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22일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미식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박람회 홍보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주최한다. 오 의장은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SNS를 통해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며 전국적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오인열 의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풍부한 맛과 문화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미식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미식 전문가와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22일 명천동 제2근린공원에서 ‘기억을 찾아 함께 걸어요!’를 슬로건으로 한 ‘2025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 150명이 참여했으며,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과 치매극복선도단체 관계자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식전행사로 보령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치매 예방 체조 시연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에서는 명천 근린공원 산책로 코스 왕복 1.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신체활동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했고,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특히 가을 정취를 느끼며 공원 일대를 걷는 동안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산책로 곳곳에 치매 정보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향주머니 만들기 ▲수경식물 만들기 ▲치매 바로 알기 OX퀴즈 ▲스마트기기 인지훈련 ▲인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인재개발원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1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 및 역사·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역사와 문화유산을 공직자 교육과정에 접목함으로써 행정의 뿌리를 지역의 역사에서 찾고 미래 행정의 방향을 역사적 통찰로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충남 역사·문화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시설, 전시자료, 콘텐츠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 활용 △강사 및 전문 인력 교류, 직원 역량 교육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도 인재개발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건호 도 인재개발원장은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처럼 역사를 아는 공직자만이 미래를 제대로 설계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역사적 통찰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갖춘 공직자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승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행정은 역사로부터 배우고 발전해야 한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공직자들이 지역 정체성과 역사의식을 더욱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주관기관 충남연구원)가 오는 11월부터 약 2개월간 아산, 서산, 당진 소재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많다. 특히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는 충남도 내에서도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이번 컨설팅 시범사업 지역으로 우선 선정됐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대기·폐수·폐기물 등 환경 분야 점검 ▲유해화학물질 저장·운반·처리 과정 점검 ▲환경오염물질 배출 설비 운영 점검 ▲법령 준수 여부 점검 ▲사고 유발 가능 요인 진단 및 개선 방안 제시 ▲국가 및 지자체의 환경·안전 관련 지원 제도 안내 등 화학사고 예방과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 관계자는 “대기·폐수·폐기물 등 일반 환경과 관련된 작업 중 유해화학물질이 부주의하게 취급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통합적인 컨설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번 컨설팅은 ▲대기·폐수·폐기물 분야의 기술사와 ▲화학물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15일부터 10월 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베를린, 뮌헨 등 주요 도시에서 ‘2025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1차 해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창업기업의 유럽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되어 GMEP 선정 기업 20개사가 참여했다. 충남혁신센터는 독일 현지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컬러스(Startup Colors)와 협력해 뒤셀도르프-빌레펠트-베를린-뮌헨 등 주요 도시를 잇는 순환형 로드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기업들은 현지 기관 방문, 글로벌 네트워킹, 투자자 미팅, 피칭 세션, 산업 전시회 참가 등 실무 중심의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뒤셀도르프에서는 IVAM, Zentrum, Kunststoff Institute, RWTH Aachen 등 기관을 방문하고, DMEXCO, Kunststoffenbeurs 등 주요 전시회에 참여해 산업 트렌드를 파악했다. 또한 빌레펠트에서는 Founders Foundation과 협력해 히든챔피언 기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공주시와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예비청년 특화사업 성장지원(교육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생명과학고와 공주정보고를 참여학교로 선정해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기초 아이템 검토를 마치고 사업화 실습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전 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형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창업 아이템 개발–시장 검증–시제품 제작–브랜딩–성과 공유로 이어지는 실습 중심 창업 교육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충남혁신센터는 F·B(디저트), K-뷰티, 영상콘텐츠 분야별 전담 멘토단을 구성해 팀별 맞춤형 멘토링과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참여 학생들은 아이템 방향 설정과 기초 이론 교육을 마치고, 전담 멘토링을 바탕으로 시제품 제작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비즈니스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 향상뿐 아니라 지역 청년 창업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생명과학고·공주정보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 난 연합회가 가을의 정취를 담은 ‘2025 보령시 난 가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난 애호가들이 정성껏 가꾼 한국춘란 엽예품 약 200점을 선보인다. 특히 난 잎의 무늬와 모양을 감상하는 엽예품 위주로 구성되어, 시민들은 난의 고고한 기품과 섬세한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참석해 난 문화 발전에 기여한 애란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관람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난 애호가들의 열정이 담긴 명품 난들이 시민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난 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보령 시민들에게 가을날의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도내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하는 국가 기본통계 조사로 도내 전체 주민을 행정자료 기반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파악하며, 이 중 약 20%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심층조사를 진행한다. 표본조사는 도내 가구의 약 5분의 1 규모로, 전국적으로는 약 500만 가구 내외가 참여하는 대규모 조사이다. 이번 총조사에서는 달라진 사회상을 반영해 주요 조사 항목을 대폭 개선했다. 먼저, 저출생·고령화 등 새로운 정책 수요를 고려해 ‘가족돌봄시간’, ‘결혼 계획·의향’ 등을 새로 포함했다. 이와 함께 다문화 가구 및 외국인을 위한 ‘가구 내 사용 언어’, ‘한국어 실력’ 항목과 임대주택 거주 가구의 현황 파악을 위한 ‘임대주체’ 항목 등이 추가됐다. 응답자 부담 완화를 위해 일부 문항은 행정자료로 대체했으며, 민감하거나 활용도가 낮은 ‘혼인연월’, ‘사망자녀 수’ 등은 조사 항목에서 제외했다. 조사 방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케이(K)-팝을 들고 일본을 찾는다. 이번 출장에서는 또 도내 20개 중소기업과 일본 시장 개척도 진행,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의 활동도 펼친다. 22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수출상담회, 문화교류 행사, 한일 문화 세미나 참석 등을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23일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김 지사는 이번 해외 출장에서도 시장 개척 활동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23일 오후 오사카에 도착하자마자 도가 뉴오타니호텔에 마련한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현지 바이어에게 충남 K-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건축자재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재와 산업재 생산 20개 기업이 시장 확대 개척에 도전한다. 김 지사는 이어 나라현으로 이동, JW 메리어트 나라 호텔에 마련된 리셉션에 참석한다. 이 리셉션에는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와 다나카 타다미쓰 의장 등 나라현 측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 충남과 나라현의 우정을 재확인한다. 방일 이틀째인 24일에는 오사카에 위치한 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수원시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게 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확대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수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로의 제명 변경 ▲센터 명칭 변경 및 사회복지 분야 범위 확대 규정 ▲센터의 지원대상 및 기능 확대 규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현수 의원은 “급식은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성장에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새롭게 설치되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든든한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제39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화), 지동시장 상인교육장을 방문해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 운영현황과 지동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정희 위원장을 비롯해 윤명옥 부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과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28청춘 청년몰 점포 운영현황 ▲공실 원인 ▲창업·입점 지원체계 ▲전통시장 이용환경 개선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청년창업자들이 장기간 정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관리·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장정희 위원장은“청년몰의 경쟁력은 ‘입점 자체’가 아니라, 입점 이후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갖추었느냐에 달려 있다”며,“공실 해소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홍보·판로 연계 확대와 리오프닝(재개점) 프로그램 등 빠른 유입전략이 필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업종 다양화·멘토링·경영컨설팅 등 지속 가능한 운영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21일 아산 터미널웨딩홀에서 도내 사회복지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 도모를 위한 ‘충청남도 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만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이 참석해 축하를 전하며,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공자 표창은 도지사 표창 5점을 포함해 총 21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 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도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로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