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12일 기업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등 새만금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유치와 SOC 지원을 약속하고 사업 추진현황과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조성현황 및 투자유치 계획을 논의하며 “새만금을 명실상부한 ‘첨단산업의 최적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용지 매립사업*과 도로, 공항 등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기업투자를 더욱 촉진하는 개발전략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새만금 SOC 적정성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과제에 대한 사업계획 반영 등 후속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일정 지연이 없도록 적극 추진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수변도시 조성공사*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종사자가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급과 수려한 수변공간 제공 등으로 매력적인 도시 건설”을 주문했다. 또한, 박 장관은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면서 “건설현장 종사자의 건강 및 안전관리를 위해 물, 그늘, 휴식 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스케일업 팁스 교류‧협력(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스케일업 팁스란, 민간 운영사(VC+R&D전문회사)가 스케일업 단계 유망기업을 발굴해 先 투자하면 정부가 後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 11월 1기 운영사(5개 컨소시엄) 선정 후, 현재까지 19개 운영사가 선정·운영되고 있으며, ’24년 6월 기준 234개 기업을 선정하여 운영사 투자 3,641억원(기업당 평균 15.6억원 투자)에 매칭하여 2,881억원(매칭투자 495억원, 출연R&D 2,336억원, 계속비 포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학연 협·단체(8개)와 기술사업화 업무협약(MOU) 체결, 세계적(글로벌) 만남의 장(밋업) 행사 및 국제적(글로벌) 자문위원회 운영 등 심층기술(딥테크) 기업의 혁신성장(스케일업)을 위한 전용 플랫폼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영사, 선정기업, 산학연 협·단체, 민간 전문가 등 300명 내외가 참여했다. 1일차에는 스케일업팁스 기업들에게 법률, 회계 전문서비스 지원을 위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8월 12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고용허가제 20주년 기념 콘퍼런스와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용허가제란 특별한 경력이나 자격이 요구되지 않는 비전문 일자리에 내국인을 고용하지 못한 사업장이 외국인력(E-9, H-2 비자)을 고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로, 2004년 8월 17일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시작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허가제를 담당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허가제 송출국(17개국) 주한대사, 현지 직원, 유관기관, 전문가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하여 고용허가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EPS 콘퍼런스’에서는 고용허가제 첫해인 2004년 태국에서 입국한 근로자를 초대하여 20년이 지난 현재의 소회를 듣는다. 이후 개최되는 송출국 대사 간담회에는 17개 송출국 대사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고용허가제 관련 국가별 현안 및 고용노동 분야 개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같은 시간 개최되는 ‘고용허가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7일 개최한 EWC (Entrepreneurship World Cup) 2024 한국 예선 발표 평가를 통해 세계 결선(EWC Finals)에 진출할 한국 대표 4개 팀(㈜브이에스팜텍, ㈜메디픽셀, 에너지엑스㈜, 스페이스맵㈜)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EWC는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Monsha’at)과 글로벌 기업가 정신 네트워크(GEN)가 주최하는 창업 경진대회로, 대회 총 상금이 100만 달러에 달한다. EWC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전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약 40만 개 팀이 참가해왔으며, 새로운 중동시장 개척 통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EWC 2021에서 국내 전자 신경 솔루션 전문기업 ㈜토닥이 대상(Grand Prize)을 수상하는 등 중동 시장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 세계 기업가정신 네트워크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공식 운영 기관으로서 EWC 한국 예선을 개최했다. EWC 2024에 참가를 신청한 국내 창업기업 총 106개 팀 가운데 서면 평가를 통해 13개팀을 선발했고, 선발된 팀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대상을 8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특성화시장육성사업 등 총 9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원 대상과 내용을 미리 결정하여 지자체와 전통시장이 정부 지원사업을 사전에 충실히 준비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내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주요 특징은 첫 번째 전통시장별 수준에 맞는 정책지원을 위해 각 시장 지원을 사업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으로 개편했다.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의 경우 골목형상점가 확대 추세와 시장유형별 특징을 반영하여 상점가형과 전통시장형으로 구분하여 모집하고,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은 디지털 수준에 따라 첫걸음과 고도화로 나누어 지원한다. 두 번째, 전통시장내 실질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 지원 대상 및 종류를 대폭 확대했다. 우선 전통시장 시설 및 안전관리사업의 지원대상을 기존 시장단위 지원에서 점포단위(전기안전등급 D,E 등급 대상)까지 확대하고, 기존 전기시설(노후전선정비) 및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9일 신청·접수를 개시한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에 현재까지 747건, 1,483억원이 신청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중기부는 8월 11일 18시 기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신청이 352건, 153억원 접수됐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신청이 395건, 1,330억원 접수됐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소진공 자금을 1,700억원 규모로 운영할 예정임에 따라, 앞으로도 소진공 자금에 대한 신청·접수를 지속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다만, 당초 300억원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었던 중진공 자금에 대한 신청·접수금액이 1,330억원임을 고려하여 접수는 마감하되, 이미 접수된 건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 중소기업들은 중진공 자금 이외에도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의 협약프로그램(3,000억원+@)을 이용할 수 있다. 8월 9일부터 신용보증기금 지점(전국 99개)에서 특례보증을 신청하면, 신용보증기금의 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12일 '2024년 외국인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시범)'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고는 기술력있는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외국인이 국내에 설립한 (예비)창업기업(스타트업)이 모집대상이며, 선정시 한국 내 사업모델(BM) 혁신, 제품서비스 고도화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최대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간 중기부는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정보부족, 언어장벽 등으로 외국인 창업자의 참여는 저조했다. 