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병역이행자에게 음식에서 여행까지 든든한 할인으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나라사랑 가게' 사업을 확대한다. 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모든 나라사랑 가게에 인증서와 감사서한을 배부하고 작은 현판을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병무청은 2일 나라사랑 가게 사업 1주년을 앞두고 병역이행자가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 하반기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병무청은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에게 존경과 예우를 표하고 병역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을 위해 나라사랑 가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나라사랑 가게 사업은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병원 등 크고 작은 기업과 개인사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병무청은 올 하반기에는 먼저, 병역이행자가 존중받는 사회 정착을 위해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전국 1268개 업체가 나라사랑 가게에 동참하고 있다. 이는 지난 1년여 동안 지방병무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K-패스 이용자가 출시 3개월 만에 이용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K-패스 이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횟수는 월 평균 8회 늘어났고, 3개월간 약 2만712톤의 탄소가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부터 시행된 K-패스의 이용자가 8월 2일 기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반층 80.2만명(40.1%), 청년층 111.4만명(55.7%), 저소득층 8.4만명(4.2%) 또한, K-패스 시행 이후 이용자들의 이용 실적과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교통비 절감 효과, 대중교통 활성화 효과 및 친환경 효과 등 K-패스 사업의 효과도 함께 조사,발표하였다. K-패스 이용자 대중교통 이용행태,만족도 등에 관한 설문조사(약 52,234명 참여, 7.18~24일 7일간 국토부 On통광장에서 진행)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일반 20%, 청년 30%, 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소방청이 7년 만에 기존의 공식 캐릭터 '영웅이'의 제복 디자인을 새 단장했다. 소방청은 소방공무원 복제세칙 개정에 따라 이 같이 개선하고 119구조견 캐릭터인 '일구'를 추가해 공식 캐릭터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영웅이는 소방청 개청 전인 2017년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시절 제작해 지금까지 소방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개선된 영웅이는 화재,구조,구급뿐 아니라 예방,안전교육 등 다양해진 소방공무원의 활동을 잘 드러내기 위해 더욱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신규 캐릭터 일구는 구조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119구조견의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디자인 선정부터 이름 추천까지 국민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소방청 공식 캐릭터는 소방청 누리집(www.nf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소방청 상징물 및 캐릭터 관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공식 캐릭터의 사용과 관리에 대한 지침도 마련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와 상록구 사동 소재 은하수 공원에서 합동 야간순찰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반려견 순찰대 13팀은 대형견과 소형견 2개 조로 나눠 1시간 30분 동안 사동 인근 주택가 치안 취약지역 3km 구간을 순찰했다. 특히 인적이 드문 골목길과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을 점검,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는 이웃의 안전한 귀갓길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모집해 총 44팀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지난 5월 18일 선포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순찰대는 주 2회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이상 자율적으로 산책하며 범죄나 위험 요소를 찾는 역할을 수행한다. 7월 말까지 반려견 순찰대는 112 신고 9건, 생활불편 신고 61건 등 총 70건의 실적을 달성, 치안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반려견 순찰대는 오는 10월 중에도 관내 경찰서와 협력해 합동순찰을 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순찰에 참여한 대원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산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는 LH 등 공공부문의 공공주택 공급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올해 사업승인 목표 10만 5000호와 주택 착공 목표 5만 호 공급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투기세력의 시장 교란행위에 대해서는 상시조사 등 단속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엄단하고 탈루세액 추징도 강력히 추진한다. 아울러, 합동 현장점검반을 가동해 수도권 전 지역을 대상으로 허위 매물,신고, 편법증여,대출 등 위법행위 발생 여부를 현장점검한다. 정부는 1일 '제2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열어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이번 달 발표 예정인 추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가용 정책수단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택시장은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올해 들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투기수요가 유입돼 주택가격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창원과 진주 산업단지에 현대미술로 문화적 생기를 불어넣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창원 동남아트센터와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현대미술품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지역에서의 미술품 전시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지난해 문을 연 동남아트센터는 창원공단 조성 당시인 1989년에 건립한 옛 동남전시장 서관을 문화시설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이번 전시는 동남아트센터의 첫 번째 전시 행사로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산단과 도시: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전시장과 로비를 합해 600㎡ 이상 규모의 공간에서 진행된다. 정정주, 최문석, 노상준 등 한국 중견 및 신진작가 17명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예술) 등 현대미술 작품 60여 점의 전시를 통해 산업단지와 도시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탐구하고 기계적 감수성과 도시화한 삶의 미의식을 조명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신산업의 역동성을 높이고 소상공인들의 영업현장 규제부담 완화, 각종 경영활동 규제기준 합리화, 진입 및 기반규제 현실화 등 3대 분야 민생규제 33건을 개선해 작은 기업의 규제 애로를 업종,업태별로 촘촘히 해결한다. 