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공평과세 구현 및 시 재정확보를 위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823개 사업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해 주민세(종업원분) 등 191개 업체 1790건 22억 7백만 원의 누락 세원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시는 납세자 스스로 계산해 매월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을 중심으로, 세원이 누락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되는 사업소 등 대상에 대해 세원발굴 T/F팀 8명을 구성해 대상자 선정 및 운영 방안 등 관련 회의를 거쳐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의 자료와 차세대 지방세정보시템 간 상호 연계 및 자료 매칭을 통해 최근 1년간 월평균 급여총액 1억 5천만 원을 초과하는 163개 사업소 대상으로 관련 공부 및 현장 조사를 병행했다. 최근 5년간 사업소별 주민세(종업원분) 명세서, 급여대장 및 현장별 노무대장, 원천징수 이행 상황신고서 등 과세자료를 제출받아 조사(검증)에 착수해 탈루 사업소 51개 업체 주민세(종업원분) 13억 9천만 원을 발굴했다. 주민세(종업원분)를 납부해야 하는 사업주는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한 다음 달 10일까지 월 급여총액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용이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8일 용이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 모아 기부한 라면 850개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용이초등학교 김미실 학부모회장은 “용이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작년에는 쌀을 전달했는데, 이번에는 라면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학부모회 및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용이초등학교 여명현 교장은 “용이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기부 캠페인을 열어주셔서 덕분에 학생들이 기부 경험을 쌓은 것 같다”고 전했으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학부모회와 전교생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꾸준하게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캠페인은 용이초등학교 방학맞이 캠페인으로 ‘우리 함께 라면 微美’(작지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용이초등학교 어린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라면은 용이동 저소득 가정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건설 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와 지역업체와의 소통을 통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22개 지역건설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한 실질적인 지원 내용 등을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규모 건설 현장에 여러 분야의 지역건설업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지역건설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참석한 한 지역건설업체 대표는 “건설경기 침체로 많은 지역업체들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구적인 노력과 시와의 협조체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직업교육훈련(반도체히팅자켓 미싱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반도체히팅자켓 미싱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지난 4월1일부터 7월19일까지 170시간 동안 토요일 회사 현장실습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회사관계자는 “미싱 실무자 채용에 많은 고충이 있었다”라며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을 통한 직업교육으로 훌륭한 교육생분들이 당사에 취업하게 돼 매우 감사드린다”고 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취업이 어려웠는데, 평소 관심이 있던 미싱교육을 받고 취업까지 해서 매우 기쁘다”고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평택시의 경력 단절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생 모두가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 연계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써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 경력 단절 여성 직업상담,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여름맞이 행복가득 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소외계층 40가구에 모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주 중복을 맞아 삼계탕과 함께 물김치와 과일을 준비했다. 지난 6월부터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발굴해 지난 17일 위원들은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고, 22일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 안부를 확인하며 꾸러미를 전달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기존에 30가구로 계획했지만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서 올해 여름 잘 이겨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40가구로 확대해 진행했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습한 날씨에도 지역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시행한 것에 감사하다”라며 “읍 차원에서도 지역주민들이 여름을 무탈히 넘길 수 있게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2일 1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민세중학교 하굣길에 흡연 예방 캠페인 및 금연 홍보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연 서약서를 작성한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흡연 예방을 당부했다. 한금주 회장은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일깨워 주고자 흡연 예방 캠페인을 계획했다”라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흡연 경험을 조기에 차단하고,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워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제조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생산성,안전성,환경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AI 자율제조' 확산이 본격화된다.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올해 20개 안팎으로 시작해 2028년까지 200개 사업으로 확대해 우리나라 제조 현장을 인공지능(AI)으로 탈바꿈한다. 선도 프로젝트에는 과제당 최대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올해 안에 3000억 원 규모의 대형 연구개발(R&D) 과제도 준비될 예정이다. 또, 200대 선도 프로젝트에는 5년 동안 10조 원의 무역금융도 지원되는데, 이를 통해 2030년 제조 현장의 AI 자율제조 도입률을 현재 5%에서 40% 이상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안덕근 장관과 산,학,연을 대표하는 250여 명이 참여해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에 12개 업종의 153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참여기업들의 매출액을 합산하면 제조업 전체의 40%에 육박할 정도로 대표 제조기업들이 대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2024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을 22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공연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인간 존중의 가치에 대해 깨닫고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으로, 전문공연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은 2020년도부터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내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싸이버스’라는 제목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실제 사이버폭력 사례를 재구성한 뮤지컬 형식의 공연으로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공연한 배우와 함께 주인공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등의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인 인성 함양과 그에 따라 지역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로 진행한다.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 조사(8.27. ∼ 10.15.)를 진행할 예정이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단, 중점 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포함 세대 등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고 방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여러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로서 주민등록의 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2024년도 제27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평택시는 ’98년부터 농어민대상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까지 총 26회에 걸쳐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통해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 노력했거나 공헌한 151명의 농어업인과 8개 단체를 발굴 시상했다. 또한 수상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그동안 경기도 농어민대상 38명을 배출하고 지난해는 장관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평택시 농어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앙양으로 평택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과수부문 △채소부문 △화훼․특작부문 △축산부문 △수산․임업부문 △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부문 등 총 7개 부문으로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종사한 자 중에서 선발한다. 올해 신청접수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읍․면․동장과 지역농협장, 축협, 과수, 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장에게 신청하고 8월 16일까지 읍․면․동장과 조합장이 부문별 수상 후보자를 평택시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추천된 수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19일 오전 10시경 익명의 주민이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드실 수 있도록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드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감자 10㎏ 30박스를 두고 돌아갔다. 이날 전달된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생활이 힘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이 마음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달될 것이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복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및 과일, 떡 50세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보양식 일부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 및 복지 욕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선희 민간위원장은 “올여름 긴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지원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나눔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