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2월 14일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성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 성문화 프로그램 활동·교육 지원 △성문화 프로그램 전문성 제고 위한 전문강사 협조 △청소년 성문화 활동·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문화 인식개선을 통해 예방과 관심을 촉구하는 프로그램 보급이 필요하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4월부터 수원시 초·중·고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청소년 성문화 프로그램인 '알성달성(性) ‘구해줘 성건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200여 명을 찾아가 의료급여제도를 알기 쉽게 안내한다. 17일 조원1동·화서1동을 시작으로, 18일(서둔동·세류2동), 19일(영화동), 20일(호매실동·권선1동), 21일(인계동·송죽동)까지 총 9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의료급여제도를 설명한다. 대상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200여 명이다. 의료급여 관리사가 의료급여기관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등 복잡한 의료급여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법, 생활 습관 관리 등 자가 건강관리 방법, 의료급여 관련 지원제도 등을 안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급여제도를 쉽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신규 수급자들이 의료급여를 올바르게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시민 참여형 돌봄공동체 조성 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단체는 5월부터 10월까지 수원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임신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임신부 가사 지원 사업’도 운영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1억 원으로, 1개 기관·단체당 500~2000만 원을 지원한다. ▲공고일(2월 13일) 현재 주 사무소가 수원시 소재 ▲사회복지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 또는 단체 ▲정부 또는 지자체로부터 허가·등록된 사회복지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기관)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해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시청 별관 5층 돌봄정책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서류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4월 중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정된 기관(단체)에 개별 통지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일반·휴게 음식점의 낡은 주방환기시설 교체·청소비용을 지원하는 ‘음식점 주방환기시설 개선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주방환기시설 개선지원 사업은 음식점 주방의 노후화·오염된 후드, 덕트, 환풍기 등 환기시설 교체·청소비의 80%(업소당 최대 100만 원)를 지원하는 것이다. 일반·휴게음식점 15개소를 지원한다. 수원시에서 일반·휴게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고, 12개월이 지난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소규모 업소(100㎡ 미만)를 우선으로 지원하고, 지정음식점(모범음식점·안심식당), 음식문화개선 시책 참여 업소는 우대한다. 공고일(2월 17일)로부터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휴업 중인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 2024년 동일 사업·유사 사업(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지원)으로 지원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 검색창에서 ‘음식점 주방환기시설 개선지원 사업’을 검색해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일월수목원이 방문자센터에 조성한 나비정원에서 ‘봄의 전령 나비와 미리 만나 봄’ 전시회를 연다. 나비정원은 2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나비정원에는 살아있는 큰흰줄·남방노랑·호랑·암끝검은표범나비 4종 2000개체가 전시된다. 나비가 번데기에서 우화되는 과정과 국내외 다양한 나비표본도 볼 수 있다. 나비와 봄꽃으로 장식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일월수목원은 나비 생육에 적합하도록 온도, 습도, 조도를 맞춰 봄의 환경을 구현한 나비정원을 조성했다. 나비뿐 아니라 유채꽃, 금작화 등 봄꽃을 심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봄의 전령사 나비와 봄꽃을 관찰하며 봄을 미리 체험하길 바란다”며 “꽃가루 매개자로서 식물의 수정을 도와 생태계 균형 유지 등 환경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나비를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법률·노무·세무·부동산 4개 분야 전문가 무료 상담을 지원하는 ‘새빛청년상담소’를 3월부터 운영한다. 수원시는 17일 수원청년지원센터에서 새빛청년상담소 상담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상담위원은 법률·노무·세무·부동산 4개 분야 전문가 각 2명으로 구성됐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상담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3~12월 매달 ▲둘째 주 월요일(부동산), 수요일(세무) 오후 3시~5시 ▲셋째 주 월요일(법률), 수요일(노무) 오전 10시~정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바람지대 2층 마음지대에서 새빛청년상담소를 운영한다. 온라인 상담은 수원청년포털 홈페이지 상담 게시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면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수원청년포털 홈페이지'상담지원'새빛청년상담소 게시판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수원시는 4~12월 4회에 걸쳐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주거·노동 등 분야 기초 상식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청년들이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원하기 위해 새빛청년상담소를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필요한 것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개최한 ‘2025 공무원 새빛 깨알정책 제안공모 경진대회’에서 ‘횡단보도 멈춰! 