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지난 22일 시흥전원교회가 방문해 한부모가정을 위한 백미 10kg 157포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시흥전원교회는 해마다 교회 신도들과 함께 대야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10kg)를 꾸준히 후원해 왔다. 오종탁 시흥전원교회 목사는 “신도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정성껏 모은 헌금으로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 특히 한부모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올해는 대야동의 취약계층 중 한부모 가정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 이 작은 정성이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시흥전원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된 백미는 관내 한부모 가정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백미는 한부모 가정 15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오는 10월 29일 경기도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있거나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단속) 체납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단속이 진행된다. 단속은 아파트단지,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추진하며, 시 전 지역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매월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 독려 및 자동차 압류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있다. 또한,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체납 차량 일제 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고질ㆍ회피성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야간 영치 병행, 차량 족쇄 설치 및 강제 견인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여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CTD) 품질자료 작성 요령’에 대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제약바이오 업계 재직자(CTD 직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임상 시험이나 판매 허가 신청 등 관련 심사에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국제공통기술문서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지난 9월에 개최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학술대회’에 이어, 정식 개소 전 진행되는 시범 교육 과정 중 하나로, 이론과 실습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총 6명의 전문가가 ▲국제공통 기술문서 개론 ▲의약품 품질자료 심사 요점 ▲ 바이오의약품 품질자료 심사 요점 ▲FDA 품질자료 작성 시 고려 사항에 대한 이론 강의와 ▲국제공통기술문서 품질자료 작성 요령에 대한 실습 강의로 진행된다. 학계ㆍ산업계ㆍ규제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제공통기술문서 품질자료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 과정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흥시 신진 청년예술인에게 공연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시흥시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0월 19일 개관식에서는 퓨전국악과 보컬 공연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이후 27일까지 4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전시 장소는 거북섬4길 2 퍼스트프라자 1층 119호이다. 본 프로젝트는 제8기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이 제안해 탄생했다. ‘스포트라이트’는 ‘조명하다’, ‘집중시키다’라는 의미를 담아 시흥시의 유망한 신진 청년예술인에게 주목하고, 이들이 시흥에서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사전 공모로 모집된 공연예술팀 2팀(놂이꿈꾸는세상-도담, SH보컬스튜디오)과 시각예술작가 4인(박경민, 심지수, 송이슬, 신혜지)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시흥시 청년기본조례 제12조에 근거한 참여기구로, 행정과 청년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지난 4월에 열린 ‘2024년 청년정책 역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걷기 생활을 장려하고, 지역 내 걷기 좋은 코스를 홍보하기 위해 ‘걷자, 목감! 7천 보 걷길’ 스탬프 투어를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진행된 스탬프 투어가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후속 행사로, 상반기에는 1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는 행사 기간을 연장하고, 기념품으로 제공되는 마그넷 수량도 소폭 늘려 선착순 30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목감동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함께 발굴한 6가지 걷기 코스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상반기에는 스탬프만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실제 걷기 실천을 확인하기 위해 지역화폐 연동 걷기 앱(App)인 ‘만보시루’를 통한 걸음 수 인증이 추가됐다. 참가자들은 7일 동안 평균 7천 보 이상의 걸음을 ‘만보시루’ 앱으로 인증하고, 동시에 7천 보 걷길 코스 중 4곳 이상의 스탬프 인증을 완료하면 마그넷을 받을 수 있다. 마그넷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시흥오이도박물관과 본다빈치뮤지엄(시화) 등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 돌봄(성인)분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돌봄(성인)분과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위원 간 네트워크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한 8개 기관에서 8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흥오이도박물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시화)을 관람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으며, 분과에서 올해 7월부터 추진 중인 장애인과 노인 분야의 ‘학대 대응 통합 체계 매뉴얼’ 내용 제안을 위한 사업 계획 수립과 추진에 대한 평가 회의를 진행했다. 고일웅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지역의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아동) ▲돌봄(성인) ▲교육ㆍ청소년 ▲고용ㆍ주거 ▲문화예술ㆍ환경 ▲보건의료ㆍ보호안전 등 6개의 실무분과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는 ‘2024년 보육인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갯골생태공원에서 ‘2024 영유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22일에는 시청 늠내홀에서 ‘2024년 보육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먼저, 21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영유아 페스티벌’에는 관내 3천여 명의 영유아들이 참여해 각종 놀이 및 체험 활동을 즐겼다. 