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7일 신천동 14통 통장 이필구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되다. 이필구 통장은 “주민들과 지내다 보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온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이필구 통장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구를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일상 속 응급상황 대응력 강화와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생활밀착형 건강지원사업을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기부금 지원 공모사업비 500만 원으로 진행됐으며,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구급함이 배부됐다. 구급함에는 진통제, 소화제, 위장약, 지사제, 종합감기약, 소독액, 연고, 밴드 등 가정용 주요 상비약이 포함돼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자가 처치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인식이 향상되고, 지역 내 보건ㆍ복지 자원 간 연계가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10월 16일 대야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계수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야동 통장협의회와 마을자치과 직원 등 총 5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 경계 지역인 계수동 일원 도로변 및 마을안길에 연휴 기간 쌓인 방치 폐기물을 수거하고,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정화활동을 통해 약 400kg(50리터 봉투 80개)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도로 파손 등 정비가 필요한 취약 지점도 확인해 관련 부서에 조치를 요청했다. 엄계용 대야동장은 “이번 활동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한 의미 있는 정화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안전 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6일 복지관 회원 76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어르신 나들이 ‘마음 쉼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법인 변경 이후 복지관이 처음으로 주관한 공식 외부 행사로, 나들이 장소를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결정했다.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청주시 일대를 방문지로 선정함으로써, 어르신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청남대, 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청남대 단풍길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고인쇄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인쇄 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배우며 유익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어르신은 “청남대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었고, 인쇄 문화의 발전사를 배우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의 의견을 반영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다양한 맞춤형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속에서 행동하는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어르신 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6일 시흥시 대표 해양레저 명소인 거북섬 일대에서 ‘쉼과 에너지-거북섬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팀워크 향상,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소진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30분 집결 후 거북섬 해안 길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 카약과 바나나보트 등 해양레저 체험을 통해 활력을 되찾았다. 생활지원사들은 협동하며 웃음을 나누면서 평소 쌓였던 긴장을 풀고 재충전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찬 이후에는 회의실에서 주간 회의를 겸한 평가 의견(피드백)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을 돌아보며 향후 업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나눴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를 격려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의 정신적 건강과 직무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16일에서 17일까지 양일간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경기도시민정원사 안산지회 회원 30명이 참여한 정원관리 봉사활동이 열려 공원 환경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0년에 열린 ‘제1회 경기정원박람회’ 개최지이자 시흥을 대표하는 자연생태공원인 옥구공원의 정원 구역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구공원은 시흥시민은 물론, 인근 안산 시민들의 치유 및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시민정원사들은 전지 작업, 수목 수형잡기, 솎음전정 등 전문적인 정원관리 활동을 펼치며, 시민이 찾기 좋은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옥구공원을 가꾸는 데 구슬땀을 흘린 경기도시민정원사 안산지회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와 공원 등지에서 꾸준히 정원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옥구공원 활동은 그동안 축적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안승희 경기도시민정원사 안산지회장은 “옥구공원은 안산 시민들에게도 가까운 힐링 명소이자 경기정원박람회의 상징적인 장소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체육회는 지난 10월 18일 대야초등학교 운동장(대골안길 31)에서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 대야동 한마음 명랑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대회는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주민과 선수단, 응원단 등 9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내빈 축사, 체육진흥 유공시민 시상식이 이어졌다. 또한, 주민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형성됐다. 엄계용 대야동장은 “제37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한마음 명랑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준 대야동 체육회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야동 체육회 관계자는 “모두가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가 지난 10월 18일 ‘제30회 경기도건축문화상’에서 사용승인 건축물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건축문화상은 창의적이고 품격 있는 건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건축사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건축상이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공모에는 사용승인 부문에 87점이 출품됐다. 심사는 공공ㆍ민간 부문을 통합해 건축적 완성도와 공공성, 디자인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인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학교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교육 건축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너나들이’는 ‘서로 스스럼없이 지내는 사이’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건축 설계는 ㈜지엔엠 건축사사무소가 맡았으며, 시공은 ㈜와이제이건설이 담당했다. 시흥시는 교육환경과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건축 실현을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심사위원단은 “학교가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바다의 울림, 마음의 치유’란 주제로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일상 지원과, 지속가능한 해양 치유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하며,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며, 세부 장소는 프로그램 별 상이하다. 10월 18일에는 거북섬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주파수·보이스 진동과 대양 드럼의 파동, 호흡의 리듬이 어우러지는 '바다 소리 내면의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25일에는 거북섬 어린왕자 포토존 앞에서 7명의 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담은 최대 60개 팀까지 가능하며, 팀별 상담 시간은 최대 25분이다.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마음의 짐을 이야기로 나눌 수 있다. 11월 1일에는 자연스러운 호흡의 조화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바다 요가 클래스'가 해안데크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요가매트는 제공될 예정이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406호에서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주거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아동의 주거 실태 현실과 제도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주배경아동의 주거권 실태를 진단하고,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주거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사업’ 선정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이주배경아동ㆍ청소년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권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활동’으로,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옹호 캠페인 및 인식조사, 아동이 있는 외국인가구 7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서비스(집수리지원ㆍ아동용 가구 및 냉난방용품 지원)를 포함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 참여기관 관계자, 경기도ㆍ화성시ㆍ광주시ㆍ안성시ㆍ시흥시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 내 외국인 및 아동 지원기관 실무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5일 경기서부직업트라우마센터와 종사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들이 겪는 정서적 부담과 소진을 예방하고,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심리상담 지원 ▲정신건강 관련 자원 연계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체계 구축 등 건강한 복지현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돌보는 종사자들의 마음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서부직업트라우마센터는 직업 트라우마 예방과 심리 회복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목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16일 논곡동 191번지 일대 감나무 테마거리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감 따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예로부터 감나무가 많아 ‘목감(牧甘)’이라는 지명의 유래를 가진 목감동의 특색을 살린 이번 행사는 목감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1년간 정성껏 가꾸고 관리해 온 감나무에서 탐스럽게 열린 대봉감과 단감을 수확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와 동 관계단체뿐만 아니라, 목감동 어린이집 어린이 40여 명이 참여해 미래 세대에게 감나무 마을 목감동의 지명 유래를 설명하고 수확의 기쁨을 체험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직접 감을 따고 만져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배웠다. 이날 수확한 감은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돼 가을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박덕인 목감동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동 관계단체와 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목감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확의 기쁨을 누린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감나무 테마거리를 꾸준히 관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