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동 특화사업의 하나인 “영통2동 행복미용실”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전·현직 헤어디자이너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미용실 접근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총 17명의 어르신들에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추가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에 대한 홍보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이미용서비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달 동으로 봉사하러 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친절하고 꼼꼼하게 머리를 커트해 주셔서 봉사자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깔끔하게 머리를 자를 수 있어 기분이 좋으며 앞으로도 이미용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한 자원봉사자들은 “저희들이 가진 작은 재능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머리 커트를 해 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재능기부를 꾸준히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16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협동조합 에스큐다소니, 효자마을재활주간보호센터 등과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에스큐다소니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협동조합으로 금번 협약을 통해 영통1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효자마을재활주간보호센터는 센터 이용 어르신들 중 공적 지원이 필요하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제보를 하기로 협약했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 “복지 수요는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민간 단체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금번 협약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협약 기관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에 위치한 예꼬몬테소리어린이집은 원아들과 교사가 직접 모은 우유팩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상희)에 전달했다. 예꼬몬테소리어린이집에서는 평소 마신 우유의 빈 팩을 깨끗이 씻어 꾸준히 모아왔으며, 이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하며 환경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전달받은 우유팩은 자원순환센터로 이송되어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해준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는 소중한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6일, 공동주택 관계자와 해당 통장, 정자1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 파봉 샘플링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종량제봉투 파봉 샘플링’은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 등이 혼합되지 않았는지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활동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종량제봉투 파봉 활동에 이어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여부와 종이 및 비닐, 플라스틱 등을 잘 분리하여 배출하고 있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생활폐기물을 줄이는 것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과 소각용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 배출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지속적인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6일, 통장협의회 10여명이 행복홀씨 입양 구역인 관내 그린맨션부터 만석공원 사거리까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주민 및 단체가 일정한 공간을 입양하고 관리하는 민간 주도 환경 정화 활동으로, 통장협의회는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에 걸쳐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들어 같은 지역을 꾸준히 청소하고 가꾸다 보니 더 정이 가고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정자1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자1동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탑동 시민농장에 자리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의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작가들의 작품과 13실의 개별 작업공간을 개방하여 대중이 직접 보고 경험하며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미술계와 대중이 함께 주목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작가의 창작 경험을 중심으로 관객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 토크를 시작으로 탐방, 스크리닝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준비했으며, 글을 매개로 관객과 소통하는 리딩클럽과 작가의 작업관을 바탕으로 한 체험형 워크숍 등 관객에게 더욱 재밌고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소개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5기 참여작가는 ▲고우리 ▲김민주 ▲김선영 ▲김소라 ▲김예령 ▲듀킴 ▲박수연 ▲박혜수 ▲임선구 ▲임희재 ▲쥰유 ▲최가영 ▲황규민 총 13인으로 평면, 설치, 입체, 미디어아트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다. 푸른지대창작샘터 5기 오픈스튜디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오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캘리그라피 기획 전시 ‘글씨다움展’과 한영희 작가의 개인전 ‘마음의 눈이 머문 자리’를 연다. 5월 25일까지 김상훈 작가의 캘리그라피 기획전 ‘글씨다움展’을 연다. 한글 캘리그라피를 조형언어로 탐구하는 실험적인 구성으로, 글씨가 단순한 문자를 넘어 예술적 글꼴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전시다. 김상훈 작가는 수원시 시정 슬로건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의 캘리그라피 작업을 맡은 바 있다. 17~18일에는 김상훈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행사를 열었다. 시민이 원하는 문구를 작가가 현장에서 캘리그라피로 써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5월 27일~6월 8일에는 중증 시각장애인 한영희 작가 개인전 ‘마음의 눈이 머문 자리’가 열린다. 마음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과 내면의 빛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갤러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서수원도서관이 6월부터 진행하는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인문·예술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학 특화 도서관인 서수원도서관은 문학과 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2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6월 10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고전을 읽고, 역사를 보고, 나를 듣다’가 열린다. 고전문학 작품을 함께 읽고 역사적 배경과 인문학적 의미를 살펴보는 강좌다. 국악과 인쇄 등 전통 예술 체험도 함께 이뤄진다. 성인 30명이 대상이다. 1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그림책 속 장면을 오일 파스텔로 표현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 ‘오일 파스텔 마음 드로잉’도 진행된다. 6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체험형 인문학 강좌로,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인문학에 접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긴급돌봄)’ 시범 사업을 운영할 10개 동을 선정했다. 선정된 동은 ▲(장안구) 율천·정자3동 ▲(권선구) 평·권선2·호매실동 ▲(팔달구) 매교·화서1동 ▲(영통구) 매탄3·원천·영통3동이다. 초등학교 1~2학년 인구수, 초등학교 수, 인력 구성 현황, 인적 안전망 현황, 이용자 발굴 계획, 관내 초등학교 협력 방안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주민 제안형 시범 사업으로 추진된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은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보호자가 갑작스럽게 사정이 생겨 자녀 등하교 동행이 어려울 때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선정된 동에 거주하는 학부모는 올해 12월까지 연간 최대 30일, 하루 최대 2시간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시간당 1만 6900원이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는 연 100만 원 이내 서비스 비용이 지원되고, 150% 초과 가구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6월 중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는 지난 16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서류 무료 발급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 3월에는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체육회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운동장·체육관과 같은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가 시민을 불편하게 했던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이 발굴한 과제와 수원시 차원에서 자체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 올해 12건의 민생 규제를 개선했다. 개선한 민생 규제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 발급 대상 확대해 시민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 ▲학교 운동장 이용 개방 활성화로 운동 공간 제공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탄력적 주정차 단속 시행, 유예 지역 확대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 완화, 시민에게 경제적 부담 완화 ▲아파트 공동주택 내 지상 전기차 충전소 설치 지원으로 입주민 편의성 증진 ▲오피스텔 건축 심의 기준 완화로 소규모 오피스텔 공급 촉진 기여 ▲정비사업 통합심의 시 소방성능·재해 분야 포함해 심의 기간 단축 ▲광교중앙로 버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직자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 모임 ‘독수공방’에 참여한다. 지난 14일 첫 모임을 연 ‘독수공방’은 (독)서하는 (수)요일에 모여 책을 통해 함께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지식을 쌓아가는 아늑한 공간(방)의 줄임말이다. 7월 9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0여 명이 함께 책을 읽고 창의적인 시정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는 모임이다. 책 선정부터 주제 구성, 토론 진행, 기록까지 모임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주도하며, 직급과 연령에 관계없이 열린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한다. 지난 14일 박종훈 작가의 책 '트럼프 2.0시대'를 주제로 열린 첫 모임은 시청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국제 정세의 변화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청년세대 정책 방향 등 시정과 연결되는 다양한 주제를 놓고 생각을 나눴다. 독서 모임에서 참여한 한 공직자는 “직급을 떠나서 한 사람으로서 하나의 공통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독서모임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공군 대표 행사인 ‘공군 스페이스 챌린지 2025 in 수원’에서 홍보존을 운영하며 수원화성문화제 등을 홍보했다. 17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주기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수원시는 ‘안전챌린지’, ‘XR버스 1795행’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존을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안전챌린지에서는 심폐소생술,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해보는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했다. 또 XR버스 1795행 탑승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원화성문화제와 수원화성 통합관광 플랫폼 앱 ‘터치수원’을 홍보했다. 활쏘기 등 전통놀이를 하고, 전통 갓·모자를 써 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공군 스페이스 챌린지 2025 in 수원’에는 소음 피해지역 주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 2만여 명이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군악대 공연, 의장대 시범, 수송기 탑승체험, 전동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