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8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용기내 시흥’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챌린지로, 식재료나 음식을 천 주머니·에코백·텀블러·다회용기에 포장해오는 캠페인이다. 여기서 ‘용기’는 씩씩하고 굳센 기운을 뜻하는 ‘용기(甬氣)’와 물건을 담는 그릇을 뜻하는 ‘용기(容器)’를 합쳐 ‘용기(勇氣)를 내서 용기(容器) 내에 포장해오자’는 이중적인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환경오염 극복과 친환경 실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식자재 구매 또는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에 담아오는 사진을 찍어 개인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중 택 1)에 필수 해시태그(#시흥도시공사 #용기내시흥 #너의용기를응원해)와 함께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시흥도시공사 친환경 키트(휴대용 보냉가방, 다회용 텀블러 2개)를 지급할 예정이며, 추첨결과는 오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성 제고를 위해 배터리 상태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올해 2만 3000기에서 내년 9만 5000기로 대폭 확중하고, 완속 일반 충전기 구축 사업은 종료한다. 무공해차 보급은 2030년 450만대 누적 보급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수소차 보급물량을 올해 34만 1000대에서 내년에는 약 35만 2000대(전기차 33만 9000대, 수소차 1만 3000대)로 확대한다. 특히 전기 승용,화물차 보조금은 축소하되, 배터리 안전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탑재했는지 여부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해 보다 성능 좋고 안전한 전기차의 보급이 확대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25년도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 포함)을 14조 8262억 원으로 편성해 이같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올해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특히 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은 총 8443억 원으로 올해대비 6.1% 증가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가 리츠 등 법인이 대규모로 20년 이상 장기간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민간임대주택 모델을 제시했다. 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업 법인에 임대시장을 개방해 더 많은 임차인들이 더 오래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국토부는 2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중산층과 미래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급 방안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역동경제 로드맵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마련했다. 우리나라 임대차시장은 공공이 20%, 민간이 약 80%를 공급하고 있는데, 그중 민간임대시장은 규모화를 막는 과도한 임대료 규제, 세제 중과 등으로 인해 산업화하지 못하고 비등록,개인 다주택자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민간임대시장의 영세화로 인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시장 상황에 따른 높은 재고 변동성은 전세가 상승 등 임대차시장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nb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8일 대만 교육부 평생교육국장, 국립치난국제대학 교수 등 평생교육 관계자 10명이 시흥시를 방문해 우수 평생학습 사례와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양국 간 평생학습 교류를 증진하는 데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대만 교육부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대만에서 진행 중인 학습도시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중에서도 2024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시흥시를 방문하게 됐다. 대만 방문단은 시흥시의 평생학습 시스템과 정책, 성공적인 평생학습 사업 경험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고 시흥시의 평생학습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상호 정보 교류를 활발히 진행했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 학습공간이 아름답다고 밝힌 대만 평생교육국 관계자들은 “시흥시의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우수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 양 기관이 평생학습 분야에서 협력할 가능성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대만 평생교육국 관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오는 31일 옥구공원 옥구놀이마당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기획공연 ‘광대와 춤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조선 후기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연희의 구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무대다. 줄타기와 버나, 사자춤 등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뿐만 아니라, 새롭게 편곡된 ‘쾌지나칭칭나네’ 등의 노래도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서는 동ㆍ서양 광대들의 외줄타기와 광대놀음도 준비돼 있어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하는 신명 나는 무대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통 공연과 민속 체험을 즐길 기회로, 옥구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오는 8월 31일 오후 4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광대와 춤을’의 2차 공연은 10월 12일 오후 4시 30분에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8일 도창동 일대 논에서 올해 첫 조생종 벼 수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된 벼는 진옥 벼로, 시흥시에서 지난 5월 4일 처음으로 모내기한 후 116일 만에 수확된 벼다. 진옥 벼는 조기재배에 적합하며, 쌀알이 맑고 외관이 우수해 밥맛이 뛰어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시흥시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1.9%에 해당하는 14헥타르(ha)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부터 시흥 전역에서 본격적인 수확이 진행된다. 수확된 벼는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추석 차례상에 올릴 햅쌀로 제공된다. 벼 수확은 외관상 벼알이 90% 이상 익었을 때 진행되며, 벼의 종류에 따라 수확 시기가 결정된다. 조생종은 출수 후 45~50일, 중생종은 50~55일, 중만생종은 55~60일이 적기다. 엄계용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올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한다”라며 “친환경 유기 농업 자재를 사용한 공동방제를 잘 마무리하고 건강한 시흥 쌀 생산에 힘써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벼 수확은 시흥시 농업인들의 노력과 헌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 깔따구, 하루살이 등 해충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해충퇴치기(포충기) 390대를 공원, 하천, 산책로 등에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설치로 시흥시에는 기존에 운영 중인 207대 포함해 총 597대의 해충퇴치기(포충기)가 가동된다. 