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수원지방법원 판사 출신인 박정수 변호사를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촉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년이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박정수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제32회 사법시험 합격 후 수원지방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 단원의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시는 ‘안산시 고문변호사 및 고문변리사 운영 조례’에 따라 법률 분야별 다양하고 유능한 변호사 10명을 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복잡하고 고도화되는 시정 업무 관련 법률 자문과 소송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박정수 변호사의 신규 위촉과 함께 오는 31일 위촉 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고문변호사 3명(▲조성찬 법률사무소 시민 대표변호사 ▲안세환 법무법인 광덕 대표변호사 ▲이병길 법률사무소 평정 대표번호사)의 재위촉식과 함께 시 고문변호사 10명 모두와 시정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항상 안산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고문변호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시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수립하는 사업계획은 한 해 안산도시공사의 경영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각 부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과제를 담아낸다. 안산도시공사는 우선 이번달 말까지 안산시민과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안산도시공사에 대한 인식 ▲2025년 사업계획 수립 시 중점분야(개발·경영관리·재무관리·고객만족)에 대한 의견 ▲시설 개선사항 ▲의견제안 등 모두 2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안산도시공사는 고객 누구나 손쉽게 설문에 참여하도록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및 SNS 채널 등으로 설문을 진행하며, 체육관 및 수영장 등 관리시설에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설문을 실시한다. 아울러 보다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안산시의원, 안산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도 설문을 실시하며, 안산시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각 동 통장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다. 앞서 2024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작년 실시한 설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전 국민 대상‘시민이 행복한 안산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다음달 13일까지 다양한 혁신 시민제안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1일부터 시작한 공모는 안산도시공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경영참여를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시민이 행복한 안산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로, 안산도시공사 업무와 관련된 내용이어야 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등급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총 2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4번째를 맞은 혁신 시민제안 공모전을 통해 매년 시민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대표 사례는 실제 경영에 반영된 ▲건물 내 소화기 설치 기둥 특정색 도색 ▲하모니콜 차량 후면 최소 이격거리 문구 표시 ▲안산도시공사 운영 시설물 내‘구조 손수건’비치 등이 꼽힌다. 공모전은 안산도시공사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한 뒤‘시민참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협의회 산하 “안산보호관찰소자원봉사단”은 2024.7.19. 찌는 듯한 열대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안산중앙역사 입.출구에서 저녁시간을 이용,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의 학교폭력, 마약, 도박의 3대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법무부 보호관찰소안산지소 박현배 소장은 통계적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10대 마약사범과 사이버도박 그리고 학교폭력의 근절을 위해 협의회 위원들이 나서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청소년들이 자정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보호관찰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캠페인을 주관하는 윤남희 보호관찰소협의회장은 “해마나 청소년들의 마약과 도박 및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에게 한순간의 유혹이 돌이킬 수 없는 수렁에 빠진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학부모들에게는 청소년들에게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교육이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순화교육과 양육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캠페인과 함께 학부모 교육까지 연계하겠다고 자원봉사의 방향을 피력하였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고잔고등학교를 방문, 고등학생 1~2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 연극 ‘사북오거리 황금식당’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극은 지난 1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선정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북오거리 황금식당’은 극단 광부댁에서 진행하는 연극으로 청소년 도박중독을 예방하고자 만들어졌다. 극단 광부댁은 실제 도박중독 회복자들로 구성되어, 회복자들의 경험에 기반한 내용을 청소년이 알기 쉽도록 풀어냈다. 