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6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2024년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고 갑산메탈㈜, ㈜동보씨앤비 등 연동제 참여 우수기업 32곳을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 김길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성장본부장, 연동제 참여기업 대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납품대금연동제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면 그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자동 반영하도록 하는 제도로 국내 지자체 가운데서는 경기도가 처음 시행했다. 도는 지난해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 7월 조례를 개정해 연동체결 대상을 재료비 외 노무비, 경비(전기료, 가스비)까지 확대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참여를 늘리고자 노력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월 우수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해 총 82개사(위탁사 22개사, 수탁기업 60개사) 중 32개사를 선정했다.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는 조정금액, 수탁기업수, 상생협력 의지 등을 평가했다. 올해 선정기업은 작년(15개사) 대비 17개사 증가했고, 기업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강릉시 소재 스카이베이 경포에서 도내 중장년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의 광역기능을 강화하고 베이비부머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시군 중장년 일자리 지원기관인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행복캠퍼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실무자와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024년 중장년 일자리지원기관 운영 사업 성과 공유와 함께 2025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및 ‘베이비부머 인턴십’ 사업을 소개하며, 중장년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주 24~35시간의 유연한 근무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베이비부머 인턴십’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두 사업 모두 베이비부머 세대가 지속 가능하고 유연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복지재단은 장애예술인 버스킹 공연을 끝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UN 세계장애인의 날-2024 장애공감주간의 막을 내렸다.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애공감주간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양평군 소재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Amazing Outsider Art Center)’를 찾아 부산대학교 주윤정 교수의 ‘장애인의 예술과 노동의 가치’라는 강연을 함께 듣고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11명의 ‘아웃사이더’ 작가들과 소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2일) 장애인 기회소득 및 360〬 어디나돌봄 성과보고 및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아주보통의 하루’ ▲(3일) 장애인권 영화 상영 ▲(4일) 장애인인권 강연 ‘장애인의 아주 보통의 하루 담론’ ▲(5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주관 인권포럼 등이 있었다.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지난 4일까지 장애인 편의증진을 돕는 인공지능(AI)기술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6일까지 장애예술인 공연과 2024년 누림 아트·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테크노파크가 화성시에 있는 효진이앤하이 본사에서 일본으로 수출되는 차량용 생산 자동화 설비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 7월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테크노파크가 마케팅 활성화 연계지원 등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한 ‘경기도 디지털 제조혁신 및 마케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성과다. 효진이앤하이는 경기도테크노파크의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사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을 받았으며 경기도주식회사의 ‘2024 마케팅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받아 이번 수출을 이뤄냈다. 효진이앤하이가 수출을 통해 거둬들인 매출액은 약 10억원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도내 중소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결과물까지 이뤄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례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기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은 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과 충북문화재단이 경기도민·충북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하여 〈지역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경기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연, 전시, 교육 등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관광·축제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상호 협력,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 등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을 대표하는 두 광역문화재단이 긴밀한 협치 모델을 구축하여, 경기도민과 충북도민이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데 의의가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로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향후 재단의 여러 소속기관 및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7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안산과 고양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일이 되는 나눔, 함께하는 변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에게 사회공헌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일자리를 연계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예·원예 ▲사진 촬영 ▲자전거 정비 ▲사회적경제 일자리 소개 및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이 있으며, 7일은 남부권인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10일은 북부권인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고령화 시대에 베이비부머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또는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찜질방과 사우나를 포함한 목욕장업 9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수사에 나선다. 