정부는 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소상공인 등 작은 기업 현장공감 민생규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주도하는 시장경제 체제의 정착은 우리 경제의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핵심과제이며 이를 위해 규제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어서 '기업인들의 혁신을 가로막고, 소상공인 등의 영업활동을 제한하는 크고 작은 규제들이 곳곳에 남아 있어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말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일선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새로운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민생경제를 책임지는 소상공인,자영업자,소기업 등 작은 기업의 현장 눈높이에 맞춰 크고 작은 업종,업태별 현안 민생규제 33건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오는 12월부터 본인소유 농지에 직접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숙박가능한 '쉼터' 설치를 허용한다. 기존 농막은 숙박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했지만, 쉼터에서는 취사와 취침이 가능하다. 이 같은 체류형 쉼터가 활성화되면 주말을 기해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동해 생활하는 인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생활인구 확산을 통한 농촌 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막을 대체하는 체류형 주거시설인 '농촌체류형 쉼터'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도시민의 주말,체험영농과 농촌 체류 확산을 위한 임시숙소 등으로 활용하는 쉼터를 연면적 33㎡ 이내로 설치할 수 있는데, 사용기간은 가설건축물의 안전성,내구연한 등 감안해 최대 12년 이내로 한다. 특히 이 쉼터는 가설건축물 형태로 짓기때문에 비주택으로 적용돼 양도소득세와 종부세 등 부동산 관련 세제는 면제된다. 다만 취득세,재산세는 적용된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도시과밀화 등 사회여건 변화 이후 높아지는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하기 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올해 연말까지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인·비대면 중심으로의 시대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인터넷, 스마트폰 등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교육 장소는 상록구 복지관 3곳(본오종합사회복지관·상록구노인복지관·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가치키움터 4곳(샘골가치키움터·사이동가치키움터·해양가치키움터·석호가치키움터) 등 총 7개소이다. 8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이 개설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 ▲기초코딩 ▲키오스크 ▲공공서비스(정부24, 지원금 신청 등) 이용 등이다. 교육은 상록구 주민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디지털배움터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담 콜센터(1800-009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상록구는 교육환경이 부족하거나 이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연말까지 파견 특강 프로그램인 ‘디지털 에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모든 시민이 디지털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라며 “많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이달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압류 처분을 지방세 체납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코인이나 암호화폐 등을 통칭하는 가상자산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암호화된 기술로 만들어진 화폐를 전자적으로 거래 또는 이전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을 말한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급성장으로 작년 기준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43조 원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체납자들이 가상자산을 자산 은닉이나 이동의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전까지는 세외수입 체납에만 가상자산 압류 처분이 실시됐으나 이달부터는 지방세입 전 분야에 걸쳐 가상자산 플랫폼 압류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은닉된 체납 재산을 확보해 세입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산 은닉과 세금 탈루 등의 범법 행위를 저지르는 체납자에게 가상자산 플랫폼 압류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공평하고 합리적인 조세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분야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14회를 맞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학습·확산을 위해 지방선거가 치러지지 않는 해마다 열리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 공동 주최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가 총 186개 사례로 본선에 참가한 가운데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시는 ‘DSLR로 바라보는 노동 정책 길라잡이’를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분야 부문에 참여, ▲1차 서면 심사 ▲2차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의 현장 사례발표(PPT)를 거쳐 같은 부분에 참가한 25개 팀 가운데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에 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2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4년 7월 1일 기준 상록구와 단원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며, 사업자는 기본세액(5만 원~20만 원)과 연 면적에 따른 세액(연 면적 330㎡ 초과 시)을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2021년부터 주민세 과세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종전 7월에 신고· 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고지되던 주민세 법인·개인사업자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됐다. 이에 따른 납세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상자들에게는 납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대상자들이 기한 내 납부하면 해당 세액으로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납부서를 미수령하거나 납부서상의 세액과 현황과 상이한 경우에는 직접 신고해야 한다. 세액을 과소 신고하거나 및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를 포함한 금액이 추후에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직접 신고는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누리집(홈페이지)을 이용하거나, 상록구 세무과 또는 단원구청 세무1과에 신고서를 제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