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된다. 보령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앞서 조사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조사원 6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 인구와 주택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가데이터처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다.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 학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보령시는 전체 가구의 20%에 해당하는 1만 1693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해,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PC 및 모바일)과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를 진행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참여번호와 QR코드가 인쇄된 안내문이 사전에 발송됐으며, 관련 내용을 숙지한 뒤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조사 항목은 개인별 기본사항, 주거 형태, 주택 유형 등 55개 항목이며, 가구 내 사용 언어, 한국어 실력, 종교, 결혼계획 및 의향, 가족돌봄시간 등 정책 수요와 사회 변화상을 반영한 신규 항목도 포함됐다. 조사에 참여하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소속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같이의 가치(멘토-멘티 워크숍)’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멘토 1명과 멘티 2명으로 구성된 3인 1조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우리는 왜 함께 일하는가 ▲팀빌딩 ▲제천 모노레일‧케이블카 체험 ▲조별 대화 시간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팀별 활동을 통해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조직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였다. 양희주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이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며 활기찬 공직 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분뇨·가축분뇨 부문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89개 공공하수도 및 공공환경시설 중 기술진단 완료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가 확정됐다. 보령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보령시 전역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하루 230톤 처리하는 시설로, ▲체계적인 운영관리 ▲시설 효율성 제고 ▲환경기초시설 관리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시설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철저한 관리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주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처리시스템을 확립해 지역 환경보전과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시설 관리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공시설 운영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20일 저녁 압델 파타 알시시(Abdel Fattah El-Sisi) 이집트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양 정상은 올해 한국과 이집트가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데 대해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나누고, 한국과 이집트 양국이 '포괄적 협력 동반자'로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1995년 수교 이래 경제·인프라·방산 등 다방면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발전시켜 온 점, 첨단기술을 보유한 한국과 아프리카-유럽-중동을 잇는 경제 중심지 이집트 간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알시시 대통령은 우수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이집트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자국 내 활동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최근 이집트에서 K-컬쳐가 높은 인기를 얻는 등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존중과 호감을 바탕으로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양 정상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문화·교육 및 인적 교류 부문에서의 협력이 한층 더 발전해 나가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개막식과 ‘방위산업 발전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개막식 이후 이어진 방산업체 전시부스를 순회했다. 이 대통령은 제품의 국산화율, 가격경쟁력, 해외경쟁업체 등에 대해 질의하며 K-방산의 산업경쟁력을 확인했다. 한 업체관계자는 이 대통령에게 “해외구매처에서 자주 하는 질문이 당신 나라에서는 이 제품을 얼마나 쓰느냐이다”라면서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서라도 우리 군이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제품을 과감히 도입하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진 토론회에서 이 의견을 그대로 인용해 발언을 하면서 현장 건의를 즉각 수용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AI 감시정찰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던 중, 첨단 방산 기술이 산불 예방과 발견, 진압 등 재난현장에서도 활용이 가능한지 검토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하기도 했다. 전시회 참석에 이어 이 대통령은 '방위산업 발전 토론회'를 주재하여 방산 분야 제도혁신을 위한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리워드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주)자몽랩이 새로운 영상 리워드 서비스 ‘뷰클릭(ViewCli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뷰클릭은 사용자가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면 동시에 리워드를 제공받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브랜드와 소비자 간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한다. 뷰클릭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유튜브 및 숏폼 형식 등의 동영상 컨텐츠를 일정 시간 이상 시청하여 사용자가 직접 크리에이터를 서포트하는 구조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댓글, 좋아요 및 구독하기 등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광고주는 높은 몰입도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 뷰클릭은 자사 리워드앱인 에브리클릭 및 애드네트웍을 필두로 하여 초기 사용자층 확보와 서비스 확산을 가속화하고, 이후 다양한 제휴 채널로 확장할 계획이다. 