주요 단속 내용은 ▲목욕물 수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미신고 이․미용 영업행위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식품 등의 표시사항 위반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이용행위 및 시설 부적정 운영여부 위반 등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목욕물 수질검사를 하지 않으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미신고 공중위생업소 운영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목욕장업소에서 식품을 취급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반드시 관할관청에 신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하거나,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을 보관 또는 판매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한,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식품 등의 표시사항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표시하다 적발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5일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내일의 바다를 꿈꾸는 귀어학교 수료생과 함께 정담회를 진행했다. ‘귀어학교 수료생 정담회’는 귀어·귀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예비 어업인과 선배 어업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경기도 귀어학교 수료생과 실습을 진행한 어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귀어·귀촌 활성화 유공자 6인 표창 ▲귀어학교 교육과정(2022년 1기~2024년 3기) 영상 시청 ▲어촌 정착 사례 공유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법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과 어업인 간 소통을 위해 저녁 만찬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수료생은 “어촌계의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라 귀어 후 일자리 등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귀어·귀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여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경기도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귀어학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5) 기후 -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경기도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새싹기업)’을 올해 33곳 육성했다고 6일 밝혔다. 기후테크란 온실가스 감축 기술, 기후변화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을 말한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곳을 육성하겠다며, 올해 사업 대상 33곳 모집을 3~4월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12일 창업 7년 이내 경기도 내 16곳, 경기도 외 17곳을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 외 소재한 기업은 사업 기간 경기도로 연구소나 공장 등을 이전한다는 조건이었다. 선발된 기업들은 ▲에코테크 - 자원순환과 저탄소 원료 개발 ▲지오테크 – 기후 위협 요인을 관리하고 예측 ▲카본테크 – 기후위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탄소를 모으고 저장한 뒤 활용 ▲클린테크 –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 발생 최소화 ▲푸드테크 – 식품의 생산과 소비, 작물 재배 과정에서 탄소감축 추진 등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곳들이다. &nbs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산업단지 RE100’을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는 산업단지 RE100 추진 이후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능한 산업단지가 50개에서 99개로 약 2배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5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해 그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경기도 지원으로 태양광 사업 가능 산단, 올해 2배로 증가 태양광 시설 투자를 위해 공모한 투자사들과 지난해 7월 협약을 체결해 ‘산업단지 RE100’을 본격 추진한 이후 ▲경기도는 인허가 및 행정 절차 지원, 부지발굴 홍보 지원 등을 ▲공모로 선정된 투자사는 설비 투자·관리를 통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공급 기반 구축 등을 ▲RE100 기업은 산업단지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구매 역할 등을 담당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임대료 지급, 지붕 무상교체,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지원한다. &nb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5일 의정부 소재 아일랜드캐슬에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등 개발 활성화를 위한 ′24년 하반기 정책협의회 및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책협의회에서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등 주변지역 개발 추진과 관련한 도·시군 담당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인 경기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 학계 등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해 반환공여구역 관련 법령·제도 개선 건의사항 및 반환공여구역 개발 방향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반환공여지의 토지매입비 산정 시점을 반환이 결정된 날을 기준으로 하는 시점 명확화와 반환공여지를 공익적 목적 등으로 활용시에는 무상 사용 가능 및 접경지에 위치한 공여지의 인근에는 적은 인구로 인한 교육·문화·관광시설에 대한 수요가 적어 사업성이 떨어져, 이에 지원 근거 마련으로 원활한 장기미개발 반환공여지 민자사업 유치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협의회에 이어 워크숍에서는 신한대학교 이훈 교수가 ‘경기북부지역을 위한 군사시설 관련 규제 일원화’와 경기연구원 남지현 균형발전센터장이 ‘주한미군 미군공여구역 현황 및 과제’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5일 도청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제3차 경기도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2025~2029년)’을 발표했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이번 연구의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 관리현황 및 전망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조사 ▲화학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주요시책과 추진방안 ▲화학물질 사업장 관리사무 지방이양 운영방안 등이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은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경기도’ 비전에 대한 안전관리 지역 거버넌스 구축, 경기도형 사고대응체계 확립, 화학사고 대응력 강화, 화학물질 관리역량 강화 등 4대 방향을 설정했다. 이에 따른 16대 전략과제는 민·관 협력형 화학안전 거버넌스, 도민 참여형 화학사고 대비, 현장형 안전교육 및 사업장 관리, 경기도 화학물질 통합 정보 제공, 화학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플랫폼 등이다. 경기도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을 검토·반영해 구체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