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중국 산둥성 쯔보시 국제객청에서 개최되는‘2024년 중국 쯔보 국제 청년 기업인 포럼’에 초청받아 시 대표단을 꾸려 현장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포럼은 중국의 로봇 및 자동화 기술 관계자와 함께 국제 자매도시, 해외 친선단체, 외국기업 대표, 국제 청년 기업가 등 총 500명이 참석해 산업․경제 분야의 교류를 위해 쯔보시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초청은 지난 5월 대부도에 소재한 유리섬 미술관(관장 김동선)과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안산에 방문한 쯔보시가 우호 협력관계 의향서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에 시는 중국의 대표적 산업도시인 쯔보시와 기업 간 연계를 위한 교류에 물꼬를 트기 위해 이번 포럼에 참가하게 됐다. 이번 ‘국제 청년 기업인 포럼’은 ‘세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를 주제로 ▲로봇 및 자동화 기술 전시에 따른 개막식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화 포럼 ▲산업단지 견학 및 답사 ▲기업인과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대표단은 포럼 개막식에서 경기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인 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이달부터 두 달간 아동권리보장원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冬病夏治) 한방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겨울의 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한다는 뜻으로 호흡기 질환인 감기, 비염, 천식 등에 효과적인 한의학적 치료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 안산점(원장 조성익)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아동 한 명당 삼복첩 치료 3회, 한방 건강차 생맥산 1박스(10포) 등 총 2백8십만 원 상당의 의료 지원이 제공된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함소아한의원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여러 기관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 제29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참여 교육생을 22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외식사업 아카데미 지원 자격은 상록구에 사업장을 둔 휴게 및 일반음식점 영업주이며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은 9월 3일~11월 26일까지 12주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아카데미 교육은 ▲외식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인사·노무 정보 ▲조리 실습(한식반, 양식반)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외식 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관련 내용을 주제로 교육을 구성했다”라며 “외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안산 극단 ‘유혹’의 ‘959-7번지’가 은상(용인특례시 시장상)과 개인 연기상(성정선) 등 2관왕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극단들이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등의 공연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쳤다. 2관왕을 달성한 극단 ‘유혹’의 ‘959-7번지’는 어머니 영순의 칠순 잔치를 앞두고 어머니와 다섯 자녀가 각자의 사정과 이해관계로 인해 갈등을 겪는 이야기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안산시 연극지부는 2022년 경기도 대표로 본선에 출전, 금상을 수상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출전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폐막식과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연극지부의 2관왕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안산시의 연극 및 문화예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시립 라온달미 어린이집으로부터 어린이 바자회 수익금 100만 5,500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한 시립 라온달미 어린이집은 지난달 21일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라온달미 바자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우유갑을 깨끗이 씻어 만든 ‘라온달미 화폐’를 통해 물건을 사고팔며 얻은 수익금을 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효점 원장은 “시장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원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나눔을 준비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앞으로 가상자산 이용자의 예치금은 은행이 보관,관리하고, 가상자산사업자는 이용자에게 예치금 이자 성격의 예치금 이용료를 지급해야 한다. 또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규율체계도 도입하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검사,제재가 가능하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하고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18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하위규정 제정, 가상자산사업자의 법 시행 준비 등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19일부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시행한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이용자의 예치금 및 가상자산 보호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 규제 ▲금융당국의 가상자산사업자 등에 대한 감독,검사,제재권한 및 불공정거래행위자에 대한 조사,조치권한을 규정했다. 먼저 이용자의 예치금은 공신력 있는 관리기관인 은행이 안전하게 보관,관리하고 가상자산사업자는 이용자에게 예치금 이자 성격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오는 2029년까지 3기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주택 23만 6000호를 공급한다. 올해 하반기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수도권 신규택지도 2만호 이상 추가 공급한다. 또 공공매입임대 주택은 당초인 12만호보다 최소 1만호 이상 추가 공급하고, 이 중 5만 4000호를 금년 하반기에 수도권에 집중 공급한다. 정부는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7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은 서울,수도권 일부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는 등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나 시장 전반이 과열되는 상황은 아니다'면서 '관계부처 공조하에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선, 청년 및 무주택 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주택 공급을 늘린다. 교통 등 정주여건이 우수한 3기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수준으로 2029년까지 23만 6000호를 분양하고, 올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 개최해 2132건을 심의하고 1496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212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312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 안건 중 이의신청은 342건으로, 그중 230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동안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모두 1만 9621건,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857건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모두 1만 3221건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때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가 관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어학 및 자격증 취득 시험을 통한 역량 강화 기회 제공을 위해 기존 응시료에서 수강료까지 확대 지원한다. 안산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2024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기존 응시료 지원에서 수강료 지원까지 확대해 대상자 접수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개정 공포된 ‘안산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 1인당 최대 30만 원 범위에서 어학·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실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에 수강료를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 이에 수강료는 조례에 근거 규정이 마련된 이달 17일부터 11월까지 발생한 수강료에 대해 지원하고, 응시료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응시료에 대해서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응시료는 응시 당시,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 상태이면 된다. 군 복무(직업군인 제외), 학생, 아르바이트, 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상록구청과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7일 어르신들의 건강 취약기인 여름철에 대비, 상록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중근 상록구 노인지회장을 비롯해, 상록구 13개 동 경로당 회장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여름철 건강 및 보건 관련 사항을 전파하기 위해 상록구청과 상록수보건소가 함께 마련한 자리다. 이날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경로당 냉방기 점검 및 여름철 냉방비 지원 사항을 안내했으며,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치매 조기 검진 및 경로당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분 섭취, 외출 시 햇빛 차단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상록구청과 상록수보건소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어르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온라인 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쉽게 만드는 숏클립 영상 제작 실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무 교육은 최근 짧지만 강렬한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숏클립(숏츠, 숏폼)을 활용한 e-비즈니스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다음 달 13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인 교육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 환경설정 최적화 방법 ▲CapCut · VITA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숏클립 동영상 제작법 ▲네이버 클립(Clib),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츠 등록 방법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쇼핑 숏클립 영상 제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월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네이버 블로그(4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6월)를 주제로 하는 마케팅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3회차까지 총 513명이 수강해 시민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8월 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본오2동 주민자치회 및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와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조규철 본오2동 주민자치회장,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 및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오2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본오2동의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해 청소년들의 청소년 관련 기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주 배경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시의 상황에 발맞춰,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는 관련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사회 복귀를 위해 상록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 동네 이동상담소’ 사업을 진행 중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한층 더 강화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서은경 센터장은 “상록구 본오2동,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청소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