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사회적경제조직 공공구매 분야에서 5천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4,641억 원 대비 368억 원 증가한 것으로, 도가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에서 5천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회적경제조직 유형별로 살펴보면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3,594억 원 ▲사회적협동조합 1,162억 원 ▲자활기업 213억 원 ▲마을기업 40억 원의 실적이 집계됐다. 도는 2023년 ‘사회적경제 4대 비전’을 발표하고, 그중 ‘사회가치 구매 1조 원 시장 조성’ 목표 실현을 위해 2024년부터 ‘데이터 기반 구매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구매혁신’이란 각 기관에 대한 단순 구매 독려를 넘어, 분야별 구매 실적, 구매처, 시기 등을 분석함으로써 공공이 구매 가능한 분야와 조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이 공공시장 공략을 통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도는 먼저 조달 데이터를 분석해 기관별 맞춤형 정보를 제작했다. 물품·용역·공사 등 구매 항목을 세분화하고, 품목별 사회적경제조직의 실적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체험관’ 사업에 참여할 전시기관 10곳을 모집한다.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체험관’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세대의 관심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330㎡(100평) 내외의 실내 공간을 갖추고, 20㎾ 이상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기관이다. 2층 이상 건물이라면 엘리베이터를 필수로 갖춰야 한다. 전시는 기관별 신청 일정에 따라 1회당 5일간 진행되며, 설치 및 철거 기간을 포함해 총 7일이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문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차별 없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을 확대하기 위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도내 공공기관 및 민간의 참여를 당부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 및 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물리적 장애물 제거 단계를 넘어 인지적 측면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환경, 공공, 건축, 공간, 색채, 인지, 시각, 안전 등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됐다. 유니버설디자인 시책 및 사업 추진, 문제점 진단 및 해결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 대상은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기본 조례에 따른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도시기반시설물, 공공매체 등이다. 컨설팅은 월 1회 진행한다. 경기도 건축위원회 및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 대상인 경우 심의 전 컨설팅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고도화 및 재심의로 인한 사업 기간 지연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주요 컨설팅 사례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이나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용인시 수지구에 도내 유일한 광역 긴급돌봄센터인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년간 의정부에서 시범센터를 운영했으며, 시범사업 기간이 끝나 본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새롭게 용인에 문을 열었다. 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며, 전문 인력이 24시간 상주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보호할 예정이다. 이용정원은 총 8명(남·녀 각 4명)으로, 1회 입소 시 최소 1일부터 최대 7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연 최대 3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일 이용료는 1만 5천 원, 식비는 1만 5천 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이용료가 면제되며 식비만 부담하면 된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단순한 보호 공간이 아니라 장애인과 가족들이 가장 힘든 순간에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3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17일 명예 퇴임식이 개최됐다. 오후석 부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도정열린회의에 참석 후 개최된 퇴임식에서 “경기도 공직자 자신이 한 일을 사랑하고 그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 낸다면 경기도민,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해질 것”이라면서 “동고동락을 같이했던 순간순간들을 영원히 기억하며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퇴임식을 함께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후석 부지사는 ‘현장형 부지사’로서 북부발전과 도민 안전위해 직접 발로 뛰신 분”이라며, “경기도 발전 위해 애썼던 지난 30여 년의 노고와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길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퇴임을 축하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지난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 1995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국무총리실, 경기도 정책기획관, 경제실장,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주요 실·국장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어 지난 2022년 12월 20일부로 경기도 행정2부지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17일 오후 4시부로 대설 예비특보가 경기도 전 지역에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밤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 시군 제설대책 관리 철저와 도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기상청은 17일 밤부터 시작되는 강설 및 시군별 적설실황에 따라 수도권에 대설특보를 발효할 예정이며 경기북서부와 동부에는 15cm 이상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17일 밤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도로, 교통, 농업 분야 등 총 16명과 시군이 함께 대설 대비 조치와 신속한 대응을 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영하권 꽃샘추위와 강설로 인해 도민의 불편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제설대책과 해빙기 지반 약화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공문에서 ▲겨울철 대책기간 종료에 따른 제설작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간 제설제 응원체계 작동 및 업체 비상연락망 등 관리 철저 ▲해빙기 지반약화로 인한 취약지역·시설 사전 예찰·통제 등 안전관리 철저 ▲출근시간 도로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1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설립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치자금법’의 일부개정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주요 개정 내용을 의원들이 숙지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의 지도계장과 담당 주무관이 맡았으며, 후원회 설립 및 운영,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 관련 내용이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후원회 설립 절차 ▲후원회 설립 이후 절차 ▲정치자금 개요 ▲회계장부의 비치 ▲정치자금 수입·지출 회계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제도와 정치자금 회계 실무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 후에는 의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후원회 제도와 정치자금 회계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오인열 의장은 “모든 의원들이 청렴한 마음으로 정치자금을 관리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제391회 임시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17일 ‘수원선수촌’과 ‘수원 남·여 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선수촌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및 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문화체육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수원선수촌을 방문한 위원들은 “수원선수촌은 우리 지역 체육 발전의 핵심 거점이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시설 보수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가정 밖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됐으며, 일부 시설에서 완강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제3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를 방문하여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2014년 전국 최초 ‘도심형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로 문을 연 아토피센터는 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수탁 운영하며 연간 4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 남부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사업 경과를 청취한 뒤 아토피센터 운영 전반에 관해 질의하면서, △1:1 질환관리 프로그램 확대 △질환자 그룹상담 활성화 △시설 가동률 제고 △수입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특히, 채 위원장은 “21실로 조성된 목욕보습체험동의 경우, 작년에 하루 1실도 운영되지 않았을 만큼 가동률이 낮다”면서, “잘 만들어 놓은 시설이 방치되지 않도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보고청취를 마친 위원회는 친환경 식당, 키즈플레이, 목욕보습체험동, 맞춤형 예방관리실 등 아토피센터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아토피피부염 목욕보습법 실습에 참여하여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채 위원장은 “아토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가 제3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시의회 청사 및 서수원종합(덕산)병원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찬용 위원장, 최정헌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미래위원들과 시 관련부서 공무원, 시설 관리자 등이 함께했다. 먼저 위원회는 시의회 청사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현황과 공사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찬용 위원장은 “청사 시설은 시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며, “특히 청사 공사가 장기간 미뤄졌던 만큼,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서수원종합(덕산)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병원의 추진 경과와 향후 운영 계획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병원 건립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서수원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문화복지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문화복지분과 위원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자문위원들은 ▲‘띨뿌리(서울연극제 대상수상작, 화성시 매향리 배경)’와 같은 화성시 배경 작품 발굴 및 지원 ▲각종 공모사업 추진을 통한 외부재원 유치 ▲문화관광재단 전문 인력 유치 ▲화성시 특화 문화관광 자원 발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과제 발굴 등 화성시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 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문화재단이 문화관광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문화를 향유하는 주민들과 화성특례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문화 관광 정책 수립시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한 사항은 의정 활동에 접목해 차별화된 문화 관광정책 제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어린이들의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에 앞장선다. 교육원은 17일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정보 공유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아의 체험교육 확대와 관련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유아교육 정보와 자료를 상호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정재영 원장과 정혜원 센터장을 비롯,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맞춤형 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체험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성 있는 자원 활용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현장 지원 자료 공유 및 협업 ▲홍보 협력 강화 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특히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고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향후 기관 간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해 유보통합 시행에 따른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체험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