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21일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자원회수시설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장마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사고, 시설물 파손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안전 점검에는 김민 환경교통국장을 비롯한 시설별 안전점검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생활폐기물 반입장 소화전 표기 손상, 피난구 유도등 점등 불량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지속적인 자체 점검을 통해 장마철 기간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작업환경이 열악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은 악취방지시설 탈취 배관 등 시설개선을 최근 완료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기존 야간근무 인원을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하고 안전·보건 인력을 보강하는 등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재정과 인력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민 환경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관내 반지하 주택가에서 ‘2024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해 시와 유관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 대응 훈련으로 ▲안산소방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육군 제2506부대 제2대대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6개 유관기관이 훈련에 참여해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오전 토론훈련과 오후 현장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오전 토론훈련에는 최근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도로 사면 유실 등의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부서별 대응 사항을 발표하고 재난 대응 관련 질의와 응답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원활하게 대응하도록 실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발생하는 재난의 형태가 다양하고 그 피해를 예측하기 어려워 충실한 훈련을 통한 대비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이라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저녁 안산단원경찰서와 조두순 거주지 일원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앞서 야간 외출 제한 명령(특별준수사항)을 어겨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19일 출소한 조두순이 주거지로 복귀함에 따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다시 한번 감시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조두순 출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출소일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지킴이(청원경찰) 초소 운영을 재개했으며, 안산단원경찰서도 특별치안센터를 즉각 가동해 거주지 주변 순찰에 나섰다. 이날 합동 점검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이 함께 와동파출소 경찰관들이 주‧야간으로 근무하는 특별치안센터 및 안산시 청원경찰이 근무하는 시민안전지킴이 초소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방범 CCTV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초소 근무자들의 노고에 격려하고 시민 불안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치안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위동섭 안산단원경
oto방송 김민석 기자 | 6,25참전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알려 국민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25일 대구 엑스코(오디토리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숨 걸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전후에는 폐허에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킨 6,25참전영웅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 6,25전쟁 행사는 지방 거주 6,25참전유공자의 정부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광역별 순회 행사로 추진된다. 제74주년 행사는 임시수도로서의 상징성과 6,25격전지가 다수 소재한 점을 고려해 대구에서 처음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와 정부,군 주요 인사,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참전 국기 입장, 국민의례, 헌정 공연, 정부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6,25노래 제창 순으로 45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nb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지방재정 관계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의 주요재정사업평가 실시를 의무화하고, 지방자치단체 기금과 특별회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의 성과관리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자금 운용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재정법,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지방회계법 개정안을 오는 8월 5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세입 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성과 기반의 재정운용으로 재정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주요재정사업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도록 의무화한다. 주요재정사업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해마다 재정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현재는 실시 여부가 자치단체 재량사항이라 일부 자치단체는 평가하지 않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내년부터 공직적격성평가(PSAT)에 응시한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수험생은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아 취업,진학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내년 시행하는 5,7급 국가공무원 공채 1차시험부터 성적증명서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현재도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누리집(gosi.kr)을 통해 개인별 성적을 조회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다른 기관에 제출할 수 있도록 공식적인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대학원 진학 또는 취업 등에 공직적격성평가 성적을 활용하려는 수험생의 편의가 증진되고 해마다 수만 명이 응시하는 공직적격성평가의 성적 활용범위가 넓어져 정부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공직적격성평가는 공직에 필요한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외무고등고시(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도입해 현재 5,7급 국가공무원 공채 1차시험에 적용되고 있다. 지난해 공무원 시험 합격자의 신청에 따라 발급된 합격증명서가 1만 2000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통상자원부-삼성전자 기술 나눔 공고를 통해 나눔 기술들을 공개하고 오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신청 기업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나눔 기술들은 삼성전자가 보유한 기술 중에서 중소,중견기업에 제공할 경우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231건의 특허를 선별한 것이다. 기술 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 대상인 주요기술을 살펴보면, 착용자의 두피로부터 신호를 측정해 현재 보행 속도를 계산하고 목표로 하는 보행 속도가 되도록 보조 토크를 연산해 출력하는 착용형 로봇이나, 사용자의 화면 구부림 동작만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화면의 물체가 이동해 앱 기능을 실행하는 디스플레이 장치 특허 등이 있다. 2015년부터 해마다 기술 나눔에 참여해 온 삼성전자는 지난해까지 559개 기업에 1014건의 기술을 무상 이전해 중소,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첨단 물류 기술 기반의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한 제8회 TES 글로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CJ대한통운 본사를 비롯해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미국), CJ 다슬(인도), CJ제마뎁(베트남), CJ센추리(말레이시아) 4곳의 글로벌 계열사 임직원 145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참석했다. TES 글로벌 워크숍은 TES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국내 본사의 선진 물류기술을 해외 법인에 전파하고, 글로벌 계열사 간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TES 마스터플랜은 CJ대한통운의 기술(Technology), 엔지니어링(Engineering), 시스템 및 솔루션(System&Solution)을 기반으로 자동화, 최적화, 지능화를 위해 설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워크숍에서는 특히 해외 주도 프로젝트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법인은 콜드체인으로 영역을 확장한 새로운 창고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 AI 기반 디바이스로 작업자가 피킹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24일(월)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ESG 경영의 글로벌 트렌드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 방향'을 주제로 '제1회 서울 ESG 경영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 ESG 경영포럼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속가능경영학회 등 관,학,산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를 통해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으며, 앞으로 8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숙명여대 기후환경융합학과 기준학 교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김혜성 변호사 등 관련 분야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울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논의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ESG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토론회 1부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ESG 트렌드'를 주제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박현정 부소장의 발표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 현황 및 과제'에 대해 서울시 이주영 친환경건물과장의 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ESG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뭉친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이 21일 대부도 일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나들이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50명과 인솔교사 5명, 봉사단 29명 등 모두 8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에서 유리공예 체험을 시작으로 유리공예 공연과 미술작품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아이들은 처음 해보는 체험에도 동행한 봉사단원과 함께 직접 유리공예품을 만들며 즐거워했다. 아이들은 이어 인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시원한 바람 속에 스릴 넘치는 전동바이크 체험을 하며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봉사단은 나들이 내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힘썼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피어났다.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은 지난해 10월 지역아동센터 25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명랑운동회를 즐기는 등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0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미니화단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록구는 그동안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아왔던 상록구 장하동 277-1번지를 비롯해 관내 8개소에 메리골드 등 여름꽃 1,000본과 화분을 식재하고 관련 현수막을 게시했다. 화단이 조성된 장소는 지속적인 무단투기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던 지역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마을 환경 정비를 꾀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상록구에서도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록구는 지난 5월부터 사동, 해양동, 본오2동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주도의 지역 환경지킴이 ‘명예환경감시원’ 31명을 위촉, 운영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및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입국 초기 이주 배경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 박영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를 비롯한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역할을 정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장소 제공 및 사업비(3년간 연 5천7백만 원)를 후원하고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사업의 총괄 운영 및 행정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는 사업비 집행 및 정산 등 사업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박영길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주 배경 다문화 청소년들은 안산시의 일원이자 미래 국가자원으로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