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말복맞이 건강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왕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관내 1인 가구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반찬, 떡 등을 담아 전달했다. 김영호 정왕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여름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조금이나마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줘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주)동영산업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동영산업은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업체로 여러 후원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원건상 ㈜동영산업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 계층에게 유독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과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는 동영산업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목감동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도심 내 통행량이 많은 시흥2교에서 운행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을 추진했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고농도 오존 저감 및 미세먼지 배출 저감의 일환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비디오카메라 단속은 비디오카메라로 녹화한 후 영상으로 재현해 자동차 배출 허용 기준 초과 여부를 판독하는 방법이다. 이날 촬영된 차량 중 판독을 통해 배출가스 기준치를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 점검 후 운행토록 안내문을 통지할 예정이다. 시는 이후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배출가스 단속을 시행해 매연 과다 발생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점검과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노후 경유 자동차의 조기 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등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를 통해 도심지 내 미세 먼지를 줄이기 위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차량 점검 및 정비 후 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 또한 저공해 조치 홍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그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자유가 박탈된 동토의 왕국, 빈곤과 기아로 고통받는 북녘 땅으로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확장되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1945년 일제의 패망으로 해방이 되었지만, 분단 체제가 지속되는 한 우리의 광복은 미완성일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 앞에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사적 과제가 있다. 바로, 통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오늘, 헌법이 대통령에게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의 책무에 의거해서, 우리의 통일 비전과 통일 추진 전략을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 그리고 국제사회에 선언하고자 한다'면서, '자유 통일을 위한 도전과 응전'이라는 제목의 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꿈꾸는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는 분명하다'며 국민의 자유와 안전이 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앞으로 신용문제 등으로 통장이 압류된 가정에서도 정부가 지원하는 양육수당은 압류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14일 양육수당 수급 가정의 재정적 안정을 위해 이날부터 양육수당을 압류방지 전용 통장(행복지킴이 통장)으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을 통해 양육수당도 압류방지 통장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육수당은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모든 24개월~86개월(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미만 영유아에게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일부 가정에서는 신용문제나 금융 상황에 따라 채권자에게 압류돼 실제로 양육비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조치로 양육수당을 압류방지 통장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돼 양육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원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양육수당 압류방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상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조사 결과, 최근 4주 동안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13.5배(7.1주 2명 → 8.2주 27명) 증가했으며, 이 중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의 66.7%를 차지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ㆍ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 취약 시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10명 이상 집단 감염 시 현장점검 및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 대응조치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기관 및 조제 기관 지정기관 목록은 시흥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치료제 품귀 현상과 관련해 시 보건소는 치료제 조제 기관과 실시간 재고 현황을 공유해 환자가 처방받을 수 있도록 환자와 약국 간 연계하고 있다. 또한, 병원-보건소 간 핫라인을 구축해 코로나19 고위험환자 입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손쉽게 감염병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코로나19 신규 백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8월 22일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제21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매년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로,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정했다. 이번 ‘제21회 에너지의 날’ 행사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전력 소비 최고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실내 건강 온도 26~28℃ 지키기,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동시 소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는 전국적으로 129만여 명이 소등 행사에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51만 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이 절감됐다. 이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약 4,500가구가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양의 전기 절감 효과를 보였고, 탄소배출 감축량은 무려 230톤에 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 위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에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8월)-21세기의 시선으로 읽는 논어’를 운영한다.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는 매월 1회 찾아오는 인문학 특강으로, 인문학적 통찰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8월 강연에서는 동양고전의 대표작인 ‘논어(論語)’를 당대와 현대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연 주제는 ‘21세기의 시선으로 읽는 논어’다. 이번 강연에는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가 함께해 논어가 당대에 갖던 의미와 현대에 주는 의미를 논의하며 고전을 읽기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식과 시선을 제시한다. 김경집 작가는 고전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도록 신선한 시선으로 참여자를 안내한다. 김 작가는 '고전, 어떻게 읽을까?',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등 40여 권의 고전, 인문학 도서를 저술한 바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강연 참여자(50~100명)를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및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 콘퍼런스홀에서 2024년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진행했다. ‘2024년 제2기 상인대학’은 5월 말에서 6월 초 공개모집을 통해 6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남부권 거북섬동과 북부권 대야ㆍ신천동 2개 권역에 개설돼 총 3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제1기 상인대학은 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상인대학 강의는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고객서비스 대응, 상권ㆍ점포 활성화, 점포 환경 개선, 차별화 틈새 전략 등의 내용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앞서, 7월 17일에는 '장사의 신' 저자 김유진 강사를 초청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가 진행됐으며, 8월 8일에는 인천 루원 음식문화거리 학습 여행을 통해 상인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상권 변화를 모색했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상인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의회에서도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경제를 짊어지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영양맞춤지원사업 ‘내가 차린 건강밥상’ 요리 교실의 하나로 첫 자조 모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자조 모임은 참여자들이 다과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조별로 나눠 그동안 배웠던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영양맞춤지원사업은 단순히 요리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자조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이라는 더 큰 의미를 갖게 됐다. 참여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통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꼈다. 모임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반찬을 동네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그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자조 모임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치매안심센터(대야신천권역)는 지난 13일 시흥시소방서와 협업해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환자들은 예기치 못한 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 처치 기술 습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모든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가 심폐소생술을 숙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 가치동행’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의 특화사업으로 대야권, 연성권, 정왕권역 등 3개 권역에서 총 3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재가 치매 환자의 안전ㆍ안부 확인, 건강상담 및 투약 관리, 인지 강화 활동 등의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ㆍ가족의 돌봄 부담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가 응급 상황에서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더욱 안전한 지원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년도 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발굴·기획한 자치 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숙의하며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2021년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인터뷰, 설문조사, 마을 탐방 등 지속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공공성과 실효성이 있는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더욱 내실 있는 자치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주민총회에 상정된 자치계획 사업은 총 10개의 사업으로, 도시미관 개선 사업,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청소년 체험 사업, 주민 복지증진 사업 등이 포함되며, 주민투표를 통해 10개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투표는 군자동에 거주 등록이 돼 있거나 군자동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총회는 사업설명 및 주민투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