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달 기준 주택 착공,분양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인허가,준공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5만 7436건으로 전월 대비 1.3% 감소, 전월세 거래량도 총 22만 7736건으로 전월 대비 7.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분양 주택의 경우엔 총 7만 2129가구로 조사됐으며, 전월 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기준 주택 통계를 공표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착공과 분양은 증가했고, 인허가와 준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택 인허가는 2만 3492가구로 전월 대비 15.9% 줄었고, 누계(1~5월)는 12만 5974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9680가구로 14.2% 줄었고 지방은 1만 3812가구로17.0%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 인허가는 2만 9가구로 전월 대비 18.8% 줄었고 비아파트는 3483가구로 5.7% 증가했다. 주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가 안산 대표 대규모 랜드마크 건설을 목표로 추진하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공사는 다음달 11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사업추진 경과와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민설명회는 허숭 사장이 진행하며, 다양한 계층이 참석할 수 있도록 공사는 안산시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설명회 일정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공사 누리집에는 시민 누구나 사업계획을 파악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게재해놨으며, 공사가 운영하는 SNS 채널 등을 활용해 시민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적극 알릴 예정이다. 공사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한 시민 공감대를 충분히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단원구 초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28일 오전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각 실·국별 소관 주요 화재취약시설 관리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앞서 지난 24일 발생한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지(리튬)공장 ▲전통시장 ▲대형건축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고 예방 및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유사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안산시 주요 재난사고 발생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실·국별 소관 주요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추진 실적과 향후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사고가 공장 내 직원들의 대피가 늦어져 희생자가 많았던 점에 주목, 각 소관 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대피 매뉴얼의 재정립과 수시 화재 대피 훈련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참사를 교훈 삼아 전 부서에서는 소관 시설에 대해 연간계획을 수립, 상시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전지 제조업체에 대한 전수조사 및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예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28일 선부동 93-1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선부동 대형(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에 편입된 토지 및 물건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다음달 15일까지 토지 및 물건 조서 열람을 진행한다. 이번 공고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되며,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보상내용, 일정, 방법 등을 안내하는 절차다.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은 이날부터 7월 15일까지 시 게시판, 안산시 및 안산도시공사 누리집 등을 통해 보상계획 내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 신청서를 내면 된다. 공고 후에는 관계법령에 따라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이 감정평가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오는 10월부터 토지 등 소유자와 보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부동 대형(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총 6만2천580㎡ 부지에 380면 규모의 주차공간을 2026년까지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오상묵 공사 건설관리부장은 “선부동 대형(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지역 내 만성적인 화물차 불법 주차문제를 해소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7일 오후 상록구청 1층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 공직자 8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스트레스 업고 튀어’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김은경 건강관리센터장과 의료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 이날 교육은 ▲직무스트레스 관리법 ▲근무로 인한 질환 예방법 ▲맞춤형 건강검진 활용법 ▲올바른 근골격계 스트레칭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그간의 업무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관리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개인의 삶이 일과 균형을 이뤄야 조직문화, 더 나아가 공직문화가 건강하게 바뀔 수 있다”라며 "건강한 공직문화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도 결부돼 있듯, 공직자들의 활기찬 공직생활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로부터 지난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40가구를 위한 지역 생산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 행사는 시 농업정책과에서 지원하는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많은 가정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신선한 우리 지역농산물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새마을회와 함께하는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더운 여름의 시작,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오후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14년 1월 1일 개소해 ‘청소년들의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가출 ▲가정폭력 피해 ▲학교 부적응 등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는 한편, 보호·복지지원, 의료·상담·문화·교육·취업·자립지원 등의 통합복지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 및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쉼터 운영을 맡고 있는 문인숙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세상 이사장을 비롯한 관내 청소년,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간 가정 밖 청소년들의 지지체계가 되어준 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청소년 축하공연 ▲유공자 및 청소년 표창 ▲감사패· 공로패 수여 ▲비전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기타 및 댄스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철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 쉼터 소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화정천 우수토구 주변에 악취 발생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이 시장이 선부3동과 선부1동 주민자치회장 등을 비롯한 다수 주민과 함께 로드체킹을 통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화정천 내 악취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자 관계자들과 함께 우수토구에 직접 들어가 우수박스 차집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이를 통해 그간 비가 오지 않고 장기간 우수토구에 쌓인 퇴적물과 하천 내 퇴적토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우수토구 내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건설도로하천과와 하수처리과를 중심으로 차집시설 및 화정천 준설 등을 진행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하천 이용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지시했다. 시는 관계부서 간 협의를 통해 차집시설과 하천 준설을 진행, 하천의 생태 기능을 활성화하고 악취 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화정천 산책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가 2024년 행정 사무감사 중 문제 제기와 정책 제언이 있었던 공공 계약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내달부터 ‘수의계약 총량제’를 확대 시행한다. 의도치 않은 특정 업체 수의계약 편중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안산시는 단일 업체와의 계약 체결 시 본청 기준 ▲공사(1억 6천만 원) ▲용역(1억 5천만 원) ▲물품(1억 원) 한도 내에서 수의계약 체결이 가능하도록 총량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공사 수의계약에 대해서만 8건으로 총량제를 시행해 왔던 것을 금액 기준을 적용해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본청 기준으로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업체 선정에 따른 시간의 과다 소요로 공사 등 행정의 적시 추진이 어려운 데다, 사업 규모가 큰 본청에서 상당 비중을 차지할 경우, 구청·사업소 등의 사업 추진 과정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 계약 기관별로 시행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다만, 분기별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특정 업체 쏠림 현상이 두드러질 경우, 다음 분기 계약을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산시 관내 기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외 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사항 발굴,해소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내에 글로벌 센터를 신설하고 해외시장 정보와 진출 사례를 제공한다. 중기부는 27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 업계별 협회,단체, 공공기관, 금융기관, 법무,회계법인 등 2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원팀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팀 협의체는 지난달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을 통해 발표한 '민-관 협업 지원체계 구축' 과제의 후속조치로 구축된다. 중소,벤처기업 관련 협회,단체(11개), 한국경제인협회, 중기부 소관 공공기관, 4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삼일PwC가 참여한다. 중기부는 국내외 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사항 발굴,해소, 글로벌화 지원 관련 정보 제공 기능을 뼈대로 하는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원팀 협의체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중소벤처기업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2022년 황해남도에서 22세 청년이 남한 노래 70곡과 영화 3편을 시청하고 이를 유포했다는 이유로 북한 당국에 의해 공개 처형된 사례가 드러났다.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는 이 같은 사례를 담은 '2024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북한인권보고서는 지난해 보고서의 근간이 된 탈북민 508명의 증언에, 지난해 조사한 141명의 증언을 추가해 이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올해 보고서는 특히 북한 인권 관련 국내외 주요 관심사인 정보 통제, 탈북민 강제북송, 해외파견 노동자 등 인권 침해 현안들을 심층 분석하고 정치범수용소와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 등도 담고 있다. 보고서는 다수의 탈북민 증언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반동사상문화배격법(2020)', '청년교양보장법(2021)', '평양문화어보호법(2023)' 등을 근거로 적극적인 주민 통제에 나서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아울러 북한이 외부 정보로부터 주민들, 특히 청년층을 차단하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는 공급망 안정을 위해 경제안보 품목을 200여개에서 300여개로 확대하고 물류 등 서비스분야를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 또한, 수급안정에 기여하는 선도사업자에 대해서는 올해 중 5조 원 규모의 공급망기금을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핵심품목의 국내생산을 검토하고 경제안보 품목 관련 U턴 기업의 규제 완화와 파격적인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주재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열어 공급망 안정화 추진전략, 경제안보품목,서비스 지정(안), 공급망 안정화 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급망안정화위원회는 공급망안정화법에 따라 설치한 정부 공급망 안정화 정책에 관한 범정부 컨트롤타워로, 이날 공급망안정화법 시행에 따라 처음으로 개최했다. 정부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변화와 주요국 정책 움직임에 대응한 범정부 공급망 안정화 정책의 기본 틀을 제시하고 4대 정책방향과 8대 정책과제별 추진전략,핵심과제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