이 장비들은 해충이 주로 활동하는 야간 시간대에 가동돼 시민들을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고 감염병 예방을 돕고 있다. 해충퇴치기(포충기)는 가로등 거치형과 태양광 충전식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장비는 LED 램프를 통해 해충을 유인한 후, 내부에 작동하는 회전 날로 해충을 분쇄해 하단부로 배출하거나 전격 살충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무인 방제 방식은 특히 야간에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서 해충을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다. 또한, 살충제를 사용할 수 없는 생태습지와 공원 등에서도 적용할 수 있어 살충제 사용으로 인한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방제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도 이러한 방제 방법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nbs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은계도서관이 9월 2일부터 국가 상호대차 서비스인 ‘책바다’와 장애인 무료 택배 서비스인 ‘책나래’를 시행한다. ‘책바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 없으면 전국의 1,139개 공공도서관과 168개 대학도서관의 소장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책바다 누리집에서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이 2,000원(경기도 3,540원 지원)의 택배비를 부담하면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하고 수거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장애인,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인정한 장기 요양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장애인도서관 책나래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시흥시의 13개 공공도서관 모두에서 시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원하는 자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와 관련한 기타 문의는 은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야동 주민총회’가 오는 8월 31일 토요일 대야 미관광장(대야동528-2)에서 열린다. 주민총회에 앞서, 8월 15일부터 8월 29일까지 15일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2025년 자치계획에 대한 온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또한, 대야동 곳곳에서 오프라인 사전투표도 진행됐으며, 8월 31일 주민총회 당일에는 대야 미관광장에서 본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 2205년 자치계획에 대한 본투표 및 결과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총회에 상정되는 2025년 자치계획은 총 9건(▲소래산 작은 음악회 ▲대야 슬램덩크 ▲주민과 함께하는 대야지구방위대 ▲어르신 실버교육 ▲대야보라(유튜브 채널) ▲어르신 원예수업(식물 치료) ▲책, 색, 향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우리 마을 요리대회 ▲대야동 3기 마을정원사)이다. 총회와 함께 진행되는 ‘대야 에어파크’는 무더운 여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27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의제를 발굴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복지 의제 및 건강복지 의제 사례를 중심으로, 의제 발굴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깊이 있게 살펴봤다. 배곧2동의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은 복지대상자의 다양성과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반영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의제를 발굴하는 과정을 거쳐 수립됐으며, 계획은 9월 주민투표를 거쳐 확정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옥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배곧2동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지역주민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은 중심상가 오피스텔에 단독 취약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세심하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이번 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시력 측정을 진행하고 맞춤형 안경을 제작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지난 7년 동안 꾸준히 동·하계 방학에 맞춰 청소년들에게 시력 측정과 안경 제작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해 왔다. 특히, 청소년기는 시력 변화가 잦은 시기이므로, 정기적인 시력 검진과 교정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정왕1동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시력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해 왔다. 이번 2024년 여름철 안경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법정 저소득가구 중 22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안경나라 시화점에서는 청소년들에게 4만 원 상당의 안경테를 후원하고, 시력 측정 서비스를 지원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금을 활용해 필요한 렌즈를 지원했다. 권양인 안경나라 대표는 “방학마다 정왕1동 청소년들의 눈 건강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정왕1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청렴생활 실천에 앞장서며 건강한 조직 발전에 기여한 직원 2명을 2024년 청렴공사인으로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투명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고,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평소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직원을 매년 청렴공사인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2명의 직원이 청렴공사인 후보로 추천됐으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생활복지부 장유나 매니저와 환경관리부 김승현 매니저 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청렴공사인들은 공사의 청렴윤리·인권경영의 주도적 역할을 맡고 있는 청렴·인권침해 지킴이로서, 공사의 청렴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인물들로 청렴윤리경영의 성과 및 기여도를 지표화한 선발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발된 청렴공사인 2명은 공사의 청렴윤리경영 방침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청렴과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는 업무 수행을 통해 임직원에게 모범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관련한 간단한 수기를 게시해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공사 전반에 걸쳐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