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감사부서 주관으로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보조금 지원 시설·단체 종사자와 보조금 업무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예산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지방보조금 부정 사용 및 부적정한 예산 집행을 예방하고,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2014년도 예산회계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 △지방보조금 보탬e와 회계증빙 △지방보조금 감사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감사관은 “보조사업의 예산 및 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담당자와 보조사업자의 회계분야 업무 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사사례 공유 등을 통해 보조금 집행 오류를 최소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인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관리를 통해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품목별 농업인 연구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농산물 품질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 현황과 필요성’에 대해 김인숙 기술보급과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금산군 깻잎연구회 김필재 강사를 초빙해 ‘GAP 농가 조직화 및 성공 사례’까지 현장감 있는 사례 위주 교육으로 진행했다. 평택시 GAP 인증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농산물인 쌀, 배, 토마토류를 대상으로 농협 및 농업회사법인 위주로 추진하고 있으나, 다른 품목은 농가 개별적으로 GAP 인증을 받아 판매하고 있어 대표 농산물에 비교해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비한 수준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작목의 GAP 인증 확대를 위해 품목별 연구회 단위의 GAP 공동인증 추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평택시 포도연구회와 박과채소연구회가 올해 중 GAP 인증을 목표로 위해요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 품목별 농업인 연구연합회는 20개 단위연구회에 9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은 농촌관광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2회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세종대학교 팀이 제안한 '옥천에 웰(well) 일이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관광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30세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찾고 머물고 싶은 농촌'을 조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농촌자원의 가치발굴'이란 주제로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31개 학교, 총 59개 팀이 참여하였고, 웰니스, 촌캉스 및 워케이션 등 최근 농촌과 관련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접수되었다. 접수된 59건에 대해 ▲주제 참신성, ▲내용 완결성, ▲정책 활용성 등에 대해 8월 7일 서면심사를 통해 9개팀을 선정(아디이어 제안서 8팀, 논문 1팀)하였으며, 22일 발표심사에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6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를 2년 동안 5만+α 호를 신규 공급하기로 하고 오는 11월 중 1000호 규모의 2차 든든전세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신축매입임대주택을 내년까지 11만 호 이상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추진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라 확대 공급하는 2만 1000호는 수도권에 집중 공급해 침체된 비아파트 시장을 정상화하고 전세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에 5000호, 인천 3000호, 경기 9000호를 공급하며 유형별로는 신혼부부 1만 3600호, 든든전세 3400호다. 그동안 정부는 여러 차례 신축매입임대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세제혜택, 금융 지원, 규제 개선 등 민간의 공급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현재까지 매입약정 신청이 10만 호에 이르는 등 민간사업자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국토부와 LH는 사업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역량을 모아 공급기반이 차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과학고 설립 추진단 발대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포함해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단체장, 학부모 등 시민 130여명이 참석해 과학고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재확인하고 과학고 설립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어서 토론회에서는 평택시 과학고 설립의 당위성, 과학 교육의 중요성과 과학고 설립을 통한 지역 산업 구조와 연계한 인재 양성과 보급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발대식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교육에 대한 우리 시민들의 열망이 얼마나 강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교육은 도시를 발전시키는 가장 핵심으로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학고 설립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모아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 국·도·시의원들과 함께 과학고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평택과학고 설립 추진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 공감대 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 험프리스(K6) 기지 총책임자인 워크맨 사령관이 지난 22일 평택시 을지연습장을 방문했다. 이날 연습장 방문에는 사령관을 비롯하여 기지사령부 관계자 12명이 함께했으며, 평택시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참관하고 평택시와 미군 간 비상대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맨 사령관은 미군도 한미 연합 군사훈련(UFS 을지프리덤실드)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전쟁 발발 시 전기, 가스, 식량을 비롯한 생필품 수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평택시의 전시 물자지원계획 등에 관심을 보였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육·해·공군과 미군의 주요 전력이 주둔하고 있는 한반도 안보상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한·미 공조 체제를 확대하기 위하여 미군의 을지연습 참여 확대 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 대비훈련으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됐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평택 서부권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7월 17일부터 한 달여간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10여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부 권역 5개 읍·면의 단체장,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어린이집 관계자,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 명의 다양한 주민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서부권역의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지역발전과 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살기 좋은 서부권역을 만들기 위해 관심 가져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합리적 대안을 찾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부터 송탄동, 원평동, 동삭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 5일까지 총 8개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각 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주민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성 부재, 단순 심의·의결 기능에 그치는 등 운영 한계에 있어, 주민 참여 확대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이 필요하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취지 및 방향과 주민자치회의 역할·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김창기 지산동 주민자치회장과 현광수 고덕면 주민자치회장의 시범사업 우수사례 발표로 주민자치회의 폭넓은 이해와 함께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평택시는 총 25개소 중 17개소는 주민자치회로 전환되고, 미전환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8개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 추진해 주민이 스스로 찾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해, 점차 확대해 나갈 방향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의 자치 의식 함양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가 안착하고, 활발한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예비사회적기업 평택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을 통해 1760만 원 상당의 비타민 1000통을 기부했다. 예비사회적기업 평택두레생협은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 공급을 주 사업으로 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2021년 비타민 1500개(711만 원 상당), 2022년 비타민 1000개(308만 원 상당), 2023년 영양제와 식료품을 기부했으며, 2024년에도 이미 어린이 영양제 300개(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예비사회적기업 평택두레생협의 영양제 기부를 통해 사회가 더 따뜻해진다”며 “관내 사회적기업들이 앞으로 많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영양제는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를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가족센터에서 진행된 다문화가족 김치학교는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함께 모여 김치 담그며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 김민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2일 힐스테이트 지제역 경로당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평택지구대 경찰관이 동행해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사례 등을 교육한 후 효자손 및 친환경 수세미를 나눔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보이스피싱은 피해자를 기망해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하거나 피해자의 금전을 이체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주로 노인들이 표적이 되고 있다. 채석순 센터장은 “세교동 어르신들의 범죄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는데 관심있게 들어주시고 호응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역에 필요한 나눔이 무엇인가 늘 고민해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경각심을 갖도록 직접 교육해 준 유성우 평택지구대장님과 이번 교육을 주관한 채석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좋은 세교동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8월 20일 관내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독립적 일상생활 지원 및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자립생활 프로그램 ‘생활의 참견’을 진행했다. ‘생활의 참견’은 자립욕구가 있는 중·장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상생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만 35세 ~ 만 60세 발달장애인 총 6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이론교육 10회기 지역사회 적응교육(실습) 5회기, 총 15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일 진행된 첫 회기는 참여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자기결정권이란 무엇인지 올바르게 숙지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후 프로그램에서는 가사관리, 위생관리, 금전관리, 지역사회 시설 이용 등 자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노년기를 앞둔 중·장년 시기의 발달장애인에게 자립심과 사회적응능력을 고취시키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업이며, 지역사회 내 중·장년 발달장애인 대상 자립교육이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