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25일 관내 소외계층 홀몸 어르신 15가구에 대한 ‘행복 미장원, 행복 목욕탕’ 사업을 실시 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헤어컷트 및 목욕탕 이용 쿠폰을 지원해 드리는 사업으로 2024년도 상·하반기에 진행했다. 오규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제도 밖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계층 발굴뿐 아니라 지역자원 개발에도 힘써야한다”며, “통복동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법의 지역자원 개발 및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자체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제도적 지원이나 지역자원을 연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유기적 관계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쌍방향 소통 장바구니 특화사업도 실시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 및 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활동처 유형별로 나누어 총 10개 기관의 자원봉사 관리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자원봉사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각 활동처의 유사한 어려움과 경험을 나누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익한 대처 방법을 논의하고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활동처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활동처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활동처 운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와 활동처의 협력 및 활동처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향후 자원봉사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평택예총 주관으로 열리는 《평택미술 기초연구 세미나》를 11월 7일에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시립미술관 건립 준비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된 '평택 미술실태 기초 자료 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진행된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연구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전문연구자들이 강연자로 나서는 세미나 1부는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의 기조발제 ‘지역미술 연구의 필요성과 과제’로 시작된다. 이어 경기도와 충청도의 경계에 있는 평택의 지리적 환경에 따라 김종길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이‘경기현대미술의 흐름과 평택, 평택미술의 미래를 위한 제언’을, 최경현 천안시립미술관장이‘평택과 천안 미술의 어제’를 발표한다. 세미나 2부에서는 자료 조사 사업을 수행한 이생강 전 한치각 대표가‘평택미술사, 응시하고 연결하기’라는 제목으로 조선 후기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미술의 흐름 속에서 평택과 인접 지역에서 이루어진 주요 미술 사건을 소개하고 그 의미 탐색 과정을 발표한다. 마지막 종합토론에는 이인범 IBLee인스티튜트 대표가 좌장으로 평택미협 창립회원이기도 한 최필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배다리도서관 대강당에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및 사회복지 업무 담당공무원, 도서관, 콜센터 등 민원응대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성민원 응대 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악성민원으로 인한 일선 공무원들과 사회복지 시설, 단체 종사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실제 유형별 대응방안 공유 등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민원 응대능력 향상을 도왔다. 이날 교육은 WYP 박원영 교육컨설팅 대표가 2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악성민원의 구분, 심리이해와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현장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며, 특히 응용가능한 구체적인 전략까지 소개해 현장의 호응이 높았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 대처해왔던 악성민원인에 대한 대응방식을 한번 더 되돌아보게 됐고, 좀 더 전문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최일선에서 사회복지업무를 하고 있는 모든 공무원과 종사자들은 존중받고 보호받아야할 소중한 존재”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악성민원으로부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에서는 지난 24일 평택시 서정리역 일원 및 서정우물(서정동 733-7)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 위원 및 중앙동장 등 약 15여명이 참여해 서정리역 일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서정리역 식당가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처리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서정리역 인근이 정화돼 보람을 느끼고, 더 많은 시민분들이 서정리역을 찾아올 수 있도록 깨끗하고 살기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나눔센터는 10월 23일 3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고덕로데오 광장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정리역부터 고덕로데오광장 구간을 따라 걸으며 담배꽁초, 일회용컵 등을 주우며 쾌적한 고덕동을 만들기 위해 한뜻을 모았다. 한금주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고덕동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환경정화를 위해 힘쓰신 나눔센터 회원님들 및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모두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광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로데오광장뿐만 아니라 쾌적한 고덕동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시립더샵센트럴시티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 사랑의 바자회 성금 105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장애아동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취약가구 동절기 난방비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립더샵센트럴시티어린이집 김세정 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아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직접 성금을 기탁하고, 나누는 기쁨을 알려주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교육자로써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마음이 따뜻한 어린이들로 자라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자원을 재활용하는 환경보호 바자회 활동을 통해 얻은 성금을 기탁해 준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위기가구 대상 “비전e 착한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사회복지보조금 및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진행 됐으며, 2월부터 12월까지 고령, 질병, 거동불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위기가구 15가구에 월 2회 협의체 위원들이 안부 확인 및 밑반찬 나눔을 함께 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만걸 위원장은 “2024년 2월부터 10월까지 빠짐없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반찬 나눔과 함께 말벗을 해 줄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명절맞이 이웃돕기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해 왔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FOREVER 여성합창단에서는 지난 24일 저소득 가구를 위해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 햅쌀 4kg 90포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합창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보로, 팽성읍의 어려운 가구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FOREVER 여성합창단은 2023년 2월에 창단한 평택시 여성 합창단으로 지난 19일 제2회 정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후, 축하 꽃다발 대신 백미로 축하를 받아 기부를 하게 됐으며, 그 외에도 정기적으로 공원과 노인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초청받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FOREVER 여성합창단 이경희 단장은 “우리 합창단의 노래가 단순히 음악에 그치지 않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백미가 우리 이웃의 밥상이 따뜻해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의 하모니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FOREVER 여성합창단의 따듯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해주신 백미 90포는 팽성읍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가구에 잘 배분해 드리도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KES 2024(한국전자전)’에 참가해 평택시 전략 산업인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등 시 주요 산업 및 투자환경 및 투자인센티브에 대한 설명 등 박람회 운영을 통해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전은 올해 55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술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 금회 550개사,1,400부스가 설치, 방문객은 약 7만명 이상의 IT, 전자 관련 전문가와 투자자들이 방문하는 전시회이며,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평택시 개발계획 및 산업단지 분양현황, 투자인센티브제도 등 투자환경과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 교통, 생활환경을 담은 기업투자 전략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와 인근 일반산업단지에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고 더불어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분야 등 미래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 서부운동장에서 2024년 핵 공격 사후관리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평택시청, 제169보병여단,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등 12개 유관기관 150명이 참가했으며, 제51보병사단장과 제169보병여단장 등 부대 지휘관이 직접 참관해 훈련의 긴장감을 높였다. 훈련진행은 용인시 일대에 핵 미사일 공격을 받아 진위면이 중위험지역이 되어 저위험지역인 청북읍 일대로 주민이 대피한 상황을 가장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방사능에 오염된 인명과 차량을 분류, 제독 실시, 이후 진료 및 후송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 쓰레기 풍선 배포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훈련은 관‧군‧경‧소방이 통합돼 각 기관별 통합방위 태세를 갖춰 대응함으로써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은 육‧해‧공군, 미군까지 밀집한 군사시설의 요충지로써 처음으로 실시되는 핵 사후관리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훈련 유관기관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오늘 훈련이 비상시를 대비하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지원 사업 ‘지금 만나러 갑니다, 헬로우 마이 홈 타운’의 사업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50명이 참석해, 올해 진행된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고향나들이의 경험과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헬로우 마이 홈 타운'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한산리니어시스템 지원으로 다문화가족에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을 통해 많은 다문화가족이 필리핀, 태국, 중국, 베트남 고향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족의 소중함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성영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고향을 가고 싶지만 여러 환경으로 갈 수 없던 결혼이주자분들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 같아 기쁘며, 후원자 발굴을 통해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사업 평가회에 참석한 필리핀 출신의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