정지선 간격(5m) 넓혀 시민 생명 지킨다’, ‘고물가 고환율에 돈 아끼는 인공지능(AI) 활용 대전환’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 새빛 깨알정책 제안공모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의 제안 발표와 심사로 진행됐다. ‘깨알정책’은 작은 것에서 시작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다. 최우수상을 받은 ‘횡단보도 멈춰! 정지선 간격(5m) 넓혀 시민 생명 지킨다’는 횡단보도와 정지선 간격을 정지선 설치 최소 기준인 2m에서 5m로 확대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내용의 아이디어다. ‘고물가 고환율에 돈 아끼는 AI 활용 대전환’은 AI 사무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의 21종 기업 현장 실무를 자동화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었다. 아이디어 39건을 접수했고, 1차 심사·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5건을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발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5년 수원시체육회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수원시 체육인들이 ‘체육특례시 수원’을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7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시장은 “지난해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수원시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메달 134개를 획득하는 등 ‘스포츠 메카’의 명성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며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원시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2024년 사업 결과와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 9개 안건 상정·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이사회에는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과 부회장단, 이사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전은 잘 지켜지고 있을 때 잘 보이지 않는다. 지루함을 느낄 정도로 매일 아무 일 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은 안전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소한 변화를 놓치거나 방심해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일어난 후 안전의 소중함을 깨닫는다면 이미 늦은 것이다. 수원시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수원시는 생활 안전 분야에서도 거버넌스를 확대하고 있다. 튼튼한 안전 정책의 울타리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점검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협력하는 수원시의 노력을 확인해 본다. ◇가족과 이웃의 ‘생명지킴이’는 바로 나! 새빛안전지킴이 갑자기 심정지가 온 사람의 회복 가능성은 4분에 불과한 ‘골든타임’에 달려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심장 대신 뇌에 혈액을 공급해 뇌 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이는 즉각적인 대처는 그만큼 중요하다. 주변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행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은 안전과 직결된 요소다. 수원시는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시민인 ‘새빛안전지킴이’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2023년 4월부터 시작된 새빛안전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심야시간대 효율적인 견인차량 반환을 위해 2월부터 ‘무인차량반환 시스템’을 도입한다. 5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달부터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등 불법주차로 견인된 차량을 반환하는 시스템을 ‘무인화’로 운영한다. 견인된 차량은 민원인이 견인차량보관소(대황교동 253)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차량 조회, 본인확인 등을 거친 뒤 견인료와 보관료를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결제하면 출차 가능하다. 그동안 견인차량의 반환은 유인근무 업무시간(오전 7시 ~ 다음날 오전 1시까지)만 가능했다. 공사는 무인차량반환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이 유인 업무시간이 지나도 견인된 차량을 직접 출차까지 진행할 수 있어 심야시간대에도 반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무인차량반환시스템은 오는 6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허정문 사장은“심야시간 대 차량 출차 편의를 위해 무인반환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살롱드류(원장 류승국)에서 지난 4일, 관내 아동 6명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했다. 서둔동에 위치한 살롱드류는 2024년 6월부터 관내 남자아동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승국 살롱드류 원장이 “이・미용 봉사를 하고 싶다”며 직접 행정복지센터로 뜻을 밝히며 봉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미용 봉사를 진행한 후 류승국 살롱드류 원장은 “깔끔하게 정돈된 머리를 하고 미용실을 웃으며 나서는 아이들을 보면 기쁘다며 긍정적인 재능기부를 지속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아동의 어머니는 “방문했을 때 친절하게 맞아주시며 깔끔하게 자른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든다며, 아이도 새로 자른 머리를 만족해하며 밝아진 모습을 보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고 답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꾸준히 재능기부 해주시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애써주신 류승국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관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이 설립한 (사)나누며하나되기에서 팔달구에 방역 물품 및 생필품 등 5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팔달구는 이를 취약계층 아동과 복지시설 등에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 물품은 마스크 5만장, 아동 비타민제, 아동 생활용품 등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나누며하나되기는 “2003년 창립 후 현재까지 취약 계층 등에 70억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대한불교천태종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취약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