이들은 앞으로도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 도박중독 예방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사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박중독예방 연극 등의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과 중독 조기 선별·예방 사업 등을 통해 중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내 4대 종교(▲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안산시 종교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산시 종교지도자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된 상태였으나, 지역 내 종교 간 화합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재개됐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함께 ▲유선오 안산기독교총연합회장 ▲감학중 꿈의교회 목사 ▲월광사 보광스님 ▲연화사 태휴스님 ▲최바오로 고잔성당 주임신부 ▲오영철 고잔성당 평신도 총회장 ▲이시은 원불교 수원지구장 ▲방길튼 원불교안산국제교당 교무 등 지역 종교 지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시작으로 협의회 운영 방안에 대한 토의와 각 종교가 가진 의미와 역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시와 종교 지도자들은 종교 대통합이라는 목적을 실천하기 위해 분기별로 종교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종교인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종교인 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사회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 소속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청렴청년 김홍도를 찾아라!’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시는 ‘청렴한 안산’을 목표로 ▲청렴 인식의 개선 ▲부패 취약 분야 중점 관리 ▲체감형 청렴 시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청렴 퀴즈대회는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청렴’과 ‘안산’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2인 1조의 퀴즈 풀이 형식으로 진행돼 최후의 1팀이 ‘청렴한 김홍도’로 선정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안산의 대표 위인 김홍도를 청렴의 상징으로 표현, 직원들의 소속감과 애향심을 끌어올렸다. 이날 각 부서를 대표해 출전한 참여자들의 도전 의지와 응원의 열기 속에서, 예선-패자부활전-결승전을 통해 시민안전과가 안산시 청렴 우수부서 ‘청렴왕이 될 상’에 최종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퀴즈대회가 공정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사회에 청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미드림으로부터 삼계탕 480인분(216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9월 설립한 ㈜안산미드림은 자활기업으로 양곡과 후원품 배송을 하고 있으며, 이날 받은 삼계탕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성진 ㈜안산미드림 대표는 “어려운 시기 주변 도움을 받아 지금의 회사를 이루었으며, 작은 후원이지만 주변과 나누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이번 첫 기부를 계기로 시민들께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2일 안산 보노마루에서 청년 위로 프로젝트 1차 ‘내 안의 우울 다루기’ 강연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150여 명의 관객과 함께하는 이번 강연은 급변한 사회환경과 가치관의 변화로 우울감을 겪거나 고립·은둔하는 청년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연자로는 베스트셀러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가 나서, 직접 경험한 은둔과 우울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연 외에도 행사장에는 자살 예방 참여 부스와 자살 예방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내 가족의 우울감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10월에 진행되는 2차 강연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들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하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강연이 청년들의 마음 위기를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우울과 은둔을 이겨낼 수 있도록 주변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월 12일(금) 16시 국립중앙의료원(서울 중구 소재)을 방문하여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참여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은 현행 최대 36시간 이내로 규정되어 있는 전공의의 연속근무시간을 24~30시간의 범위 내로 단축하는 사업으로, 참여한 병원은 전공의 근무형태 및 스케줄 조정, 전문의 추가 투입 등의 방법을 통해 전공의의 근무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연속근무시간을 기존 36시간에서 30시간으로 단축 운용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조정, ▲전문의,전담간호사 등 기존 인력과 업무 조정하는 방법으로 전공의의 단축된 업무를 대체 중이다. 조규홍 장관은 시범사업 참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 사업에 참여한 국립중앙의료원에 감사를 표하며'본 시범사업은 전공의들의 과도한 근무시간 단축의 출발'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한 연속 근무시간을 도출하고 제도화해 나갈 예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해수부가 우리나라의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민간상품을 발굴해 지원하고 국내 해양관광을 활성화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12일 '제8회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에 40개 상품이 접수돼 최종 5개를 우수 해양관광상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면서 연안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뽑았다. 구체적으로 반려견과 함께 요트를 타는 상품인 '요트위드펫(통영)', 해양치유센터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인 '물아일체(완도)', 갯벌 체험과 어촌체험마을을 즐길 수 있는 '갯벌 웰니스(고창)', 해녀와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해녀 수중스튜디오(제주)', 파도를 이용해 맨몸 서핑을 즐길 수 있는 '돌고래 되어보기 파도타기 체험' 상품이 선정됐다. 해수부는 5개 상품의 사업화를 위해 총 1억 6000만 원의 자금과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이달 말부터 국민 SNS체험단을 모집해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해 3월 장보고-Ⅲ 배치(Batch)-Ⅱ 1번함에 이어 12일 2번함 기공식까지 개최해 잠수함 강국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게 되었다. 방위사업청은 12일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에서 해군과 조선소, 방위사업청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독자 기술로 설계,건조 중인 장보고-Ⅲ 배치-Ⅱ 2번함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선체의 첫 번째 블록을 건조 선대에 자리 잡아 거치하는 행사로, 함 건조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음을 의미한다. 이번 2번함은 배치-I급 대비 국산화를 더욱 확대해 더욱 안정적으로 함 운용을 할 수 있다. 이번 2번함엔 리튬전지체계 등 12종을 추가해 모두 70종의 국산화 장비를 탑재할 예정이다. 고가의 수입 장비와 부품을 대체해 국내경제 활성화는 물론, 향후 잠수함 수출 때 발생할 수 있는 수출통제나 지식재산권 분쟁으로부터 자유로워 해외 잠수함 수주 경쟁에서 더욱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조기업인 한화오션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