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이 누리는 대표적인 교육 특화 지역을 조성하는 ‘2024 시흥형 마을교육특구’에 ‘장곡마을’, ‘배곧 상상마을’, ‘정이마을’ 3곳을 선정해 조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K-교육도시 시흥의 핵심 사업으로, 교육을 지역의 우선 과제로 삼아, 마을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특화해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배곧 상상마을’과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 2개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 정책 보완설계를 통해 공모를 추진했으며, 3개 권역을 최종 선정해 6월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정식지구에 대한 총지원 예산은 1억4천5백만 원이다. 선정된 마을을 살펴보면, 먼저 ▲‘장곡마을’ 특구는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평균 기온 낮추기’를 위해 교육을 통한 온마을 환경운동을 진행한다. 장곡고를 포함한 8개 학교와 장곡교육자치회, 장곡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등 마을의 3개 단체가 결합해 추진한다. 올해의 목표는 초ㆍ중ㆍ고 마을교육과정 개발 및 학교자율과정 연계 특화 교육과정 운영, 주민생활 전환 홍보 서포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 도서관(소래빛, 대야, 능곡, 목감, 장곡, 은계, 신천, 매화)에서 여름 독서 교실과 여름방학 프로그램 20개(아동 19, 성인 1)를 오는 7월 16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 독서 교실’은 북부권 6개 공공도서관(소래빛, 대야, 능곡, 목감, 장곡, 은계)에서 8월 5일부터 8월 9일 중 도서관별로 4일씩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별 특색을 담아 다양하게 구성했다. 도서관별로 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의 ‘출발! 꿈을 찾아 떠나는 여름!’ ▲대야도서관의 ‘대야도서관에서 만나요’ ▲능곡도서관의 ‘음악으로 만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 ▲목감도서관의 ‘환경을 읽는 흙놀이’ ▲장곡도서관의 ‘마음으로 읽는 그림책’ ▲은계도서관의 ‘그림책, 도서관 산책’ 등 총 6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는 영어원서를 읽고 같이 공부하는 ‘엘데포와 함께하는 영어 방학특강’(소래빛), 그림책으로 여행의 설렘을 표현하는 ‘그림책 타고 떠나는 여행’(대야) 등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독서를 촉진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 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청년문화 예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청년 통통 릴레이 버스킹’을 오는 7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대에서 진행한다. ‘청년 통통 릴레이 버스킹’은 공연무대를 갈망하는 관내 공연예술가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 활동을 꿈꾸는 신진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ㆍ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 예술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데 목적이 있다. 버스킹 공연은 ▲디제이 쇼 ▲신진 청년예술인 공연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으로, 예술가들과 관객들이 직접 소통하는 쌍방향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 밴드나 보컬에 그치는 획일화된 공연의 형태에서 벗어나 가야금 병창, 매직쇼,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스킹을 원하는 관내 예술인 혹은 단체의 경우 신청서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선발된 신진예술인들은 본 공연 전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이는 서브공연을 통해 공연 경험을 쌓고, 관내 공연 예술가로서 자리매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과 지하수 등을 저장ㆍ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으로 활용하는 인공 시설물로, 이용자가 직접 물놀이할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이다. 현재 시흥시 관내에는 총 83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ㆍ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신규 및 이용자가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시설 설치ㆍ운영 신고 여부와 수질기준ㆍ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운영ㆍ관리자는 운영 기간 중 15일마다 한 번 이상, 4개 항목(수소이온농도(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저류조를 주 1회 이상 청소하거나 용수를 주 1회 이상 교체하고, 소독제를 저류조에 투입하거나 소독시설을 관리해야 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안전 및 청소가 불량한 수경시설은 즉시 개방을 중단시키고, 소독 또는 청소ㆍ용수 교체 등 조치가 완료된 후 재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을 재개방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능곡어울림센터 내 능곡아트갤러리에서, 황은미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황은미 작가의 어릴 적 추억을 담은 한국화를 주제로, ‘꽃들의 향연’, ‘섬마을 교동’, ‘추억의 느티나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능곡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능곡아트갤러리에서 작품 전시를 원할 시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능곡아트갤러리는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술과 문화의 소통 공간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7월부터 시흥시 관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위치정보 지도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사는 기존에 시흥시 공영주차포털을 통해 주차장의 목록과 위치, 유료 운영시간을 안내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공영주차장 위치정보 지도서비스를 통해, 시흥시 유·무료 공영주차장(173개소, 2024년 7월 1일 기준)의 위치뿐만 아니라, 스마트 원클릭 미니화면으로 월정기권 및 바로패스 대상여부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다. 