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월 28일 침수 예방과 거리 미관 개선을 위해 영통3동 직녀광장 상업지역 일대의 빗물받이 167개소를 기능성 빗물받이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기존 빗물받이는 담배꽁초와 각종 생활 쓰레기가 쌓이며 배수 기능이 저하되고, 악취 및 미관 저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특히, 청소 작업 시 배수구 내·외부 오물로 인해 관리가 쉽지 않았으며, 청소 인력과 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영통구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닌, 실질적인 기능성을 갖춘 스틸 그레이팅 빗물받이로 교체해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했다. 새롭게 설치된 빗물받이는 물 빠짐이 원활하도록 설계됐으며, 쓰레기가 쉽게 걸리지 않는 구조로 제작돼 배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에 따라 청소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관리 부담이 대폭 줄어드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상업지역과 주택가가 밀집한 영통3동 중심상가 직녀광장 일대에 우선적으로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효과 분석을 거쳐 확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영통구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원도심 지역인 산남로 일대의 보도 정비 공사를 시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보도를 정비하고 보행 안전성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산남로 일대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도의 파손과 정비 부족으로 인해 보행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영통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걷기 좋은 거리를 조성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산남로 보도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3월 4일부터 시작되며, 오는 7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안내를 병행할 방침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관내에 설치된 3개소(매탄동 1개소, 영통동 2개소)의 안전부스를 점검했다. 안전부스는 CCTV, 비상벨, 제세동 심장 충격기(AED)를 갖춘 시설로, 신변 위험이나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부스 안으로 대피하여 비상벨을 누르면 사이렌이 울리고 문이 자동으로 잠겨 외부와 격리되는 시스템이다. 이는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설치됐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도시안전통합센터와의 연계에 따른 비상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제세동 심장 충격기 등 소모품 교체 여부도 점검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점검과 정비를 이어갈 것”이라며, “비상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25명이 참여해 메주와 소금, 물로 장을 담그는‘전통 장 만들기’에 대한 지식을 쌓는 한편 실습에도 직접 참여했다. 체험은 전통 장 전문가 민진옥 강사를 초청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이 함께 담근 장은 4월까지 숙성을 거친 후, ‘장 가르기’ 과정을 통해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고, 10월에는 숙성된 장을 어려웃 이웃들과 나누는 ‘장 나누기’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체험의 한 참가자는 “전통 장 담그기가 어렵고 복잡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쉽게 배울 수 있어 놀랐다”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전통 음식의 가치를 깨달았고, 우리 고유의 장담그기 문화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사업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공동체 의식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장안구 관내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28일 새벽부터 장안구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태극기 약 1,300기를 게양했다. 이영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민들께서 태극기를 보며 민족 자주독립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3.1절 태극기 게양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거리와 가정에 걸린 태극기를 통해 우리 모두 3·1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8일, 미용 재능기부를 약속한 송죽동 소재 ‘별헤어샵’에 나눔천사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별헤어샵은 작년 12월에 송죽동에서 영업을 시작한 미용실로, 앞으로 매월 2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용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김정선 별헤어샵 원장은 “작년 6월부터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스텔라떡볶이 수원정자점’의 활동을 보면서, 나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 봉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우리 지역에 밝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 행복하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원장님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따뜻한 나눔이 지역에 전파되어 또다른 나눔을 이끌어내는 선순환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4월 진행될 ‘소상인과 함께하는 법률·세무 서비스’ 시작에 앞서, 상담을 원하는 소상인을 대상으로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상인과 함께하는 법률·세무 서비스’는 여러 여건상 법률·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소상인이 쉽고 편리하게 전문가에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되며 하반기는 11월경 진행할 예정이다. 장안구 경제교통과는 4월 서비스 운영에 앞서 3월 5일부터 31일까지 상담접수를 받는다. 상담을 원하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상담내용을 기재한 ‘법률·세무상담카드’를 작성해 장안구청 경제교통과로 방문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의 ‘새빛톡톡’에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상담내용은 사전 검토를 거쳐 4월 중 장안구 관내 전통시장 2개소에서 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와 대면 무료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평소 영업에 바빠 법률·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을 영세·소상인분들이 전문가인 변호사와 회계사의 조언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요리와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요리와 나눔’ 사업은 청년과 중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2인분의 요리를 만들어 그 중 1인분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4년 5월 수원시와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했다. 2024년에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105명이 참여했으며, 108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올해 ‘요리와 나눔’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참가비는 재료비로 사용되고 추가되는 비용은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며, 요리는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의 시설을 이용한다. 장안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1인가구가 증가하고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1인가구와 홀몸 어르신에 대한 복지가 중요해졌다”라며, “이 요리와 나눔 사업이 양쪽 모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에 참여할 사업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는 한글 표기 없는 외국어 간판을 한글간판으로 교체하거나 외국어 표기 간판에 한글 표기를 덧붙이면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길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견적과 디자인 안을 의뢰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평가 후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한글 간판의 아름다움을 알릴 것”이라며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염혜진 약사가 3월 12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64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내 몸을 위한 영양제’이다.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의 저자인 염혜진 약사는 이번 강연에서 영양제 개념과 선택법, 마음 건강 지키는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1%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운영자금 융자 사업’에 참여할 업체·업소를 모집한다.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운영자금 융자 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업소 시설개선 자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것이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융자 지원 규모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최대 1억 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최대 2000만 원 ▲식품접객업소 중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지정업소 운영자금 최대 3000만 원이다. 융자금은 시설개선이나 운영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융자 조건은 시설개선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화장실 시설개선과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대출금리는 모두 연 1%다. 지원 제외 대상은 ▲휴·폐업 중인 업소, 기타 무신고 업소 ▲유흥·단란주점업 ▲융자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2회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풍수해로 인한 건축물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도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지원 대상은 침수 이력·우려가 있는 공동주택·소규모 상가·단독주택이다.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건물 ▲수원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내수 재해 위험지구(10개소) 내 건물 ▲기타 침수 피해 위험도가 높다고 우려되는 건물(주변 배수 여건 고려)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침수방지장치’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재난대응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3월 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면 사업이 마감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침수방지장치를 설치한 후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단독주택·소규모상가는 최대 200만 원, 공동주택은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풍수해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건축물 침수 피해를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