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이 22일 시작됐다. 이달 12일 마감한 1차 신청에서는 전체 대상자의 99%인 5008만 명이 신청했고, 9조 원 가량이 시중에 풀렸다. 골목상권은 즉각적으로 변화를 체감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55.8% 점포가 소비쿠폰 지급 후 매출 증가를 경험했다고 답했고, 이중 절반 이상은 매출 증가율이 최대 30%에 이른다고 응답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 75.5%가 ‘소비쿠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응답했다. 한편에서는 소비쿠폰이 단기적으로 소비를 끌어올리는 데는 효과가 있지만 이를 상권으로 연계하는 유인책이 병행돼야 지속적인 소비 진작 효과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흥시는 소비쿠폰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를 지역경제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화폐 시루 할인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것에서부터 다양한 이벤트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력도를 높이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시흥시 거북섬동 소재 시화호 수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공사와 해병대 시흥시전우회와 협력하여 수변은 공사가, 수중은 해병대가 맡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사에서는 임직원 56명이 참여하여 시화호 수변로 주변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고, 해병대 200여 명은 수중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며 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화호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도시와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화호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제20회 시흥갯골축제(9.26~9.28)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무대 및 전시부스 등 임시 시설물 ▲전기·가스 등 안전설비 ▲관람객 동선 및 비상대피로 확보 상황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보완 및 개선 대책이 제시됐다. 공사는 안전 점검을 통해 도출된 사항을 관계 부서 및 운영 주체와 공유해 행사 개막 전까지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도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해 위험요소를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제20회 시흥갯골축제가 시민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 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예방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9월 19일 원진실업㈜이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원진실업은 지난 설 명절 라면 50박스, 여름철 폭염 대비 선풍기 10대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 추석에는 명절 음식 꾸러미 지원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2025년 추석맞이 음식 나눔’에 사용돼 홀로 명절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과일, 간편 국, 햇반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철 원진실업㈜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민간 금순정, 공공 윤병기)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원진실업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온정의 손길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지난 9월 19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2025년 하절기 안경 지원사업’ 후원품 전달식을 열었다.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의 시력은 성인기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기적인 시력 검진과 적절한 교정은 필수적이다. 이에 협의체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지난 8년간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사업에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교육비 지원 대상 가구 청소년 14명을 선정해 맞춤 안경을 지원했다. 안경나라 시화점은 시력 검진과 함께 4만 원 상당의 안경테를, 협의체는 3만 원 상당의 렌즈를 각각 후원했다. 권양인 안경나라 시화점 대표는 “여름방학 기간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민간 금순정, 공공 윤병기)은 “방학마다 꾸준히 안경을 후원해 주는 권양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9월 22일 가나환경(주)(방산가마터길 15-4)이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혁신적 청소 솔루션을 실천하는 가나환경(주)은 관내 청소업체로 개업 이래 꾸준히 후원하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배민혁 가나환경 전무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마음이 행복하다”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가나환경에 감사드린다”라면서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성테크가 지난 9월 2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10kg 30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정왕3동 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오성테크는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고품질의 신뢰도 높은 금형 제품을 생산하는 금형설계 및 제작 전문기업으로, 매년 설, 추석 등 명절마다 꾸준히 정왕3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중일 (주)오성테크 대표는 “풍성한 추석 명절을 모든 이웃이 함께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든든하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협의체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풍성한 추석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더 많은 이웃과 누릴 수 있도록 그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후원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긴급ㆍ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사업을 하반기에도 적극 운영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돌봄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재활돌봄 등 7대 단기 돌봄서비스와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주거편의 지원 등 6대 중장기 돌봄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상황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에는 7대 단기 돌봄서비스에 ‘방문 의료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 가정을 직접 찾아가 의사와 간호사가 기본 진료와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돌봄 공백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림동은 앞으로도 돌봄SOS센터와 지역 내 보건ㆍ복지 자원을 긴밀히 연계해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신속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송현수 과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는 초고령화 사회 속에서 노인 빈곤, 장애 인구 증가, 실직 및 건강 악화, 의료비 부담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7대 단기 서비스(생활돌봄ㆍ동행돌봄ㆍ주거안전ㆍ식사지원ㆍ일시보호ㆍ 재활돌봄ㆍ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 서비스(안부확인ㆍ건강지원ㆍ돌봄제도ㆍ사례관리ㆍ긴급지원ㆍ주거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긴급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기적인 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데 노력해 왔다. 특히 사고ㆍ수술 직후, 마비 등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시범 사업으로 ‘방문 의료’ 단기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존의 돌봄 공백을 보완한다. 나아가 센터는 복합적인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장애인 등 대상자를 발굴해 민관 협력을 통한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 서비스 지원 시범 사업을 2026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건강한 생활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19일 다-가치유스센터에서 ‘국제청소년학습교실’을 이용 중인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의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생소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분리배출 습관을 생활화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종량제봉투 의무 사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폐기물 배출 현장의 사진과 동영상 등 실제 사례를 보며 어떤 물건이 어떤 분류에 속하는지, 잘못 배출했을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를 직접 확인하도록 해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익혀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캠페인,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가치 유스센터’는 시흥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시설로, 이주배경청소년의 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19일 새롭게 개소한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에서 중장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자발적 직무 설계(잡 크래프팅)’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26명이 참여해 높은 열의를 보였다. 교육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업해 진행됐으며 ▲중장년 대상 정부지원제도 활용법 ▲내인생의 중심, 가치관 이해 ▲성공하는 직장인의 셀프 브랜딩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나의 경험과 강점을 실제 구직활동에 어떻게 활용할지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가 시흥시 중장년층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취업역량 강화와 재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중장년층의 일자리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는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도배기능사 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0일 센터 성장실에서 ‘서로를 돌보고 행복을 나누는 노인 상호돌봄’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7개월간 진행된 리빙랩 활동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노인 상호돌봄 리빙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 모임인 ‘즐거운 화모니’와 협력 단체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활동 결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미친 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앞서 열린 장곡동 주민총회에서는 ‘화모니’ 어르신들이 두 달간 준비한 핸드벨 합창을 선보였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이웃과 함께 준비하고 노력한 과정이 상호돌봄의 의미를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리빙랩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리빙랩 기획 컨설팅 ▲참여 어르신 그룹 구성 ▲공론장 운영 ▲이웃과 함께하는 실천 활동 ▲정기적 모임과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가 주체가 돼 상호돌봄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5월 꽃 화분 나눔, 6월 함께 장보기ㆍ오이지 나눔, 7월 오이도ㆍ대부도 나들이,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