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소속 충남청년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청년정책사업(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태안 등 충청남도 12개 시군에서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AI 관련 교육 운영됐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청년들이 AI 기술을 실생활과 취업 준비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AI 기초 이해 ▲생성형 AI의 활용법 ▲프롬프트 작성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 면접 대비 등 실전 취업 준비 과정에 직접 적용하는 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콘텐츠 기획, 스크립트 작성, 영상 콘셉트 구성 등 실무형 역량도 함께 강화했다. 특히 AI 관련 프로그램은 취업전략 수립, 직무 성장 방향 탐색, 경력관리 역량 개발 등 체계적인 커리어 설계 과정도 함께 다루며, 단순한 기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가 지원하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생활업종 창업 실무 교육인 ‘동네창업학교’가 다음달 4∼5일 실시간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네창업학교는 카페, 음식점, 숙박업, 소매점 등 생활업종 창업을 준비 중인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도내 소재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라면 업종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교육은 상권·입지 분석, 인테리어 계약, 상가 임대차 계약, 사회관계망(SNS) 마케팅, 제품·서비스 디자인, 세무 등 창업 실무에 꼭 필요한 6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돼 장소 제약이 없고 올해 마지막 교육인 만큼 도는 도내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수료자 중 도내 지역 생활업종 예비 창업자 또는 2024∼2025년 창업자에게는 창업 컨설팅과 최대 5000만 원의 신용보증을 통한 대출 등 두 가지 혜택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동네창업학교는 지난 3월부터 공주, 논산, 홍성 등 오프라인 과정과 온라인 교육(ZOOM)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지난달까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3일 충남도립대에서 도내 시군 공무원과 측량 전문가,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하는 ‘제12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적·공간정보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을 통한 토지 경계 관리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3명 1팀으로 구성하여 △실시간 이동 측량(Network RTK) △드론 촬영 및 영상 후처리 분야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개최지인 도립대 소속 토지행정학과 2학년 학생팀도 함께 출전해 의미를 더한다. 경진대회는 실제 측량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하며, 참가팀은 RTK 측량을 통해 지상기준점(GCP)의 좌표를 산출한 뒤 드론으로 정밀 촬영하고 영상을 정위치 편집해 결과물을 제출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에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팀은 ‘2026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측량 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0월 20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남자배구 홈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응원했다. 이재식 의장은 “올 시즌 남자배구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며, “우리 수원의 자랑인 한국전력 빅스톰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국전력 빅스톰과 우리카드 우리WON의 맞대결로 치러졌으며, 홈 개막전을 찾은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에 뜨거운 개막 열기를 더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0월 20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권선구 은빛 어르신 노래자랑’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소진 의원, 김은경 의원, 유재광 의원, 조미옥 의원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무대를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 행사장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흥겨운 기운이 절로 전해지며 오늘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며 “오늘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이 무대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마음껏 빛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실력을 무대에서 펼치며 서로 교류하고, 활력 있는 노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과 상생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25 충남 중소벤처기업 페스타'를 28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TP와 충남의 12개 경제인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도내 중소기업인 3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남TP와 12개 경제인단체는 그동안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학·연·관상생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중소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중소기업 탄소중립 성과 확산의 날’ 행사를 열고, 탄소중립 경제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2개 사의 우수사례를 통해 제조업의 녹색 사업화와 지속 가능한 저탄소 경제 전략을 살폈다. 올해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이 지역 경제를 살린다’라는 아젠다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역 산업진흥 유공자 포상(충청남도지사상) ▲혁신기업 우수사례 발표 ▲지역 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랜 세월,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메뉴로 정겨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충남의 살아 있는 전설, 노포 맛집을 만나보세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남의 노포맛집 가이드 북 ‘안 가보면 후회할 충남노포맛집’ 책자와 지도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전 자료조사와 심의, 전문가 현장 방문을 통한 점검과 시식 절차를 거쳐 6개월 만에 완성된 이번 책자와 지도에는, 충남 15개 시군 노포(老鋪)가 수록돼 있다. 