이번 외국인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은 모집공고부터 접수 및 선정평가까지 모든 절차를 영어로 진행하고, 사업계획서 제출 양식도 15장에서 6장으로 대폭 축소하여 외국인 창업자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선발평가 과정에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 정착가능성 및 국내경제 기여도를 면밀히 검토하여 창업지원이 국내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 사업은 신청접수부터 선발 후 운영까지 지난 7월말 개소한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스타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출자공고'를 통해 1,000억원을 출자하여 2,58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 KDB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과 함께 지난 6월 28일 결성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출자예산 전액을 공고한 것이다. 비수도권 지역의 창업 · 벤처기업에 투자 마중물을 공급하는 지역혁신 벤처펀드 출자사업 중에서는 역대 최대규모이다. 이번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출자분야는 ① 부산 지역의 벤처캐피탈, 창업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리그’에 400억원을 출자하여 총 576억원 규모의 펀드 6개를 조성한다. ②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하는 ‘수도권 리그’에 500억원을 출자하여 총 1,670억원 규모의 펀드 5개를 조성한다. 수도권 리그의 펀드 중 1개는 비금융 기업집단에 속한 벤처캐피탈을 운용사로 선정하여 해당 벤처캐피탈의 모기업과 부산 지역 기업 간 전략적 협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③ 해외의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리그’에 100억원을 출자하여 334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8월 9일부터 30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공예 해외 진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공예업체 30개사를 공모한다. ‘공예 해외진출 컨설팅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공예업체의 수출역량 강화와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공예산업에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예특화형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체에는 해외인증, 국제물류ㆍ통관, 통ㆍ번역, 수출 계약서 작성 등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업체별 애로사항을 밀착형으로 해소하는 한편, 현지 유통망 입점과 마케팅 등을 개별 업체의 특성과 선호를 고려한 1:1 맞춤형으로 컨설팅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 진출 경험이 없는 공예가와 사업체를 위한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해외 진출에 성공한 업체를 초청해 성공 비법을 공유하고, 수출용어와 단계 등 기초 무역 교육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공예업체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nbs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자연과 문화, 식음부터 등산 등의 야외 활동까지 지역 곳곳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11개의 ‘지방관광 특화상품’을 출시한다. 문체부와 방문위는 ‘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확산하고자 새롭게 ‘지방관광 특화상품’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 여행업계의 지역관광 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고 외국인들에게 자신의 취향에 따라 우리나라의 지역 곳곳을 방문하고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제공하고자 지방관광 상품 개발부터 판촉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지방공항 연계 상품에 대한 추가 지원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11개 상품은 공모 등을 통해 기획하여 지역관광 콘텐츠 및 홍보 전문가 등의 컨설팅을 거쳐 상품화를 완료한 상품이다. 특히 케이팝과 식음, 전통, 자연, 치유, 등산 등을 소재로 우리나라의 지역 곳곳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정들로 구성했다. 신규 방한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인 비아터(미주권), 크리에이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028년까지 장애인기업 20만 개 육성, 매출액 100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제1차 장애인 기업활동 촉진 5개년 기본계획'을 9일 발표했다. 중기부는 그동안은 장애인 기업활동 촉진 기본계획을 해마다 수립했으나,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기본계획 작성,공표 주기가 5년으로 바뀌면서, 중장기 전략에 따라 장애인기업 지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제1차 기본계획에는 장애인기업 지원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정책 설계를 위해 장애인기업 실태조사 등 통계 데이터에 기반한 현황 진단과 간담회 등을 통해 직접 수렴한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이 기본계획은 '장애인 경제와 복지를 포괄하는 진정한 생산적 복지 구현'을 기치로, 장애인기업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중기부는 장애인기업 20만 개, 매출액 10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장애인 창업 활성화와 장애인기업 지속 성장을 위한 4대 전략과 28개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표적인 창업지원사업인 '팁스'를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해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해외법인 설립 등 해외진출을 직접적으로 지원한다. 중기부는 9일 해외 벤처캐피탈(VC)로부터 20만 달러 이상 투자받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6억 원의 해외진출 자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 사업 참여기업 20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기술개발(R&D) 및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지원받은 2700여 개의 스타트업이 13조 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등 중기부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 신설한 글로벌 팁스는 민간의 선투자와 정부의 연계지원 등이 결합된 팁스의 강점을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국내 중심의 해외 지원에서 벗어나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해외법인 설립 등 해외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