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2024 가족봉사단 수료식을 통해 지난 8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부모와 자녀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무궁화 묘목 심기 △유기견 보호소 봉사 △수질 및 환경 정화 활동 △도시재생 프로젝트 참여 △재난대비 교육 안전체험관 방문 △시각장애인을 위해 촉각 단어카드 제작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봉사정신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희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세대 통합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평택현 관아의 위치 고증 및 역사문화환경 분석을 위한 ‘평택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3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평택현 관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문화유산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한 한라문화재연구원은 관아의 위치와 역사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은 평택 전체 도시환경분석과 팽성읍 여건 분석을 통해 역사문화환경 정비 및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유산과 지역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심화학술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평택현 관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총 195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참여가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뜻한다.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공간의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평가와 현장 확인을 통해 결정됐으며, 최종적으로 27곳이 신규 선정됐고, 69곳이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99곳을 포함한 총 195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이는 이는 평택시 전체 어린이집(385곳)의 51%에 해당해 교육부 목표 ‘40% 이상’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선정·운영 관리해 어린이집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 국제대학교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평택시가족센터 김성영 센터장과 국제대학교 임지원 총장 및 유아교육과 교수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현장 교육 및 실습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교수 및 현업 종사자의 연수 또는 재교육에 관한 사항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사용 ▲산업체 협동교수 추천에 관한 사항 ▲양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 사항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국제대학교는 지역 내 가까이 있어 늘 관심이 있었다. 학교와 협업할 방법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지원 총장은 “학교에서도 가족센터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 협약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같이 협업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추후 평택시가족센터와 국제대학교는 다문화가족 및 평택시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젊은 농업인(꿈트리)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28일(월요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현덕면 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덕면 농민상담소의 젊은 농업인 구성 이유와 올해 벼농사 재배 동향, 교육 방향, 모판 줄이기 농법 실증사례 및 사업구성안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농업기술센터 부서장들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한 당부의 말이 있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특강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하는 시대에 우리의 대응 자세’ 등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으며, 영농 현장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영농 인력수급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현덕면이 벼농사 중심의 농업·농촌 지역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애로사항 해결에 농업기술센터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요한 농업인의 농업에 대한 철학적 부분을 다 같이 공유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간담회를 마쳤다. 허광운 현덕면 농민상담소장은 “꿈트리 모임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교육을 통해 역량과 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성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29일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교생이 참여한 오성채움마켓의 수익금 23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성채움마켓은 오성초 친구들이 ‘아나바다’의 마음을 되새기고자 진행한 교내 활동으로, 진행부터 물품 및 기부활동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학부모회와 교직원까지 모두 적극 참여해 폭발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 됐다. 바자회에 참여한 학생자치회장 최준영 학생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한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차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오성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생애주기별 특화사업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 1인 가구 40세대를 선정해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5060세대 1인 가구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 의심 가구 및 생활이 어려운 홀몸 가구를 발굴해 지원했으며, 46개 부락의 통장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웃살피미)으로 활동하며 방문 조사부터 발굴까지 촘촘한 돌봄 실천을 통한 지역복지 차원의 고독사 예방 노력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겨울을 앞둔 요즘 고물가와 난방비 부담 등 경제적 위기와 외로움을 오롯이 홀로 견뎌야 하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사회문제인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저소득층 인구수는 물론 1인 가구수가 항상 상위권인 중앙동은 역세권 및 산업단지 일용근로자 유입으로 특히 중장년 1인 가구 고위험 가구 층이 두터울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신장동 53-15번지 일원에 야생화와 조경수를 심고, 화산석과 메주석 등을 활용해 꽃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마을 꽃길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1차 봄꽃, 2차 가을꽃 심기에 이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 위원 14명이 함께 주변 잡초, 쓰레기 등을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으며, 다양한 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날 심은 야생화는 한파에 강하고 색감이 알록달록해 다가올 겨울철에 한층 생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참여하고 고생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꽃 화단이 주민들의 마음에 알록달록 예쁘게 자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위원님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9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재료를 직접 다듬어 김치를 담갔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는 통복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혜영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눔으로써 온정의 손길을 이어갈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따뜻한 정이 전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서정리천에서 평택 삼성전자와 합동으로 ‘1사 1하천 가꾸기’ 업무협약의 하나로 산책로 주변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사 1하천’은 평택시 민관 협력사업 중 하나로 기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삼성전자와는 지난해 7월 서정리천 ‘1사 1하천’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평택시와 삼성전자 임직원 30여 명은 서정리역 주변 하천 산책로 약 400m 구간에 국화 280본, 가우라 280본, 수크렁 모우드리 140본, 에메랄드그린 70주 등 총 770본(주)을 심었다. 서정리천을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은 아름다운 가을꽃이 가득한 기분 좋은 하천 풍경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평택시 장진수 생태하천과장은 “오늘 활동을 계기로 평택시와 삼성전자가 서정리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력 추진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업기계화사업 운영 현황 및 농업기계 자동 세척 시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공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시비 2억 원을 투입, 올해 7월부터 농업기계 자동 세척 시설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세척 의무 부담 해소 및 세척 시간 단축, 농업기계 내구성 증대가 가능해지면서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평택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남영 부위원장, 김승겸 의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자동 세척 시설 견학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농업 발전 도모 및 농업인 편의 증대를 위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역할에 대해서도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농업기계 자동 세척 시설을 도입하면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세척 의무 부담을 해소하고, 적기 세척을 통해 임대 농업기계 내구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벤치마킹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고덕동 내에 들개 출몰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 28일에 ‘고덕동 들개 포획(구조)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들개는 반려견으로 길러졌다가 유기 또는 유실로 사람의 손길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생활하고 번식하는 동물로, 고덕국제화지구 개발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야생화돼 주민과 마주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다. 그동안 평택시에서는 2022년도부터 고덕국제화지구 내 들개 포획(구조)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일부 잔여 들개의 포획을 위해 기획했다.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송탄소방서, 동물보호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들개 주요 출몰 지역의 순찰과 발견 시 즉각 포획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아울러 들개와 유기견이 자주 출몰한다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포획 틀 6개와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포획된 들개는 평택시 동물보호센터로 인계해 보호 조치한다. 행사 당일 들개를 포획(구조)하진 못했으나 이번 활동을 참고해 추후 들개 출몰 시 적극적이고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