행사는 19개의 체험 부스가 영아 구역과 유아 구역으로 나뉘어 놀이 체험으로 운영됐으며, 체험 중간중간 진행된 마술ㆍ비눗방울 공연으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육 교직원들의 세심한 인솔 덕분에 이번 행사는 안전하게 마무리됐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다음 날,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4년 보육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보육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샌드아트 및 팝페라 제이보이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행사 내내 보육 교직원들의 큰 호응과 함께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보육 정책의 동반자인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시흥 아이들의 미래가 된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고, 시는 부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흥돌봄 에스오에스센터(누구나 돌봄)’를 운영하며, 돌봄 틈새를 메우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한 기관의 제보로 발굴된 A씨(60대)는 허리와 고관절골절로 거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무기력감과 우울감 등 정신질환으로 개인 위생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음식물을 방안에 그대로 방치해둬서 악취가 나고 날파리가 꼬이는 등 주거 위생도 불량한 상태였다. 이에, 돌봄 매니저는 신속히 현장에 나가 상황을 파악한 후 주거 안전 서비스와 함께 청소와 방역을 진행해 깨끗한 환경을 마련했다. 대상자는 “우리 집이 호텔처럼 깨끗해졌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다른 대상자 B씨(60대)는 가족이 사망한 후 극도의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잠을 이루지 못해 술에 의존하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했고, 대상자는 “혼자 헤쳐 나가려니 답답한 마음뿐이었는데 속이 시원해졌어요”라며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흥돌봄 에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22일 오전 산현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산현초등학교, 시흥경찰서, 시흥시청 내 대중교통과와 교통행정과 등 민ㆍ관ㆍ경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아침 등굣길에서 교통안전 어깨띠와 현수막,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보행 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학용품을 배부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는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캠페인은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게 됐다. 캠페인 활동 참가자들을 격려한 임병택 시장은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선진 교통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소래산 등산로 주변 및 ABC행복학습타운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시민들의 휴식 장소이자 시흥을 대표하는 산인 소래산 주변과 ABC행복학습타운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였다. 공사 임직원들은 소래산 등산로 주변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주워 담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특히,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지켜본 시민들의 응원과 호응이 이어졌다.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다양한 의식개선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단풍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소래산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깨끗이 지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ESG경영을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환경교육도시 시흥시가 2024년 환경부의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19억 6천만 원(국비 9억 8천만 원, 시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에 개관한 시흥에코센터(경기과기대로 284)를 새 단장하는 것으로, 2025년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오는 1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 새 단장을 통해 시흥에코센터의 실내 전시관(1층)과 일부 실외 시설의 전시 및 체험 공간을 재구성하고, ‘녹색건축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재인증’을 위한 시설 개선도 이뤄져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녹색 건축물로 거듭날 예정이다. ‘탄소중립 체험관’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환경정책 이슈와 지역 환경자원을 연계하는 공간으로,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설치하고, 지역 특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경교육도시 시흥’의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핵심 거점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부서), 환경교육 협력기관, 단체, 강사와 사업 추진 방향 및 기본설계(안)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주인공인 ‘제16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를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배움으로 성장한 시민들이 학습의 즐거움과 성과를 나누고 축하하는 한마당이다. 이번 축제는 ‘나에게 지구는, 시흥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기후 위기, 탄소중립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민들은 지구의 온난화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양일간 70여 개의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가 기후 위기에 대한 학습을 통해 기획하고 준비한 체험, 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한, 제8회 성인문해한마당, 그린 팝업놀이터, 그로우 놀이터,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2시 30분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리며, 박기태 반크(VANK) 단장의 초청 강연 ‘우리가 바로 인류를 구할 의병, 글로벌 기후대사’가 진행된다. 한편,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27일 오후 1시부터 은계호수공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