밀로가 골키퍼를 속이는 깔끔한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16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배출하는 5가지 항목(페트병, 배달용기, 스티로폼, 비닐류, 폐전지)을 위주로 분리배출 방법에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활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 전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꾸준한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다. 5대 재활용 품목은 일상생활 속 가장 많이 접하는 품목이다 보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며 환경보호에 관한 의견을 아끼지 않았다. 실천다짐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보호 의미를 되새기는 즉석사진 촬영 및 사진 증정으로 추억을 선사했다. 정동선 사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올바른 재활용 방법과 환경보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구와 환경에 대해 작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흥시의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밝은 야간 통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상대적으로 범죄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마을안길과 골목길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을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꾸준히 교체해 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노후 조명시설(보안등) 교체 사업은 매년 적극적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관내 약 9천 개의 노후 보안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100% 교체 완료했다. 고효율 LED조명은 기존 메탈할라이드나 나트륨등보다 광효율이 우수하고, 균제도 및 연색성이 우수해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에너지 사용량이 기존 대비 42% 정도 절감되어 전기요금과 유지관리 비용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향후 시는 시 경계 도로, 학교 주변, 여성 안심 귀갓길 등에 저조도 구역을 조사하고, 조명시설을 개선해 안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더 밝아진 거리가 조성됨으로써 시민들의 귀갓길 불안감이 해소되고 야간 통행환경이 한층 더 안전하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9일 경기도청 구청사 신관에서 열린 ‘2024년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활동 사례발표회에서 ‘다문화사랑방(대표 가라사와수미꼬)’이 우수마을상을, ‘온정마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제언)’이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 내 마을공동체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마을에서 활동하는 공동체들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57개의 마을공동체를 추천받아, 서면 심사를 거쳐 20개 마을을 우수공동체로 선정했으며, 이 중 상위 10개 마을의 현장 발표로 수상이 결정됐다. 다문화사랑방을 대표해 발표한 수미꼬 대표는 한국으로 시집온 이주 여성들이 겪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 청중평가단으로부터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온정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의 김제언 대표는 동네관리소 우수사례 발표로 청중평가단과 관중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다문화 사랑방은 이주 여성의 한국살이 고군분투 사례, 다문화가정이 겪는 부부 갈등 및 자녀 문제 극복 사례, 선(先) 이주여성이 후(後) 이주여성에게 전하는 한국 생활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