자몽랩은 이미 ‘퀴즈클릭’, ‘리뷰클릭’, ‘샵클릭’, ‘뮤직클릭’ 등 다양한 리워드형 광고 서비스인 클릭 시리즈를 운영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뷰클릭 출시는 영상 콘텐츠 소비 트렌드와 리워드형 마케팅을 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의회는 20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원과 사무국장, 수석전문위원 등 고위직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면교육으로,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의무교육 강화 지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최은순 의장은 “성평등과 인권 존중은 조직문화의 기본이 되는 만큼,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고위직 외 전 직원을 대상으로도 올해 12월 말까지 온라인 폭력예방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며, 교육 결과는 예방교육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내년 2월 말까지 제출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17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흥시 어르신위원회 제3차 분과회의’를 열고, 어르신의 시각에서 직접 발굴한 14개 정책 제안서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어르신위원회’는 고령사회에 대응한 정책을 행정이 아닌 시민 주도로 발굴·검토·제안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 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회의는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분과회의로, 위원 35명 중 32명이 참석해 1ㆍ2차 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을 다듬고, 정책화가 가능한 안건으로 발전시키는 심의 과정을 거쳤다. 회의는 ▲이전 회의 결과 공유 ▲분과별 제안 논의 ▲최종 정책서 작성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위원회가 제안한 주요 정책은 ▲(일자리분과) 보행 보조기(실버카)ㆍ전동차 수리센터 운영/퇴직 어르신 대상 민관 협력형 일자리 창출 ▲(건강여가분과) 신노년층 유입을 위한 경로당 혁신/공원 내 어르신 라운지 조성/여가 프로그램 다양화 ▲(돌봄안전망분과) 어르신 보행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신호체계 개선/노인돌봄SOS센터 시범운영 등이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회의는 행정이 주도하는 복지가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18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내외국인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상호문화 공감 미니포럼 ‘시흥, 서로를 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시민들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상호문화 공존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시흥시민의 삶을 말하다’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속 지도력’ 미니 강연, ‘상호문화 공존의 토크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토크쇼에서는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비롯해 이주배경 주민들이 전하는 한국 생활 경험, 문화 차이를 넘어선 교류 사례, 지역사회 속 소속감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서는 중국과 베트남의 전통 공연이 펼쳐져 각국의 고유한 정서와 문화를 선보이며, 참여자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의 아름다움과 조화의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시흥은 다양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흑연근 닭강정이 지난 10월 19일 연성동 어르신 효 나눔 행사에 과자류(뻥유과 350개ㆍ전병세트 30상자)를 후원했다. 기부된 과자류는 효 나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전원에게 전달됐으며, 전병 세트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선희 흑연근 닭강정 대표는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 나눔 행사에 도움이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난번 경로당 후원에 이어 이번에도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했다”라며 “흑연근 닭강정 대표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19일 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시흥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극을 활용한 부모ㆍ자녀 소통 교육을 주제로 지역주민역량강화사업‘나도 부모가 처음이야’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방송 등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와 가족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해 온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이 진행했다. 예비 부모와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역할, 가족 간 갈등 해결,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심리극을 직접 체험하면서 부모로서의 감정과 자녀의 마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오늘 강연을 통해 나의 마음을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 특강이 개인과 부모로서의 성장을 돕고, 가정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0일 나눔과 공유를 기반으로 한 공유냉장고 1호점을 대야동 댓골경로당에, 2호점을 정왕동 흥부네 책놀이터 마을학교에 개소했다. ‘공유냉장고 사업’은 지역 내 식품 나눔을 촉진하고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한편, 시민 중심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시흥시먹거리위원회의 정책 제안으로 시작됐다. 사업 초기에는 농업정책과가 냉장고 기부 연계와 설치 대상지 발굴을 통해 기반 조성에 나섰다. 이를 토대로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본격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앞으로는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관리와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공유냉장고 설치는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와 부천시흥원예농협이 각각 1호점과 2호점을 후원했다. 1호점의 전기설비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 지원으로 진행됐다. 운영은 1호점의 경우 나눔자리 문화공동체, 2호점은 흥부네 책놀이터 마을학교가 맡아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개소식은 1호점인 대야동 댓골경로당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