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상록구 일동 상록어린이도서관(구룡체육관로 45 소재) 별동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아우름 쿼텟의 현악4중주 기념 연주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안내 등의 기념행사와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상록어린이도서관 별동은 일동도서관 폐관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문화공간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상 2층, 연 면적 607.80㎡ 규모로 조성됐으며, ▲그림책놀이터 ▲북스타트실 ▲학습공간 ▲미디어창작길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견학프로그램 등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교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개관식 이후 추가적인 내부 정비를 거친 뒤 내년 1월경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휴관일은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공도서관 부재로 문화공간이 부족했던 일동 지역에 아이들뿐 아니라 청소년,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 대표 6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제14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와 양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평택해양경찰서가 참여해 민생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점검하는 회의체다. 회의를 통해 ▲반달섬 정주인구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통합관제센터 현장 시찰 등 현안에 대한 합동 대응을 이어왔으며, 제8회 한국거버넌스 대상과 제7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등 대외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민·관 협력으로 이뤄낸 안전 도시 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과 각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4회를 맞은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 해 민생 안전을 위해 펼친 기관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 안전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올해 10개 권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권역별 민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단계별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의 책임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지난해 시행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 대한 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 민간전문가의 심사와 국민 참여를 거쳐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조성 ▲민관 협력 예방체계(민생안정회의 유관기관장 합동순찰 등) 구축 ▲취약분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재난대비 훈련 실적 ▲집중안전점검 기관장 참여 등 예방과 현장성, 대응성 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주)풍원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동에 소재한 ㈜풍원은 금속표면처리제 제조·도매 및 수출입을 하는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지난 2019년부터 안산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정훈 ㈜풍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가정들에게 따듯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보내 주신 유정훈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80만 원과 라면 6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는 평소 승강기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고성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과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문화세상고리협동조합으로부터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세상고리협동조합은 중국 등 6개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인이 함께 설립한 다문화 공동체다. 조합은 아이들을 위한 상호문화이해교육과 ‘안산 속 세계문화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문화적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문고리조합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성금 10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이주배경청소년 2명에게 전달돼 학업과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백승희 문고리조합 대표는 “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풍부한 문화적 감수성을 가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안산 시민의 일원으로서 행복하게 정착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문화세상고리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제2기 위원 위촉식과 ‘2025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 구성된 제2기 위원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교수, 노무사, 업무담당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및 각종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기 위원 위촉 ▲위원장 등 선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내년도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심의·의결 등이 진행됐다. 안산시는 ‘다함께 누리는 활기찬 복지공동체 안산’을 비전으로 ▲지위 향상 ▲보수수준 개선 ▲실질적 근무환경개선 ▲직무역량 강화의 4대 전략에 따라 총 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내년도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건강검진비 지원(1인당 20만 원, 격년 지원) ▲건강검진 특별휴가 ▲종사자 역량 플러스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2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황인득 단원구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대표 해양치유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안산시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 경기도, 안산시의회, 한국농어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해양치유지구 지정(안) 및 해양치유 거점 조성을 위한 해양치유센터(안)에 대해 발표하고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해양치유지구는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연안과 해양 생태환경을 보유한 구봉도 및 방아머리 해변 등을 해양치유지구의 최적지로 판단, 차별화된 수도권 일일 힐링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수도권 배후 2,500만 명의 풍부한 잠재 방문객의 접근이 용이한 대부도는 해양치유산업 조성을 통해 관광객 수요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말까지 용역을 마무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풍도관광안내센터(단원구 풍도동 소재)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풍도 바람꽃, 관광안내소’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관광안내소는 풍도를 찾는 여행객과 주민을 위한 관광 거점 공간이다. 시는 풍도 특산품 판매장으로 사용하던 기존 공간을 활용해 풍도관광안내센터 조성 사업을 마쳤다. 공간에는 ▲주민 휴게공간 ▲풍도의 역사와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전시월과 전시대 등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새롭게 마련된 관광안내소에서 풍도의 문화와 자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안산시 주요 관광 정보를 담은 영상과 시정 홍보 영상을 상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풍도 등대를 리모델링해 ‘풍도섬 포토존’을 새롭게 조성하고,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풍도 관광 안내판과 야생화단지 이정표도 추가 설치했다. 야생화단지 이정표의 경우 봄철 풍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야생화를 한층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야생화의 천국’ 풍도의 매력을 한층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풍도 관광 안내센터 준공으로 주민과 여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 중소 제조기업 AI·디지털 전환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생산 효율을 제고하는 등 실질적인 결과물로 반영되고 있다. 안산시는 그간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AI 전환 컨설팅 ▲기술 실증 및 고도화 ▲유관 기관 연계 및 행정 지원 등에 기반해 반월·시화 산단 기업이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이러한 노력에 힘 입어 기술 혁신에 집중해 온 관내 소재에 한 중소기업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최한 ‘경기지역 중소기업 AI전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성철강사는 철강 슬리팅·레베링(Leveling)·시어(Shear) 가공분야에서 오랜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 온 철판 임가공 전문기업이다. 오성철강사는 공정에 AI를 접목했다. 구체적으로 철강 슬리팅 공정에 AI 불량 철판 측정 기술을 적용, 철판의 표면 불량과 두께 불량을 사전에 분석·차단하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시는 제조 현장의 실질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AI 적용을 위해 연구개발(R&D) 지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안산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안산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조례’를 공포한 바 있다. 현재 교통비 지원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 등 막바지 준비 과정을 진행 중으로 내년 1월부터 본격 지원에 착수할 예정이다. 교통비는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을 우선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 우선 지원 대상은 관내 6세 이상 18세 이하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이며, 향후 사업 성과와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플랫폼’과 연계해 운영된다. 연 최대 24만 원인 경기도 지원금을 모두 사용한 경우, 추가로 안산시가 연 최대 8만 원까지 지원해 연 최대 도합 32만 원의 교통비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플랫폼에서 경기도 교통비를 신청하면 안산시 추가 지원이 자동으로 연계 신청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에서 종합 부문 우수상을 수상, 주민참여예산 제도 운영 전반의 성과를 대외로부터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총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도 ▲시 ▲군 ▲자치구 등 4개의 유형으로 구분해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시’ 단위에 속한 77개 지자체와 경쟁한 결과, 종합 부문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안산시는 시민의 실질적 참여를 확대하고자 사업 제안자와 부서 공무원이 함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는 구조를 마련한 바 있다. 또, ▲시민과 공무원이 숙의하고 결정하는 민·관 숙의 토론회 개최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을 위한 사업 현장 방문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등에 나섰다. 특히 상호문화 도시의 특수성을 반영해 시행한 ▲상호문화이해 프로젝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함께 예산을 논의하고 반영해 온 실천적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