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2035년 보령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정 계획으로, 물리적 측면뿐만 아니라 인구·산업·사회·재정 등 사회경제적 측면, 자연환경·보전·방재 등 환경적 측면까지 포괄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2035년 보령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서는 급격한 인구감소 및 고령화 사회 진입 등 사회적 여건변화에 따른 도시정책 방향을 재점검하고,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미래상을 제시한다. 이번 계획 변경의 핵심은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 사업인 골드시티 조성사업 반영이다. 골드시티 조성사업은 4,790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과 관광·휴양·의료·교육 등 특화시설이 연계 개발될 예정으로,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해양레저관광 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목원대 교수)이 좌장을 맡고, 김정훈 시의원, 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및 해변 일원에서 열린 ‘2025 보령해변 맨발걷기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10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행사 참석인원: 106,916명 이번 축제는 수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해변을 걸으며 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맨발로 바닷가를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변 모래 놀이터 ▲대형 맨발 포토존 ▲건강 이동 홍보관 ▲힐링 물리치료 체험관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단순한 걷기를 넘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소에서 양성한 걷기지도자와 걷기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에 앞장섰으며, 시민들의 걷기 실천 동기 부여에도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모바일 걷기 앱 ‘걷쥬’스탬프 챌린지를 통해 스탬프를 획득한 참여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지난 6일 ‘1318온코칭’ 사업에 참여하는 중등 학령기 청소년 55명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진로 찾기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318온코칭’은 경기도 거주 중등 학령기 청소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온라인 학습지원 사업이다. AI 기반 콘텐츠를 활용해 2개월간 주 1~2회, 총 9회에 걸쳐 1:1 온라인 학습코칭을 제공하며, 청소년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생 학습코치 6명으로부터 진로·진학 특강을 듣고, 조별 체험활동과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다. 도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지난 5월 제1기 1318 학습코칭을 시작으로 제3기까지 선발해 운영 중이며, 내년 2월까지 총 5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제4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온라인 학습지원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오프라인 체험활동을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참여로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육 교류 확대에 앞장섰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튀니지 교육부와 관계기관, 프랑스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를 연달아 방문하며 세계 교육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임 교육감은 1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양국 간의 실질적인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네 가지 교육협력 분야(▲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양국 교사 간 역량 강화 ▲‘경기공유학교 한국어랭귀지스쿨(KLS)’의 교육 콘텐츠 제공 ▲직업 교육 협력)를 제안하고 협약식을 넘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방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5일 유아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아하! 꼬마농부’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아하! 꼬마농부’는 2025년 하반기 총 3회 진행되며 이번 회차에는 만 4세 유아 15명이 참여한다. ‘아하! 꼬마농부’는 참여 유아들에게 직접 텃밭을 가꾸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전문 강사와 함께 유아들이 배추, 파, 무, 열무 등 다양한 채소를 심고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책임감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기능 개선을 통해 디지털 수업 환경을 한층 더 향상한다. 하이러닝은 2023년 9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9월 현재 도교육청 산하기관 포함 2,640개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번 기능 개선 내용은 ▲초등학교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확대 적용 ▲계정 접속(로그인) 없는 수업 참여 ▲학생 개별 수업자료 저장(클래스 보드) 생성 ▲콘텐츠 통합검색 등으로 수업 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초등학교까지 확대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학년・학교급 간 학습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교사의 업무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배움은 더욱 깊게, 교사의 수업은 더욱 풍성하게’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하이러닝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6일부터 24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는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경기미래교육의 공교육 확대 정책과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에 대한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경기온라인학교’를 주제로 열린다. 주요 내용은 ▲학부모와 함께 그리는 경기미래교육 ▲우리 아이의 배움을 확장하는 경기온라인학교 ▲교사,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시대에 미래 인재를 키우는 공부법 등이다. 첫 행사는 16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리며 경기미래교육 안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학부모 소통, 명사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17일 강남대학교, 23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24일 부천대학교에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는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와 참여 링크를 통해 9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학교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4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작 1967 갤러리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디지털 팔레트 예술공유학교, 움직이는 상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디지털아트 전시는 경기예술공유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 문화 예술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 주도 창작활동 확장을 위해 마련했다. 옛 문서고였던 경기상상캠퍼스 공작 1967 갤러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전시회는 디지털 문화 예술 거점 교육지원청(고양, 수원, 의정부) 소속 초3부터 고등학생까지 9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개인의 경험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를 인공지능 기술(프롬프트, 인페인팅, 보이스 합성 등)을 활용해 디지털아트로 확장했다. 특히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이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자신만의 예술 언어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시장에서는 학생작품 원화와 디지털아트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은 전시 작품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그림이 영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아이들의 상상 속 세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2025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261명이며, 7개 모집 분야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216명 ▲전산 5명 ▲사서 14명 ▲공업 4명(일반전기) ▲식품위생 5명 ▲시설 16명(일반토목 3명, 건축 13명) ▲기록연구 1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연령 비율은 ▲10대 0.4%(1명) ▲20대 57.1%(149명) ▲30대 37.2%(97명) ▲40세 이상 5.3%(14명)로 평균 연령은 29세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합격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 등록해야 한다. 수원 지역 응시자는 오는 11일, 의정부 지역 응시자는 12일 신분증과 등록서류를 지참해 등록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2월부터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협업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토부의 지역균형개발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생태관광 기반시설에 대해 환경부가 지역의 생태문화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종합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확인을 거쳐 보령시를 포함하여 총 3곳(충남 보령시, 강원 영월군, 전북 부안군)을 선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생태관광 활성화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증진과 역량 강화 ▲지역협의체 운영 방법 ▲특화된 생태관광 활동(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이 있다. 보령시는 해안내륙 발전사업으로 추진되는 서해안 관광도로 선셋전망대와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를 비롯해 원산도·고대도·외연도,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등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보령 국민체육센터 개보수 공사’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주자동차대학교 수영장을 임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보령시 내 유일한 공공 수영장인 국민체육센터는 연간 약 19만 명이 이용하는 핵심 체육시설이다. 공사 기간 동안 수영장 이용이 중단될 경우 시민들이 타 지자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보령시는 아주자동차대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임시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임시 운영은 아주자동차대학교 수영장의 시설 여건을 고려하여 평일에 한해 자유수영만 운영되며, 정기회원제 없이 일일권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2025년 9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수영 강습 프로그램은 별도로 실시하지 않는다. 보령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과 이용 안내를 수시로 공지하고, 질서 있는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적절히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개보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정책네트워크 및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지속가능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보령지속협은 매년 지역사회의 현안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만세보령 만들기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보령문화원·자유총연맹·보령시발전협의회·바르게살기협의회와 함께 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해 토론회를 공동주관하고 있다. 2025년 SD토론회에는 발제기관으로 보령시(기획감사실)와 한국중부발전(발전환경처)이 참여했으며, 토론에는 보령시의회 김정훈 부의장과 이정근 시의원이, 좌장에는 중부매일 서성원 기자가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보령, 시민과 완성’이라는 주제로 국·도정 순기에 맞는 대응 정책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지표를 통해 6대 분야 특화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발제에서는 김계환 기획감사실장이 보령만의 특화도시 모델 정립과 중앙정부 국정과제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중부발전 강현석 차장은 청정연료 확대와 풍력발전, 수소혼소 발전 추진계획 및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