특히 노포 맛집 선정 기준을 오랜 기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주인 또는 가족이 같은 음식을 제공해 온 곳으로 정하고 엄격한 심의를 거쳐 진행했다. 총 231쪽짜리 책에는 노포의 개업 연도와 특징, 주요 메뉴를 리스트로 딤았다. 본문에는 주인의 개업 사연, 메뉴를 선택하게 된 계기와 음식에 대한 철학, 맛의 비결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업소별로 맛과 시설 분위기· 위생· 가성비 등 4개 부분의 평가표를 별(★) 숫자로 표기해 고객들이 사전에 업소의 특징을 이해한 뒤 방문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부록에는 올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가 증가하며 화재도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친환경차 화재 대응 실험·훈련을 통합 실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아시아 최초로 구축했다. 도 소방본부는 청양에 위치한 충남119복합타운 내에 ‘친환경연료 화재대응훈련센터’를 최근 준공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22년 38만 9855대 △2023년 54만 3900대 △2024년 68만 4244대 △2025년 7월 말 79만 9364대로 꾸준히 늘고 있다. 도내 역시 △2022년 1만 6611대 △2023년 2만 4130대 △2024년 3만 654대로 상승했고, 지난 7월 말에는 3만 5738대가 도로를 누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증가에 따라 화재도 늘어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2022년 43건 △2023년 72건 △2024년 73건이 발생했다. 도내에서는 △2022년 3건 △2023년 3건 △2024년 5건이 발생하고, 올해에는 △2월 7일 당진 송산면 △6월 29일 서산 대산읍 △7월 21일 천안 동남구에서 3건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일, 공주 인공지능(AI)창의나루에서 ‘함께 성장하는 질문여행’ 영재교육 수업자료 개발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질문 중심 영재교육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학생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이끄는 질문의 교육적 가치가 중요해짐에 따라, 질문을 활성화할 수 있는 수업자료를 개발·보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8월 운영된 ‘질문나래마당’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실제 질문 사례를 토대로 질문 생성·확장형 수업모델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질문이 생각의 날개를 단다’라는 가주제 아래, ▲질문 생성과 확장을 촉진하는 수업문화 만들기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영재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수·학습 설계 ▲질문 중심 탐구수업 사례 ▲교사 간 협력적 평가 의견 체제 구축 등 현장 중심 실천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전영배 미래인재과장은 “이제는 정답을 맞히는 힘보다 질문으로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힘이 더 중요하다”라며, “이번 생각나눔자리를 통해 개발되는 자료가 학교 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의회는 20일 예산문화원에서 ‘아동·청소년 건강 증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신체활동 저하, 정신건강 악화, 만성질환 증가 등 학생들의 건강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건강관리 정책과 인프라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서영대 김대유 교수가 좌장을, 경기대 우옥영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학교보건교육진흥위원회 최정욱 회장, 세종시교육청 박옥남 장학관, 백석대 간호학과 임미림 교수, 삽교초 박경미 교사, 성환중 장성아 교사, 장항중앙초 학부모 이은미 씨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우옥영 교수는 발표를 통해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제도적 접근의 필요성과 함께 ▲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 ▲보건교사 2인 배치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활용 ▲지역사회 연계형 건강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가 공유됐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실행력을 높일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의회가 K-POP과 지역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충남만의 문화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적 해법을 모색했다. 충남도의회는 20일 홍성문화원 대공연장에서 ‘K-POP과 지역 문화산업의 동반성장 전략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으며, 여병창 청운대학교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 교수가 ‘K-POP의 역사문화적 배경-동이(東夷)와 백제악(百濟樂)’을 주제로, 최인호 청운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K-POP을 활용한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발제했다. 지정토론에는 도경록 공주대 외식상품학과 교수, 문정규 한서대 뮤직프로덕션학과 학과장, 변승기 한국K-POP고등학교 교장, 오현주 (사)한국음악협회 예산군지부장, 김경태 충남연구원 박사, 조정림 충청남도 문화산업팀장이 참여했다. 토론회에는 도민과 문화·관광 전문가, 청년 음악인,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자유토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전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제3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0일, 수원시 공공하수처리시설(수원생태수자원센터, 수원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화산체육공원 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해 이대선 부위원장, 국미순 위원, 김경례 위원, 박현수 위원, 이재선 위원, 정종윤 위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수원생태수자원센터를 찾아 관계공무원과 운영업체로부터 2025년 하수처리시설 운영 계획과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위원들은 수원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현장을 시찰하며 악취 민원 현황과 개선 조치 사항을 청취하고, 악취 저감 및 지속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들은 화산체육공원 내 골프연습장을 방문해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한 시설 파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복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을 점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