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대전에서 열린 ‘제2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평택시민 정미옥 씨가 수기 공모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EBS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전국 205개 학습도시와 74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정미옥 씨는 ‘AI 학습동아리,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는 제목의 수기를 통해 평택시의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과정 ‘AI와 함께, 평택 시민 일상의 진화’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성장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정 씨는 수기에서 “AI 학습동아리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느꼈고, 나이가 배움의 한계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배움이 내 삶을 바꾸고, 나아가 다른 이들에게 그 경험을 전하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 평생학습 정책의 전문성과 혁신성으로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은 평생학습과 정영순 과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14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부모회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연말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가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성인부모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부모회 백정희 회장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진행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부모회 백정희 회장은 “성인부모회 회원분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만큼 복지관 이용인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부모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성인부모회와 함께 지역사회 장애당사자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 부모회(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20일, 안중청년회의소와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어린이용 마스크 5천 장과 도시락 김 40박스(총 200만 원 상당)이며, 어린이용 마스크는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이용시설에 우선 배분하고, 도시락 김은 5개 읍면과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영빈 안중청년회의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청년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기업·단체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복지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평택 동산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도시 조성의 하나로 지난 19일 통복천 일원 남부 참여의숲에 이팝나무 30여 주를 심으며 '동산교회 산책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동산교회 산책길은 기존 이팝나무와 연계되며, 2025년 도비 보조사업으로 조성된 ‘흙향기 맨발걷기길’과 연결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걷고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화사한 흰 꽃을 피우는 이팝나무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이용 주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휴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산교회는 나무 심기를 통해 생활권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적·정서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자발적 기부 활동으로 참여의숲을 조성했다. 동산교회 차성수 목사는 “푸르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고 참여의 숲을 조성함으로써 교회의 이웃 섬김과 사회 참여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평택시와 함께 나눔과 섬김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이번 참여의숲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누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시민의 생태환경 이해도 향상과 지역 기반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생태해설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30차시(90시간)로 구성된 집중 교육과정은 평택자연연구소 김만제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생태 이론과 현장 탐방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이었다. 참여자들은 배다리생태공원을 비롯한 지역 생태에 대한 이해와 해설 역량을 갖추며 시민 생태해설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배다리도서관에서는 수료식과 생태자료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자료집에는 교육과정에서 다룬 수업자료, 참여자의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생태 그림책 목록, 참여 소감문 등이 담겨 있다. 향후 수료자들은 자발적인 시민 생태동아리인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에 합류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생태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이 운영하는 생태 인문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시민과 자연을 잇는 지역 생태교육의 중요한 주체로 성장할 전망이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지역 생태를 이해하고 직접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귀뚜라미재단 관계자, 평택시 관내 대학 총장, 평택시 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녩평택시-귀뚜라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생 50명에게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1985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해온 국내 대표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총 359억 원의 장학금을 전국 학생들에게 지원해왔다. 올해는 평택시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제안하며 협력을 이루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에서 공부하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 지원 중심’으로 추진된 것이 특징이다. 평택시는 교육국 신설 이후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대학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생태계의 핵심 기반이라는 점에서 ‘관내 대학 재학생’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총 50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장학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지난 18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라면 140박스를 전달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꽃보다 더한 가치 같이 라면’기부는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축하를 위한 화환과 꽃다발을 라면으로 대신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된 라면 140박스를 지역 내 ‘언제나돌봄’서비스 제공등록기관 30여 개 아동 돌봄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최영진 단장은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시는 단원들과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음악을 통해 받은 응원과 사랑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나눔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장혜순 센터장은 “매년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따뜻한 식사와 간식으로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3년 창단한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주민신고제’운영 기준을 변경하기 위한 행정예고를 지난 2025년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실시했으나, 의견 제출이 없어 예고한 내용대로 제도를 변경·시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신고요건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며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26년 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단, 신고 시 제출해야 하는 사진 촬영 기준(시차 요건)은 안내 및 홍보 기간을 고려해 2026년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주요 변경 사항 1. 법령 개정사항 반영 -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외부 충전식 하이브리드 차량의 완속 충전구역 주차 가능 시간이 기존 14시간에서 7시간으로 단축된다. - 완속 충전 방해행위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는 시설도 변경되어, 단독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100세대 미만 아파트 등이 명확히 규정된다. 2. 주민신고제 신고요건 개선(觞. 7. 1.~) 기존에는 동일 위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관내 구직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택청년 취업성공 지원사업’교육을 진행했고, 올해 3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13일 5기 교육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혼자서 취업 준비하기가 막막했는데 교육을 통해 취업의 방향성 및 큰 틀을 잡을 수 있어 좋았다”, “자소서 첨삭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으며 모의 면접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면접관님들의 피드백과 다른 지원자들의 답변을 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평택청년 취업성공 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을 △취업 및 공개채용 동향 파악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직무역량 중심 에피소드 작성법 △면접 유형별 진행 방법 및 대응 전략 △면접 1분 자기소개 실습 및 인성 면접 모의실험 △실전 모의 면접을 구성하여 진행했고 교육 기간 중 1:1 개별 온라인 상담도 제공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8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행사 당일 새마을회원들은 김장김치 700㎏을 비전1동 수급자 등 취약계층 120가구 및 경로당 20여 곳에 전달했다. 현경 비전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맞이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이미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반찬 봉사, 효도 관광, 옥수수·고구마 나눔 행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아동들이 직접 만든 깍두기를 전달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이 진행한 ‘아동 요리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들이 직접 무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려 깍두기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요리 경험을 쌓는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조리 안전 교육을 받은 뒤 깍두기용 무를 자르고 양념을 섞는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했으며, 완성된 깍두기를 용기에 담고 라벨을 붙이는 과정에서 높은 성취감을 보였다.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담당자는 “처음에는 칼 잡는것도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서로 도우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배움과 나눔이 연결되는 프로그램이어서 아이들이 활동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낀 것 같다”고 전했다. 센터에서 만든 깍두기는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정과 관심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지산동이 겨울철 대설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지산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대설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을 하고, 주요 취약지 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작업에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참여해 급경사 및 결빙 취약 구역에 배치할 모래주머니 삼백여 개를 직접 제작했다. 지산동은 좁은 골목과 경사 지형이 많은 지역 특성상 폭설 시 미끄럼 사고 및 배수 장애 위험이 커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동은 제작된 모래주머니를 순차적으로 취약지역에 비치하는 한편, 제설 장비 점검과 응급 대응체계도 함께 정비해 겨울철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재선 지산동 자율방재단장은 “폭설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노승희 지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산동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