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7월 29일까지 ‘제8기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신규위원 9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시흥시 청년기본조례 제12조’에 근거한 공식 기구로, 시흥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정책을 발굴하거나 제안하고, 현존하는 청년정책이 본래의 목적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며 시흥 청년들과 시흥 행정 영역의 중간에서 소통의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로 8기에 접어든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상반기 전체 회의를 통해 2024년 청년정책 제안 활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분과를 편성했다. 분과는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초단위의 조직으로, 청년들의 생활 및 정책 수요에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 단위별로 구성된다. 제8기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문화정책분과 ▲문화기획분과 ▲복지분과 ▲창업일자리분과 ▲지역분과 ▲사무국 총 6개의 분과를 편성했다. ‘문화정책분과’와 ‘문화기획분과’는 시흥시 문화예술인 청년들의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과 청년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각종 기획전시ㆍ공연 등을 발굴한다. ‘복지분과’는 일ㆍ가정 양립 및 모성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장현지역아동센터가 지난 13일 LH23단지 내에서 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지역사회 아동과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는 시흥시 2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로, 아동의 정서 안정 및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드림스타트팀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아우룸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다양한 아동참여 체험 부스(비즈 만들기, 환경필통 만들기, 여름 향초 만들기 등)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또한, 부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아나바다 장터가 열려 행사의 흥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 보호자는 “지난 1년간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풍성한 행사를 제공해 준 장현지역아동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아동돌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추진하고, 지역사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오는 7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흥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육해공 무인 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들 세 기관은 산ㆍ학ㆍ연ㆍ관ㆍ군 협의체 구축을 통해 무인 이동체 관련 연구개발(R·D) 및 기술 고도화 지원, 정책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와 서울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KAL),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대한항공,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 등 무인 이동체 관련 산ㆍ학ㆍ연ㆍ관ㆍ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무인이동체 융복합 기술을 선도하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국군대전병원 이국종 병원장의 ‘의료용 무인 이동체의 다양한 활용’에 대한 특별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육해공 무인이동체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시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를 위해 ‘시흥 솔로(SOLO) 인(in) 거북섬’을 지난 13일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고, 시화호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거북섬에서 바쁜 일상 속 평소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년층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과 연애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에서 근무하는 1997~1987년생 미혼남녀 60명(남자 30명, 여자 30명)을 모집했으며, 181명의 남성과 60명의 여성이 지원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흥시 인구정책 설문조사 결과, 혼인문화 장려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인식개선’, ‘미혼남녀 만남의 기회 제공’이 가장 필요하다는 응답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행사 전부터 단체 온라인 소통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연애 특강,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뷔페식 만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커플 성사율 53.3%로 총 16쌍(32명)의 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2024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51명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는 하반기 사업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 24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7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로 관광자원 및 문화 향유 공간(공원, 녹지 등) 환경정비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근로조건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이 1일 4시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1일 6시간(65세 이상은 4시간)으로 나뉘며, 시간당 임금은 9,860원(최저시급)이다. 참여를 원하는 만 18세 이상의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 서류를 확인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희망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오이도 앞 바다 연안해역에 넙치 종자 약 112만 마리를 지난 15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의원과 어촌계장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넙치 종자 방류는 수산자원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뤄졌다. 지난 4월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경기도 소재 종자생산업체에서 부화 후 3개월 동안 키워 6~10cm 미만의 크기로 성장한 종자들이다. 시는 건강한 종자를 방류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한국수산자원공단에 배양 중인 넙치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방류에 적합한 종자임을 인증받았으며, 같은 달 27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전염병 감염 여부 검사를 의뢰해 참돔이리도바이러스병과 바이러스성출혈패혈증이 검출되지 않은 건강한 종자임을 확인받았다. 넙치는 회, 탕 등으로 주로 활용되는 식재료로 국민 생선이라 불릴 만큼 인기가 높은 어종이며 흔히 광어로 알려져 있다.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1년에 60~80cm까지 성장해 40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가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을 8월 말까지 청소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청소년 무더위 쉼터’는 시흥시 청소년 누구나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편하게 방문해 더위와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집중 폭염이 예상되는 7월부터 8월까지 시흥시청소년재단 운영 청소년 시설 12곳이 시흥시 청소년 무더위 쉼터로 사용된다. 이번 무더위 쉼터 운영은 올여름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흥시 청소년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에 대비해 청소년의 안전을 강화하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편안하고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상시 이용 공간을 통해 노래방, 보드게임, 독서 등의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청소년 무더위 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흥시청소년재단 공식 누리소통망(SNS), 누리집, 각 시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 청소년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우수행정 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로써 시흥시는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총 96팀의 행정ㆍ정책 사례 중 시흥시는 ‘내 번호 블라인드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내 번호 블라인드 서비스’는 현장에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행정 전화번호로 변경하여 통화 및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면서도 담당자는 개인정보 유출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이 개인정보 유출로 소극적일 수 있는 현장 민원 처리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은 것부터 하나씩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방안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무료 공영주차장에 장기방치 차량을 강제 견인할 수 있는 주차장법이 지난 7월 10일에 개정됨에 따라 장기방치 차량 근절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료 공영주차장에 장기방치 차량으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등 문제가 있었으나 주차장법상 차량 견인 등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그러나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 시가 장기방치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 이동을 명령하거나 견인 등 직접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0일부터 무료 공영주차장에서 1개월 이상 방치 주차된 차량은 이동명령ㆍ견인 등의 관리 대상이 된다. 장기방치 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시는 주차장 내 현수막 설치와 캠페인 홍보영상 제작 등 홍보를 강화하고, 시흥도시공사와 합동해 현장을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숙자 시흥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장기방치 차량을 근절하고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8일부터 12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 ‘안전보호구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에서 운영 중인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하여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점검은 노조의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업장별 안전보호구 지급 및 관리실태 ▲안전용품 지급 대장 작성관리 여부 ▲안전 인증제품 사용여부 ▲사업장별 예비품 확보 실태 ▲전기안전장구 관리실태 등으로, 안전보호구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 관리감독자 및 안전보건담당자를 통해 순차적으로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안전보호구 관리실태 점검은 안전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전 직원들과 공유하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따스한 손길 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지난 12일 시흥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누리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유기 동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물과 더불어 사는 문화를 조성하고, 유기동물 보호를 통하여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먼저 ‘안전교육’을 받은 후 조별로 유기견 및 유기묘 보호동을 청소하였다. 이를 통해 동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유기견과 일대일 산책봉사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형성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각자의 아픔을 갖고 있는 유기동물을 돕기위한 의미 있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가정으로 입양되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명존엄성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월 12일(금) 16시 국립중앙의료원(서울 중구 소재)을 방문하여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참여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은 현행 최대 36시간 이내로 규정되어 있는 전공의의 연속근무시간을 24~30시간의 범위 내로 단축하는 사업으로, 참여한 병원은 전공의 근무형태 및 스케줄 조정, 전문의 추가 투입 등의 방법을 통해 전공의의 근무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연속근무시간을 기존 36시간에서 30시간으로 단축 운용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조정, ▲전문의,전담간호사 등 기존 인력과 업무 조정하는 방법으로 전공의의 단축된 업무를 대체 중이다. 조규홍 장관은 시범사업 참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 사업에 참여한 국립중앙의료원에 감사를 표하며'본 시범사업은 전공의들의 과도한 근무시간 단축의 출발'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한 연속 근무시간을 도출하고 제도화해 나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