또한 일부 건물형 공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현황 제공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공영주차장 방문 전에 주차자리 빈 공간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도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쉽게 볼 수 있으며 주차장별로 관할 관제센터 대표번호를 안내하여 바로 연결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공사는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실시간 주차현황 제공을 위한 시스템 연계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새로운 지도서비스 도입을 통해 공영주차장 이용고객에게 편리한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가 어르신들과 함께 첫 실버정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실버정원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밀접한 장소에 화단을 가꾸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 내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버정원의 조성은 어르신들이 놀이정원사와 함께 7회에 걸친 수업을 통해 시작된다. 어르신들은 자신이 원하는 정원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정원 식물을 화분에 키워보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에는 계절별로 피는 정원 식물에 대해 배우고 어르신들이 꿈꾸는 정원을 직접 조성하게 된다. 올해 추진한 실버정원은 총 2곳으로 하중1통과 2통 경로당에 각각 위치해 있다. 실버정원은 특히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직접 정원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생활원예(가드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어르신들이 정원 조성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삶에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폭염 취약계층인 저소득 어르신 5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목감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현장 확인 및 상담을 통해 설치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에어컨 설치 가구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기도 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만 무더운 여름을 나는 어르신들을 보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는 에어컨으로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올해 여름은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은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목감동 주민들이 모두 온열질환 없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복지 시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며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한 교육을 배곧동 베니스스퀘어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영화를 통해 인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첫 번째 강연은 ’가슴 뛰는 기부 혁명,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 교과서‘의 저자이자 시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신승근 교수가 진행했다. 신 교수는 일본과 한국의 사례를 비교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시흥시 지역 특성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답례품 개발 및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 방법에 대해 실무적인 관점에서 상세히 설명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 16.5%)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햇토미 등 36종) 혜택을 받는 제도다. 이 기부금은 시흥 시민의 복리 증진에 소중히 사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e음에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초여름 이른 폭염으로 인해 관련 대응이 강화되면서 지난 5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인 재난 도우미 약 160명을 대상으로 폭염 영향예보 교육을 진행했다. 수도권 기상청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기상청 예ㆍ특보 및 기상정보 활용 방법,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 안내 및 분야별 대응 요령 등 재난 도우미가 폭염 상황을 더욱 정확히 이해하고,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폭염 영향예보는 기존의 특보와 같이 재해 발생에 대한 경고를 넘어, 해당 지역의 취약성과 노출도를 고려해 사회ㆍ경제적 영향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요령까지 제공하는 예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과 밀접한 폭염 대응 정보를 좀 더 상세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6월을 보낸 지금, 폭염 대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내 항공사 등 항공업계 안전 투자가 5조 8453억 원으로 2022년 4조 2298억 원 대비 38.2%(1조 6155억 원)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항공안전 투자 공시제도에 따라 항공운송사업자와 공항운영자 등 18개 항공교통 사업자가 공시한 지난해 안전투자 실적과 향후 투자계획을 집계한 결과다. 국토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지난해 투자 내역을 검증한 결과, 대부분 항공사의 투자 실적은 2022년보다 늘었으며, 항목별 투자규모는 정비 비용, 경년항공기(20년 이상 된 항공기) 교체비용, 엔진,부품 구매비 등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정비 비용은 2조 9400억 원이었는데 예방 정비 차원의 사전 정비비가 2조 5300억 원(86.1%)으로 운항 중에 발생한 고장 등에 대한 사후 정비비 4100억 원(13.9%)보다 6배 넘게 많아 항공사들이 사전 정비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년 항공기도 14대(평균 기령 22.6년)를 신규기(평균 기령 2.9년)로 교체(1조 190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올해 말까지 전국 주요 도로망의 자율주행 난이도를 평가한 '자율주행 지도'가 구축된다. 자율차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전국 주요 도로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지도를 구축해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전국 국도 구간 평가를 완료하고, 올해 지방도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실증을 위해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한 차량이 지난달 440대를 넘어섰고, 내년 3월부터 성능인증제를 통해 레벨4 자율차의 기업 간 거래가 가능해지는 등 자율차 보급이 늘어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도 오는 5일 고속도로(민자구간 제외) 평가용역을 공고해 올해 안에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망을 아우르는 자율주행 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지도는 도로의 기하 구조, 교통 흐름, 터널,교량 유무, 교차로 유형 등 자율주행 기술 구현과 관련 주요 요소를 기준으로 유사한 도로 구간들을 유형화하고, 유형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